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일 ‘제8회 목일신따르릉예술제’가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항일운동가이자 아동문학 작가인 목일신 선생의 작가정신을 이어 가기 위해 “별나라 꽃나라(목일신 동시 1954)”를 주제로 정했다. 행사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즐겼다. 이날 예술제에는 화이트엔젤스중창단의 하모니와 첼리스트 목혜진의 아름다운 선율,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하나린의 감미로운 목소리, 어썸걸즈 댄스팀의 댄스, 부천일신초등학교 오찬혁, 허은빈 어린이의 시낭독이 진행됐다. 특히 목일신 선생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무대를 꾸며 시민의 호응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별빛합창단과 창영초등학교의 창영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은 암울한 시대에도 어린이들과 우리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노력한 선생의 뜻대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시민 이미숙 씨는 “아들과 함께 예술제를 찾았는데 따르릉 자전거로만 알고 있던 목일신 선생님의 생애를
(누리일보) 부천시는 15회를 맞이한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 ‘무(한)지(성)개(성)’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권역과 주제별 10개의 행사로 구성·개최됐으며, 지난 10월 26일 부천상동호수공원에서 와!락(樂)페스티벌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무한한 지성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고리울청소년센터, 부천미래교육센터, 부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천시청소년센터,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울림청소년센터, 소사청소년센터, 송내청소년센터(가나다순, 12개소) 등 지역의 모든 청소년기관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무지개의 7가지 색깔을 테마로 ▲5월부터 월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주제로 한 월경 페스티벌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페스티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나래 라틴 피에스타 ▲야외 스포츠로 팀워크를 키운 부천시장배 오리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도서출판 보리는 지난 10월 22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교육실에서 생태 감수성 및 생명 존중하는 문화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어린이자문단과 개똥이네 기자단 활동 활성화 ▲어린이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전시 및 교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협력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 중의 하나다. 특히 어린이자문단은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 대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는 사업이다. ㈜도서출판 보리는 좋은 책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룬 공동체이다. 보리는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부터 어린이, 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볼 수 있는 책들을 펴낸다. ‘나무 한 그루를 베어 낼 정도로 값어치 있는 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책을 만드는 곳으로 자부심이 큰 곳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주)도서출판 보리는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누리일보) 평택시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 등 지원 사업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성상가번영회, 조개터상인회, 평택 중앙 상인회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가을 축제를 개최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성상가번영회, ‘오막쌀이 축제’로 가을밤 물들이다. 오성상가번영회는 지난달 25일 오성 숙성시장에서 ‘오막쌀이 축제’를 개최했다. ‘오막쌀이’는 오성막걸리와 쌀 이야기를 줄인 말로 평택시 오성면의 햅쌀로 막걸리를 만드는 축제를 일컬어 만든 신조어이다.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고 △햅쌀 막걸리 시음 및 체험 △전통 음식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잔치 △음악 공연과 다양한 마을 이벤트가 펼쳐졌다. 유연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돼 있는 숙성시장 상권의 희망을 보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와 협력해 상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개터상인회의 ‘작은 음악회’, 지역 주민과 하나 되다. 평택시 주최로 조개터상인회는 지난달 25일 신작공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초대
(누리일보) 평택시는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학부모 특강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급변하는 시대, 청소년에게 필요한 진로 역량과 부모의 역할 △학부모 입시 교실 △우리 아이 문해력 길라잡이 △고교학점제 및 2028학년도 대입 개편 특강 등을 주제로 총 4회 운영됐으며 매회 2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이번 특강은 진로 진학 전문가들의 참여로 경향에 맞는 심도 있는 내용을 다루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 문제와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등의 현실감 있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정보 제공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025년도에는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로 확대해 보다 더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0월 26일, 기관 소속 8개의 자치조직이 함께 연합해 교류하는 ‘원더랜드’ 활동을 진행했다. 자치조직 연합 교류 활동은 타 동아리원과의 유대감 강화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원더랜드’는 놀이공원을 설정으로 솜사탕‧와플 만들기, 펀칭니들‧푸어링아트 등 동아리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구성했으며, 레크리에이션과 마니토 임무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정유진(한광여고) 청소년은 “처음 진행을 맡게 되어 긴장을 많이 했지만,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원들의 응원과 호응 덕분에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동아리원들이 서로 가까워지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에서 지난 10월 19일에 개최한 '2024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가 11월 기남방송에서 ‘힐링콘서트’와 ‘우리동네 정보통’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힐링콘서트’는 지난 2일과 3일 오후에 방영됐으며, 평택시 음식문화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우리동네 정보통’은 지난 2일과 3일 오전에 방영됐고 오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오전 9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정보통’은 지역의 행사와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이문재가 출연해 '2024 평택시 음식문화축제'의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맛집 및 세계 음식 시식과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전달하는 방향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축제에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국내 최대 1.2m 대형 햄버거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했으며, 재료와 제작 지원을 평택 관내에서 무료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2024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는 평택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특별히 지역 농산물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11월 3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의 정기공연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회장 이강훈)’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를 보존하고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한 무형 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드림싹스음악동우회’의 공연 및 ‘DDC 예술단’의 장구 공연에 이어서 상여소리와 회다지소리 공연과 초청공연인 진혼제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상여소리는, 우리나라 전통 장례의식에서 상여꾼들이 묘지까지 가면서 부르는 노래로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며 저세상으로 가는 길을 위로하는 장례 의식요이다. 또한 소리는 장례의식에서 하관을 마치고 관 주변에 흙을 넣고 다질 때 부르는 노래로 이날 소요산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요즘 볼 수 없는 상여소리와 회다지 소리에 신기해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에 담긴 상부상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며 우리 동두천시가
(누리일보)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배곧1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1월 2일 배곧생명공원에서 2024년 마지막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 ‘어스락(樂)’을 개최했다. 2024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목표 중 ‘E(환경 분야)’의 ‘환경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환경’과 ‘시화호’를 주제로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2일 노을이 아름다운 생명공원(배곧동 소재)에서 폐막식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기획단이 주도해 기획ㆍ운영하는 것으로, 청년동아리 ‘청랑’ 소속 청년이 직접 MC를 맡았으며, 청소년이 직접 ‘환경’과 ‘시화호’를 주제로 기획한 9개의 체험 부스와 놀이 부스, 11개의 청소년동아리공연, 스탬프 투어 이벤트, 랜덤플레이 댄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분리배출 캠페인, 다회용품 권장 등 환경적 가치를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또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체적으로 문화ㆍ예술에 기반한 즐길 거리를 기
(누리일보) 구리시는 11월 15일, 21일, 22일 3일간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 집 5층 드림홀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전략’ 하반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2025학년도 대학입시전략’으로 ‘대입 개편안 및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 가기’로 강사는 인천 옥련여고 김성길 교사, 남양주 다산고 조만기 교사, 서울 한대부속고 윤윤구 교사가 진행한다. 구리시 통합예약포털 서비스를 통해 1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약 2시간에 걸쳐 달라지는 2025학년도 입시전략을 안내하고 현장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고등학생(현 중3), 예비 고3(현 고1, 고2)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한 다각도의 학습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학생들의 체계적인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하여 다양한 입시전형에 따른 전략을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에 꼭 참여하셔서 필요한 정보를 알차게 습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
(누리일보)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코리아 페스티벌 2024’ 축제에서 농악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코리아 페스티벌 2024’는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과 아랍에미리트 관용공존부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고 문화를 전파해 양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에는 아랍에미리트 관용공존부와 협업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UAE 관용공존부 장관 등이 참여하는 ‘관용의 정원’ 개관식을 시작으로 태권도 퍼포먼스 및 K-pop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와 더불어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지난해 UAE 한국문화원 초청공연에 이어 올해도 초청받아 신명 나는 ‘전통 농악’ 공연을 아랍에미리트 현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행사 기간 중 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통악기 체험, 수어장대 배경 포토존 운영, 홍보 물품 제공 등을 통해 광주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
(누리일보)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주관하는‘2024년 동두천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2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동아리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축제기획단은 카드 뉴스 제작,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홍보 등 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1부 행사는 ‘동아리 체험공간’으로 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나무곤충 만들기, 영수증 사진 촬영 공간 등 다채로운 체험들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된 2부 행사는‘동아리 공연’으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의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한빛누리중학교 밴드 동아리 '윈즈업'과 생연중학교 댄스동아리 '릿지' 등 참가 청소년들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관객들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기쁘고
(누리일보)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출범 4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어서옵SHOW '이미자 콘서트'’를 선보인다. 지난 2020년 12월에 출범하여 올해로 네 번째 해를 맞이하는 광주시문화재단은공연, 전시, 축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예술인 발굴과 창작 지원, 생활문화 촉진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재단은 매년 출범을 기념하며 특별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해에는 포레스텔라와 장사익, 두 번째 해에는 소리꾼 고영열, 세 번째 해에는 최백호가 참여했으며, 네 번째 해를 맞이하는 2024년에는 애절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미자’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노래 인생 65주년을 맞이한 이미자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동백아가씨', '여자의 일생'을 비롯하여 '섬마을 선생님', '모정', '황혼의 부르스' 등을 선보인다. 또한 게스트로 가수 김수찬과 박혜신이 출연하며, 황수경이 MC
(누리일보)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신규 브랜드 공연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의 첫 공연 ‘파리넬리와 파가니니’를 진행한다.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는 헨델의 아리아를 재해석해 편곡한 곡들에 여러 이야기를 풀어내는 독특한 형식으로, 관객들이 보다 쉽게 작품에 다가설 수 있도록 구성된 군포문화재단의 신규 브랜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상의 목소리로 유럽을 사로잡은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와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린 파가니니의 삶이 그려진다. 파리넬리 역할은 루이스 초이가, 파가니니 역할은 KoN이 맡았으며 리카르도와 콜랭 역할에는 이준혁 배우가, 루치오역은 황민수 배우가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파리넬리의 맑고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헨델의 대표곡 ‘울게하소서’가 세상에 전해졌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며, 파가니니의 난해한 연주 기법과 천재성을 보여주는 대표곡 ‘악마의 연주’ 또한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민들이 뮤지컬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더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지역경제의 주역,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가평군이 함께 합니다.” 가평군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앞두고 지난 1일 가평읍 잣고을시장 광장에서 ‘제1회 가평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서태원 군수와 가평군의회 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소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올해 처음 개최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가평군 경제발전에 기여한 소상공인과 관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또한 축하 무대와 함께 소상공인 노래자랑 경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금융상담 코너와 가평군 정책홍보, 공공배달앱 이벤트 부스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최종협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기념식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연합회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