(누리일보) 양주시와 경동대학교는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4 양주시 경동대학교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동대학교와 양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양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각각 16개 팀이 참가하며, 총상금은 300만이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e스포츠의 대표적인 인기 게임이자 많은 젊은 세대가 즐기는 종목이다. 예선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결승전은 12월 4일 12시에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인 PC와 디스코드 방식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대회 결승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e스포츠 체험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및 상세 정보는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고등학생들에게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학생들에게는 건전한 경쟁과 e스포츠 대회 출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수시 입시를 마친 학생들에게도 활력을 줄
(누리일보) 양평군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겨울엔 양평은,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평의 따뜻함을 소개하는 축제는 지역 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보글보글 따뜻하게 △북(BOOK)적북적 따뜻하게 △함께해서 따뜻하게 △반짝반짝 따뜻하게를 주제로 양평의 대표 음식인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식당, 도서관, 서점,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평도서관 야외광장에는 특별한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양평 곳곳에서 열리는 ‘유튜버스킹’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버스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누리 소통망(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참여 시 스탬프 개수에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27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서울 중구)에서 개항 이후 전기를 도입하고 덕수궁에 근대 조명기구를 설치하여 근대국가의 면모를 갖추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노력과 시대상의 변화를 조명하는 '모던라이트(Modern lights), 대한제국 황실 조명'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전시에서는 개항 이후 덕수궁의 서양식 건축물을 비롯한 궁궐 내외에 설치됐던 장식등(샹들리에), 서양식 촛대, 석유등, 유리 등갓, 부속품 등 근대 조명기구 100여 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이화문 장식등(샹들리에)'는 1904년경 덕수궁 돈덕전 건립 당시 접견실 회랑에 설치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로, 이번 전시를 계기로 100여 년 만에 제자리인 돈덕전에 돌아왔다. 별도로 마련된 실감 영상실에서는 이화문 장식등(샹들리에)과 영상을 결합한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인 ‘모던 에이지 월(Modern Age Wall)’를 선보인다. 전등이라는 새로운 빛을 통해 당시 대한제국이 근대의 세계로 진입했다는 의미를 화려한 빛으로 구현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이 지난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신청한 '한양의 수도성곽'(Capital Fortifications of Hanyang)에 대한 ‘세계유산 예비평가’의 결과가 발표됐다.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는 각 국가가 세계유산의 등재 신청 준비 초기단계부터 자문기구와의 사전 논의를 통해 고품질의 등재신청서를 마련해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을 높이고자 2021년 유네스코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국가유산청은 2023년 9월 '한양의 수도성곽'의 예비평가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고,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ICOMOS)의 1년여 간의 서류심사를 거쳐 이번에 그 결과를 통보받았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평가 결과로, ‘한양의 수도성곽이 등재기준(ⅲ)에 근거하여 탁월한 보편적 가치의 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있으며, 진정성과 완전성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라고 했으며, 추가적인 비교분석 연구, 유산의 보호·관리체계 강화 방안 마련 등의 권고사항도 포함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예비평가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지자체(서
(누리일보) 수원시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능 준비를 위해 고생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GO3 뮤직페스티벌’을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한 이날 뮤직페스티벌에는 청소년 1000여명이 함께했다. 삼일공고 ‘아르케’(비보이 댄스), 삼일공고 ‘레드폭스’(댄스), 수원공고 ‘아도니스’(밴드) 등 청소년 동아리와 개인들이 참여한 장기 자랑이 펼쳐졌고, 1VERSE, 임단우 등 K팝 가수의 뮤직콘서트가 이어졌다.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는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3이라는 무게를 이겨 내고, 최선을 다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11월 27일과 28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2024년 인문다큐영화제’를 열어 올해 제작을 지원한 인문 주제 다큐멘터리 19편 모두를 상영한다. 공모를 통해 인문 다큐멘터리 제작 계획 선정, 제작비와 전문가 상담 지원으로 작품 완성 문체부와 예술위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고유한 문화, 인물에 담긴 인문적인 가치를 영상 콘텐츠로 친숙하게 알리고자 올해 6월 제작계획서를 공모하고 지원 대상을 선정, 제작비 1,500만 원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전문가 상담 2회를 지원했다. 완성된 작품들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지만 ▴1980년대 부산의 신발 부흥기를 이끈 전문가가 그 시설의 경험과 비법을 젊은 세대에게 전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2024 스티처의 귀환'과, ▴조국을 그리워하며 살아온 음악가 윤이상이 외로운 삶을 음악으로 이겨낸 이야기를 닮은 '윤이상의 학교 가는 길', ▴쓰레기 소각장을 재생한 ‘부천아트벙커 비(B)39’를 통해 도시 재생의 참 의미를 담은 '벙커의 두얼굴' 등 세 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25년 동안 기계자수 공장을
(누리일보) 2024년 11월 21일 개최된 ‘제2차 부천문화원 지명학술대회’가 부천시민과 학계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2천 년 우휴모탁국 부천의 고대사와 지명의 뿌리를 주제로 기조 발표 포함 5명의 발표자가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공유했다. 2023년부터 부천의 고유지명을 주제로 첫 번째 지명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부천문화원은 올해 2번째 지명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고대사와 지명학을 연계한 융복합 연구방법을 시도했다. 이로써 삼한시대인 마한소국 중 하나인 우휴모탁국의 역사부터 근대 산업도시 부천이 되기까지의 다양한 지명에 얽힌 역사적 배경, 언어학, 지리학적 배경을 연구하여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부천의 지명을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계기로 삼았다. 부천은 고대로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의 접경 지역으로 지배층이 바뀌면서 언어와 문화, 역사가 혼재된 곳이어서 고유지명이 수백여 개에 달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얽혀 있어 지명학 연구의 보고로 손꼽힌다. 이를 다년간 연구해 온 부천문화원의 권순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휴모탁국 부천’의 고대사에 이어 고대 지명을 밝
(누리일보) 경기도가 ‘대한민국 100년 도약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9명의 공동주최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국제공항 건설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일 경기국제공항 복수 후보지 발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중장기 국가 항공정책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경기국제공항 건설 방향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아주대 유정훈 교수의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꿈, 경기국제공항과 함께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됐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근영 한국교통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윤준도 ㈜지디이앤씨 대표, 문미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심준섭 중앙대 교수,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우주교통연구본부장 등 5명의 전문가들이 공항 추진 전략과 도민 소통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를 이어 갔다.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이 국가 첨단산업과 물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100년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누리일보)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지회가 주관한 ‘겨울왕국 성우들과 함께하는 갈라토크콘서트’가 지난 23일 진접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남양주시 장애인문화예술 진흥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합창단과 유명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출연 성우진과의 협연으로 이뤄졌다. 객석은 시민과 내빈들로 가득 찼으며, 특히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 관객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됐다.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합창단의 감동적인 합창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안나 역의 박지윤, 울라프 역의 이장원, 엘사 역의 지영 성우와의 특별한 만남으로 이어졌다. 성우들은 캐스팅 일화, 영화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합창단과 함께 영화 속 주제곡들을 함께 불러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쓴 질문에 답변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해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권경순 대표는 “남양주시의 후원으로 단체 결성 13년 만에 이런 멋진 행사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남양주 청소년 문화제’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덕행)에서 주최했으며, 관내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창작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남양주 청소년 문화제’는 웹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을 발표하고, 또래 친구들과 그 성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경험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에게 점심 식사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돌봄센터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꿈과
(누리일보)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시민 참여자 및 문화예술 전문가와 함께 하남문화재단 '정책 대담'을 진행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이번 '정책 대담'은 2024년도 하남문화재단의 대표 축제 ‘뮤직 인 더 하남’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한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열렸다. 하남시 예술단체,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협의체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시민들과 학계, 문화예술 공공기관, 축제 전문가 등이 참가한 이번 대담에서는 주로 ‘뮤직 인 더 하남’ 축제에 대한 의견이 많았는데, 홍여숙 하남사랑 시니어합창단 단장은 올해 축제는 완전히 획기적인 축제였다며 시민과 함께 어울리며 하남시민이 하나가 됨을 느꼈다는 소회를 밝혔다. 조광희 시민참여혁신위원회 교육분과위원장 또한 축제를 경험하면서 ‘그동안 시민들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었구나, 하남시가 이렇게 밝은 도시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축제에 대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앞으로는 축제 시즌이 다가오기 몇 달 전부터 홍보를 시작함으로써 하남시가 축제로 들썩들썩 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 합창단’이 오는 12월7일 오후3시에 김포아트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연습해 온 다양한 무대를 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 같은 연주회 구성을 위하여 단원의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협연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연주 우수자들의 협연, 신규단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연주하는 무대를 구성했으며, 가야금 및 소프라노의 특별공연, 빛누리 합창단과의 협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김포시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의 협연 무대로 따뜻한 연말의 선물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으로 입장권은 무료이며, 현장 발권을 통해 선착순 지정 좌석제로 운영한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양주시도서관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새롭게 새긴 한강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오는 12월 말까지 ‘한강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강 작가의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양주시청 4층 로비와 양주시 도서관 10개소에서 진행된다. 한강작가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의 온다’ 등 작가의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17종이 전시되며 방문객 누구나 관내에서 작품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한강작가 특별전을 통해 활발한 독서 분위기 조성 및 한국 문학의 국제적 위상과 성취를 보여준 한강작가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23일 강당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주관으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광명도서관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재봉틀 등 디지털장비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이번 특별강연회에서 김지홍 박사는 ‘멋진 신세계, AI’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발전상, 생활 속 역할, 인간과의 협업 가능성, 그리고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김영훈 관장은 “이번 강연회에서 시민들이 AI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활용 방법을 익히고, 학생들에게는 미래 산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금요일은 휴관이다.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누리일보)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여주시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한밤의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밤의 아틀리에’는 단조로운 일상에 지친 여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취미생활 및 문화생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미술 컨텐츠로 ‘오일파스텔’ 사용법을 배우고 자신이 원하는 삽화를 그려보며 하나뿐인 2025 달력을 제작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1월 29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미적 감각을 개발하는 시간과 더불어 새로 시작되는 한 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