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25학년도 수원 통합교육지원단 하반기 중점과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과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사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하반기 통합교육 지원의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협의회 주요 안건으로는 ▲수원 특수교육 업무도움자료 개발 ▲통합교육 운영 중점교인 정다운학교 컨설팅 ▲통합교육지원실 신규 구축교 컨설팅이 다뤄졌다. 특히, ‘수원 특수교육 업무도움자료’는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 등 특수교육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절차 등 기본 업무는 물론, 현장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Q&A 형식으로 담아 현장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정다운학교와 통합교육지원실 구축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긍정적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촘촘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보호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86개교의 조리실 환기시스템에 대한 선제적 관리에 나선다. 이는 고온 다습한 조리실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 ‘조리흄’의 위험으로부터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핵심 조치다. 이번 계획은 ‘고장 후 수리’가 아닌 ‘사전 예방 점검’이라는 선진적 패러다임을 도입, 송풍기의 정기적인 윤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설비 수명을 연장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연 2회 정기 점검과 수시 점검을 병행하며, 모든 이력은 시스템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업성 질환 예방은 물론, 갑작스러운 설비 고장으로 인한 급식 중단 방지, 수리 비용 절감 등 안정적인 급식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시설개선과 학교시설119팀은 9월 10일 오늘부터 학교점검을 할 예정이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선제적 관리 시스템 도입은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종사자분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약속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안양과천 농구시범리그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11월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리그는 경기도교육청과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경기도농구협회가 주관하여 관내 중, 고 각 6개팀이 출전한다. 특히 시범 리그 운영을 통해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며 학생들의 체육활동 일상화를 실천한다. 올해 하반기에 처음 열리는‘2025 안양과천 농구시범리그’는 파일럿 시스템 운영을 넘어 경기도 내 지역 농구 리그 운영 확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승희 교육장은“농구시범리그가 지속적인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학교-지역 연계 스포츠 활동으로 건강한 미래 인재를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0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218명 ▲초등 1,077명 ▲특수(유치원) 17명 ▲특수(초등) 196명으로 총 1,508명(장애인 선발 인원 115명 포함)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올해 1차 시험은 11월 8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험은 2026학년도 경기도 공립 교사 임용시험 제2차 시험과목 중 ‘수업능력평가’를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가평 지역 폭우로 가족을 잃고 홀로 남은 경기도 내 고등학생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폭우로 인한 안타까운 피해 소식이 8월에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지자 연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A군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고, 약 한 달간 자발적으로 모여진 성금은 9일 A학생의 현재 보호자에게 깊은 위로와 함께 전달됐다. 이번 성금 전달은 피해 학생이 연천 관내 학생은 아니지만 경기교육공동체가 지역과 경계를 넘어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손을 맞잡는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은 이번 수해에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지만 경기도 내 곳곳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고, 예기치 못한 수해로 큰 아픔을 겪은 학생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천 지역의 학생은 아니지만 경기도 내 모든 학생이 어떤 피해에도 흔들림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울고 함께 일어나 미래로 나아가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일 연천초등학교 2층 상시학습센터에서 'AI와 함께하는 진로수업 및 업무끝내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천 관내 초·중·고 진로전담교사와 연천진로체험센터 20여 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퇴계원고 전정선 교사가 강사로 나서 AI 활용을 통한 진로수업 혁신과 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AI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진로담당교사의 진로교육 및 상담, 업무 역량을 재강화했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 실습 상황에서 진로교사의 교육적 철학과 판단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AI 기술은 교사의 업무를 효율화하는 동시에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를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교사들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9일 고양 YMCA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2025 초등 기초학력 사업 운영교 모니터링 및 운영사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맞춤형 선도학교, 두드림학교, 학습도약계절학기, 학습지원튜터 등 기초학력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담당 교사들이 참석해 각 학교의 운영 사례와 경험을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 학교에서는 두드림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며 “다른 학교의 운영사례를 들으면서 새롭게 시도할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사는 “학습지원튜터와 연계하면서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졌다”며 “오늘 같은 자리가 현장의 고민을 나누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운영계획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학습지원 방안과 교원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현숙 교육장은 “모든 아이가 배움의 권리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함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오늘 나눔의 자리가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성장을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9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연계 직업계고 진로 설명회'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 안내 (담당 장학사) △직업계고 진로 특강(경기영상과학고 진로부장교사 안미라)로 구성됐으며, 고양시 직업계고의 다양한 진로 방향과 지역 연계 교육과정 모델을 학부모들에게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양시는 방송영상·콘텐츠, 관광·MICE, AI·소프트웨어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25개 학과를 운영하는 5개 직업계고가 있으며,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를 중심으로 학교-대학-기업-지자체가 함께하는 창의적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해가고 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의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과도 맞닿아 있으며, 고양 직업계고가 지역 기반 신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설명회는 학부모님과 함께 고양 직업계고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이다.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진로교육 생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농협대학교와 손잡고 2025 고양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한다. 2025 고양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대학과 연계한 우수한 교육자원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학생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시작되어 ▲중부대학교 '퐁당! 그림책 속으로', '내 마음을 그리는 미술관'을 포함한 6개 프로그램 ▲한국항공대학교 '나는 항공우주공학자' 프로그램이 신청한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주말 집중형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중부대학교 '애니메이징-나의 이야기로 움직이는 세상', '빛의 과학-사진으로 발견하는 빛의 마법'을 포함한 6개 프로그램 ▲한국항공대학교 '하늘을 품은 하루-AEROSPACE 탐험대' ▲농협대학교 '스마트팜' 프로그램이 각 대학교에서 프로그램 운영일에 맞춰 시작하여 11월까지 진행된다. 문화예술, AI·디지털, 인성·독서 등 여러 분야의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 학년이 프로그램에 따라 참여가 가능하
(누리일보) 교육부와 중앙다문화교육센터(국가평생교육진흥원)는 8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 학생의 긍정적인 다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다문화 친화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 화요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육상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는 제27회 회장배 안산 초·중학생 육상대회를 후원하며 참가한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 그리고 운영진들을 격려했다. 회장배 안산 초·중학생 육상대회는 하반기 안산 관내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학생 육상대회로서, 교육감기 종합 2연패를 수성한 안산 육상의 역량을 더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회라 할 수 있다. 안산 관내 초등학교 총 34개교에서 426명이, 그리고 중학교 총 11개교에서 239명이 참가하여 총 665명이 본 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했다. 본 대회는 2026년 부산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하는 만큼, 참가 학생들은 진지한 눈빛으로 트랙과 필드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종합 순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교는 교육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이 육상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것은, 육상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참여, 적극적으로 육상 인재를 육성하려는 안산시육상연맹의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청백리홀 및 수리홀에서 '2025 인성교육 나눔의 달 –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인성교육 담당 부장 및 담당자, 교육과정 담당자, 희망 교원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는 △허경선 장학사(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이해 주제발표, △김지수 교사(은여울초)의 초등 수업 사례 발표, △신주현 교사(수현중)의 중등 수업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자기인식·자기관리·사회적 인식·관계기술·책임 있는 의사결정 역량을 기르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인성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9일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인성교육 모델 활성화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인성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인성교육 기본 계획 및 ‘슬기로운 중1 생활 프로젝트’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 교수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에서는 ▲동두천미래교육협력지구 ‘슬기로운 중1 생활 프로젝트’의 질적 성장 방안 ▲학생 자치회 및 청소년교육의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연수에 학생교육원 교수요원 지원 등 주요 과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또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인력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를 통해 구축될 인성교육 협력 모델은 2022년부터 지속되어 온 두 기관의 협력적 경험을 토대로 동두천양주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성교육 기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9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질문과 상상으로 함께하는 성남교육’이라는 성남교육 비전과 교육정책을 공유하며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성남 관내 관리자 300여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2025년 9월 1일자로 전입․승진한 교(원)장, 교(원)감 소개 후에 이어진 하반기 성남교육 정책방향 공유에서는 ▲장학기반 정책 소통 ▲IB 학교 운영 활성화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하이러닝 및 AI 서․논술형 평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 연수 운영 ▲글로벌프렌즈 성남국제교류 등을 소개하고 내실 있는 운영 및 학교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초․중․고 연계 통합지구장학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 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사례 나눔 및 연계 방안’,‘지역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프로젝트 학습 방안’등 연계와 협력을 통한 성남 미래교육 실현 방안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높이기도 했다. &nbs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치 행보에 나선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김진경 의장,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위원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자리에서 “일의 대부분은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주요 정책 사항, 예산안, 교육 현안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쟁점 사안과 애로사항 등이 있을 때 의원님들의 지혜를 구하고 챙기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도교육청을 바라봐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협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12월 구성된 ‘여야정 협의회’가 확대, 발전된 형태로 양 기관 간 정책 논의 구조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협치위원회는 ▲주요 교육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사회적 현안 등을 사전에 논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과 2025년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학원 운영자 11명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신규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기존 위원 9명과 함께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의무 준수사항 안내 ▲신규 학원 컨설팅 ▲위법·부조리 행위 예방 및 자율 시정 유도 등 다양한 자율 정화 활동을 펼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함께 하반기 주요 활동 방향 및 자율적 정화 활동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가 자율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건전한 학원 운영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원교육지원청도 위원회와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건전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관내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전보건관리체계 지도·점검과 고위험요인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점검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됐거나 위험성평가 개선이 필요한 학교를 중심으로 관리해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점검단은 산업안전보건 담당 팀장과 주무관으로 구성되며, 각 학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위험성평가 절차 이행 및 개선 대책 실행 여부 △재해예방 예산 편성·집행 실태 △관리감독자 역할 수행 평가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운영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중점 관리학교 대상으로 추락, 질식, 당직업무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옥상·사다리 작업, 현수막 설치, 저수조 및 집수정 청소, 당직실 환경 등이 중점 관리 대상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9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전곡초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시작했다. 이번 강연은 아동문학 작가 허정윤 작가를 초청하여, 그의 작품'껌딱지 친구, 껌지와 딱지'를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작품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에 보다 몰입하고,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교육지원청에서 하반기에 운영하는 ‘책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 강연’은 올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연천 관내학교 총 10교, 12회 운영되며, 5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작가가 방문하여, 다양한 작품 이야기와 창작 비화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감수성을 높이고,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윤남희 교육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책 속 세상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교육 현장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교(원)장 및 교(원)감·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2025 하반기 교(원)장 협의회는 학교 관리자가 자율과 책임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협의회에서는 ▲미래장학 시대를 여는 교장 리더십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창업가 정신과 에듀테크 ▲학교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보도자료 작성법 등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기존의 교(원)감 회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행정실장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통합회의에서는 2학기 주요 업무 공유와 더불어, 가평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운영 내실화 방안 등 교육과 행정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인 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새로운 소통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8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18일까지 한국콜마여주아카데미에서 '디지털 전문 교원아카데미' 2025 여주 Edu-Tech 리더스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여주 Edu-Tech 리더스’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이끄는 교사 네트워크로, 관내 각 학교별 대표 교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하이러닝, AI․에듀테크 활용 전문성을 높이고 여주형 디지털 교육혁신의 지속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총 네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8일 진행된 첫 과정 ‘하이러닝 AI 서·논술형 평가 실습’은 평가 설계와 채점 등을 직접 체험하며 많은 교사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지는 ‘하이러닝으로 딸깍! 학급경영하기’, ‘에듀테크 하이라이트’(NotebookLM·딥리서치 등 최신 에듀테크 도구를 하이러닝과 연계해 수업을 설계하는 과정), ‘하이러닝으로 똑똑! 수업 실천하기’가 차례로 열려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현장 적용력을 한층 높이게 된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정책 공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모든 학교 교육행정실장(1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산 교육의 정책 방향과 중점 추진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주요 추진 사업의 방향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 부서별 추진 사업 및 주요 정책 변동사항에 따른 학교 현장의 역할과 협조 사항을 함께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서 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있어 이번 협의회는 큰 의미를 지닌다. 정책 공유 협의회 이후에는 급별 자율 협의회가 운영되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들이 각각 모여 학교 현안사항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행정실장들의 전문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의 성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님들과 함께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학교 정책 실행력을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4일과 9월 8일, LS 미래원에서 ‘2025 하반기 관리자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안성교육 정책 협의 및 경기교육정책 연수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정책 실행도 제고를 위해 운영됐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성희롱성고충 심의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에 따른 학교의 역할을 안내함으로써 정책 변화에 따른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모든 교육 가족들이 경기교육정책 및 안성교육정책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라며, “앞으로도 학교에 경기미래교육 정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책 협의를 통해 지역 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9월 8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학교급에 따른 맞춤형 인성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 사회정서학습(SEL) 기반 인성교육 모델을 현장에 확산하고, 교원들의 수업 적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회정서학습 모델 이해, 초등·중등 수업 사례 나눔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산초 강재원 교사(초등 사례), 수현중 신주현 교사(중등 사례)가 직접 현장에서 적용한 사회정서학습 기반 수업을 공유하여, 교사들이 구체적인 수업 적용 방법을 배우고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우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생들의 자기 인식, 자기 관리, 공감, 협력, 책임 있는 의사결정 등 사회정서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인성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성교육 나눔의 달’의 일환으로, 9월 한 달 동안 도내 각 교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무연수 프로그램 '내 수업에 에듀테크 한 스푼'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이 연수는 교사들이 최신 에듀테크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8월 30일에는 ‘메타버스(하이랜드, ZEP) 활용 디지털 시민역량 UP 직무연수’가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경기형 디지털 시민교육 가상현실(메타버스) 플랫폼 ‘하이랜드’를 직접 체험하며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시민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적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ZEP 퀴즈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어 9월 6일에는 ‘생성형 AI로 그리는 교육 콘텐츠 제작 직무연수’가 열렸다. 이 연수에서 교사들은 이미지·영상 생성 AI와 GPT를 활용해 아이디어 발상부터 스토리보드 구성, 영상 제작까지 직접 실습하며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창의적 콘
(누리일보) 조달청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라 중단된 조달시스템의 정상화를 준비하는 비상운영상황 점검회의를 10월 2일 개최했다 조달청은 앞서 9월 26일 국정자원 화재로 조달서비스가 중단되자 즉시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했으며, 지난 9월 29일과 30일 광주 백업센터로 재해복구시스템(DR) 전환을 통해 나라장터 대금지급 서비스 및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입찰부터 계약까지 완전 정상화를 위해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조달 관련 전 시스템의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백승보 청장은 회의를 통해 “나라장터 등 조달시스템의 완전 정상화가 최우선 당면과제”라며, “엄중한 경각심을 가지고 역량을 총동원하여 국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도했다. &nbs
(누리일보)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우체국 쇼핑몰 운영이 중단되면서, 판로가 막힌 소상공인들이 타 쇼핑몰을 활용한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에 따르면 공영홈쇼핑과 네이버쇼핑, 롯데온 등 민간 쇼핑몰은 우체국 쇼핑몰의 운영 중단 피해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한 온라인 판매 기획전을 화재가 발생한 9월 26일 이후 4일 만인 9월 30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한유원은 우체국 쇼핑몰이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농수산물의 거래 비중이 높아 대체 판로가 신속하게 확보되지 않으면 판매자의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하여 피해 소상공인 200여 개사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지원내용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했다. 중기부는 신속한 판매 촉진을 위해 금년도 온라인쇼핑몰 입점 소상공인 지원 예산(114억원)의 37.7%인 43억원을 긴급 지원하고 1개사 당 할인쿠폰 발행비용의 지원 한도도 163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이 쇼핑몰 담당자와 협의하여 상품별로 할인율을 결정하면 할인쿠
(누리일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월 2일 10시, 이틀 전 발생한 인천환경공단 사망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틀 전인 9월 30일 13:46분경 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재해자(57세, 남)가 기계실 바닥 청소 작업 중 저수조 덮개를 밟자 덮개가 깨지면서 추락해 사망했다. 인천환경공단에서는 ’25.7.6. 인천 계양구 맨홀 측량 작업 중 질식으로 하청업체 종사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불과 두 달여 만에 다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김영훈 장관은 지난 7월 맨홀 질식 사고 이후 안전보건 개선을 위한 인천환경공단 조치 사항, 반복적인 사고 발생의 근본적 원인, 향후 재발방지 방안 등을 보고 받고, 현장에서 중부고용노동청장에게 두 사고에 대해 엄정히 조사하고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사고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다른 유해‧위험 요인이 없는지도 점검했다. 김영훈 장관은 “안전을 선도할 책무가 있는 공공기관에서 오히려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정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신속히 수사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