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그린스마트스쿨 인창초 외 1교(인창유)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17일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2023년 12월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이후 평가를 통해 (가칭)경기미래교육인프라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실시협약을 맺었다. 이번 BTL 사업은 구리시 인창초등학교와 인창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 291억 8,800만 원, 사업 면적 12,602㎡ 규모로 추진된다. 2025년 12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뒤 단계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유치원은 단설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교사동 1층 일부를 사용하는 등 운영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협소한 놀이공간 등으로 인해 교육수요자의 개선 요청이 있었다. 이에 따라 유치원을 별동으로 분리하고 면적을 확장해 독립된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놀이 중심의 자율적인 활동이 가능한 맞춤형 공간으로 재구조화함으로써 교육적 수요를 해결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는 3년 이하 저경력 교사(인턴 교사 포함)를 대상으로 ‘괜찮아요, 우리 모두 처음이에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경력 교사의 현장 적응과 전문성 신장, 심리적 지지 기반 확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저경력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현장 경험이 적은 교사들이 업무상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료나 관리자 등 주변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또래 교사 간 소통과 경험 공유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실제 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천 후 다시 경험을 나누는 순환 구조를 통해 학급 경영 역량과 교사 효능감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또래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교사들이 마주하는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예시, 학생 감정 공감법과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인 지침뿐 아니라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자기 돌봄, 교사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문해력 향상과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7월 16일에는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했다. 특강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해력 향상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도서관 나들이 ▲그림책 활용 독서 활동 등 실천 가능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관내 도서관과 연계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해력 향상 활동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그림책에 생각 더하기 ▲아낌없이 주는 토의토론 나무 ▲기후 책방 ▲책과 떠나는 내 마음속 여행 등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공감 능력 등 학생들의 내적 역량 함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원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읽기, 쓰기, 셈하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청과 협력하여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과 학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환경 습관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7월 14일 도래울중학교를 시작으로, 저동고, 벽제초, 용두초, 성사고, 고양오금초, 가람중, 고양송산중, 호수초 등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환경 동아리 활동, 학급 특색 활동, 학생자치회 캠페인 등 학생 주도 활동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형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수거 활동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 전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하면 1kg당 화장지 1롤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홍보하고 신청을 받았으며, 고양시청과 긴밀히 협력해 자원순환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교원 교과별 하이러닝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안성 관내 중등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술·가정 및 정보 교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하이러닝(Hi-Learning) 플랫폼을 활용한 교과별 수업 사례 공유와 함께, 교사의 AI 기반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실제 수업 적용 사례 소개 ▲교과 맞춤형 실습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활용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 내용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하이러닝의 다양한 기능을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향을 얻는 계기가 됐다.”라며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의 실용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우 교육장은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연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라는 비전 아래, 스포츠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7월 16일,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청렴사회협약식’과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운동부에 대한 반부패·청렴 문화의 정착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학교체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정 교육장을 비롯해 이천시체육회장 김영우(학교체육진흥위원회 위원장), 이천시 체육진흥과장 최삼권, 이천시 축구협회장 김찬호, 육상연맹회장 이윤진,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교의 교장, 교감, 운동부 지도자, 학부모 위원 등 다양한 교육 및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교체육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이천 학교체육 활성화 사업 성과 보고 ▲교육장배 및 교육감배 육상대회 확대 발전 방안 ▲초등 생존수영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속 지원 ▲학교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9일과 7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현장의 공직자들에게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과 관련한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변호사 안영진, 주무관 한용만)는 법령의 핵심 내용과 다양한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딱딱한 강의가 아닌 퀴즈와 답변 형식으로 진행되어 비대면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주변에서 접하기 쉬운 예시를 들어 설명을 해주셔서 청렴과 관련한 법률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과 청렴 캠페인 및 청렴 주니어보드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양주유치원과 우정유치원, 천보초등학교가 함께 운영한 유ㆍ초이음학기 ‘함께 노는 사이, 이어지는 배움’을 지원했다. 유ㆍ초이음학기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교육의 연속성을 높이고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병설유치원의 경우 초등학교 내에 함께 위치해 있어 비교적 자유롭게 교류 활동이 가능하지만, 단설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은 공간적·행정적 제약으로 인해 초등학교와의 연계 활동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와의 협력적 소통을 바탕으로 초등선도교사를 선정하고, 유치원-초등학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초등학교 방문, 형님과의 만남, 교육과정 연계 등 유ㆍ초이음교육의 내실있는 운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양주유치원 유아들은 천보초등학교를 방문해 도서관을 둘러보고 1학년 형님이 들려주는 그림책 활동에 참여했다. 도서관 공간에서 형님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초등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과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정유치원 유아들은 초등학교 2학년 형님들과 짝을 이루어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4차 연수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향동고등학교 최광보 교장이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적극행정 등 주요 청렴 법령과 함께 실제 학교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O·X 퀴즈 도입으로 단순한 강의를 넘어, 청렴에 대한 관심과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강사와 참가자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 앞으로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7월 16일 관내 보건교사 192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법률적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해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오지은 변호사(법률사무소 선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학교보건법에 명시된 보건교사의 법적 지위를 살펴보고, 실제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주요 법적 이슈와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보건교육과 관련된 법적 쟁점, ▲직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피해 사례, ▲아동·청소년 대상 위법 행위 사례 등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이 포함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은 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는 곳이다 보니, 보건교사들이 법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6일에 교원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생생한 사례와 함께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디자인 노하우를 전했다. 존중이 빛나는 인권 교육, 공존이 빛나는 동물권 교육, 실천이 빛나는 생태환경 교육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고, 참여한 교사들과 서로의 수업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정책 이해를 돕고 수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세계시민교육으로 확산되는 디딤돌이 됐다. 이현숙 교육장은“미래와 생태를 품은 도시 고양에서 세계시민교육이 더욱 생명력 있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이 아닌,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청렴헌장’을 발표하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전 직원의 다짐을 공식화했다. 이번 청렴헌장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할 약속으로,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 △부정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외부 간섭 배제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솔선수범을 통해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다짐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청렴한 사회를 물려주고자 하는 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았다. 이현숙 교육장은“청렴은 단순히 공직자의 의무를 넘어, 미래세대인 우리 학생들에게 물려줘야 할 중요한 유산”라며, “헌법이 지닌 가치를 되새기는 제헌절에 청렴헌장을 선포한 것은 고양미래교육의 핵심 가치인 청렴을 늘 되새기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자율적 청렴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렴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청렴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조직문화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관내 유아(6~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독서, 과학일반, 자연과학, 미디어융합 등으로 ▲과학실험 놀이터(유아) ▲Let’s Learn About Water(초등 1~3) ▲숏폼으로 만나는 책 읽기(초등 5~6) 등으로 구성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17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다양한 독서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기쁨을 누리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28개 거점형 늘봄센터의 䃱센터 1브랜드’기반 지역 특화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권역별 컨설팅을 운영한다. 올해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한 거점형 늘봄센터는 교육지원청이 운영 전반을 맡아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질 높은 교육 활동 보장과 학교의 늘봄 행정업무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정부효자초) ‘어린이 대표(CEO) 아카데미’▲(남양주신촌초) ‘키즈가드닝’▲(부천상원꿈나래) ‘웹툰 스쿨’등이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한다. 또한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䃱센터 1브랜드’전략으로 센터별 특화 주제에 따라 영역별 대표 프로그램을 정해 통합적․유기적인 운영을 강화한다. 영역은 ▲체육활동 ▲문화예술활동 ▲지역연계활동 ▲융합교육활동 ▲초등돌봄교실이다. 도교육청은 18일부터 고양, 군포의왕, 성남, 시흥 등 4개 권역에서 센터 운영 현황 공유와 䃱센터 1브랜드’전략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 모델을 다양화하고, 타지역 확장과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6일 교사의 다양한 학습 경험 인정과 현장 중심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한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 2기’운영을 본격화한다.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는 교사가 직접 단기 학습 자료(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디지털 자료를 생산․공유하는 비정형 학습 연수 과정이다. 올해는 유치원 2명, 초등 36명, 중등 11명, 특수 1명 등 총 50명을 선발해 학교급과 교과를 아우르는 자료를 개발한다. 선발 교사들은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20시간의 연수와 팀 협력 활동을 통해 교실 수업과 교원 연수에 활용할 수 있는 단기 학습 자료를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기에서는 도교육청 본청 부서 및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주제와 내용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의 실효성과 활용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내용 및 기술 심사를 거쳐 경기도교육청 남부연수원 및 교원역량통합지원시스템(하이코칭)에 탑재하며, 도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LAON)’대상 지역별 컨설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외국어교육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수업 ▲주제 중심 융합 프로젝트 등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외국어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기획했다.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LAON)은 ‘언어를 통해 미래를 여는 교육’을 목표로 학생 주도성과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핵심 가치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교별 특화된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하이러닝, 펭톡, EBS 콘텐츠, 특수외국어 수업, 영어 기자단 운영, 지역주민 연계 수업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한 창의적인 외국어 프로그램을 다룬다. 컨설팅은 도내 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경기외국어교육정책 실행지원단’이 협력해 진행하며, 수업 공개 후 질의응답, 운영 성과 공유, 향후 발전 방향 토론 등으로 구성해 실질적 전문성 향상과 정책 확산을 마련한다. 이번 컨설팅의 일환으로 수원외국어고등학교는 17일 ‘자율살상무기 기준과 국제 규제’를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에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책임규약 운영 중점교 등 관내 중등학교 학생부장교사를 비롯하여 책임교사 총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상반기 학교폭력예방교육, 화해중재 및 전담조사관 운영 모니터링 ▲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을 위한 대응 역량 강화 컨설팅 ▲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유 등 학교 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폭력 책임교사는“학교별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컨설팅과 우수사례 나눔을 통해 어려움이 많이 해소됐으며”, “하반기에는 화해중재단 등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단위학교에서 교육적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 ‘책임교사 전문성 강화 컨설팅’, ‘사회적 정서교육’ 등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단위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책 속에서 찾는 세계시민의 길'연수를 오는 7월 16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성남교육이 추구하는 "질문과 상상으로 함께하는 교육"을 기반으로 세계시민교육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한 북토크 및 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적‧세계적 이슈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교실 수업으로 확장가능한 실천적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글로컬 역량을 갖춘 미래 시민 양성’이라는 장기적 목표 아래 교원의 실천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이번 북토크‧북토론 연수는 그 첫걸음으로 향후 수업 실행, 사례 나눔 공유회 등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7월 16일 첫 번째 연수에서는 성남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KBS 김가람 PD의 『우리가 말하지 않는 지구』 북토크로 시작된다. 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온 김 PD의 생생한 경험과 함께 영상 시청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과 생태적 감수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진행한다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는 16일, 경기도교육청의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8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함성 파주 미래형 직업교육’이라는 선도지구 운영 비전으로, 파주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역 중심 직업교육 생태계 확장 및 직업계 고등학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직업교육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세경고등학교는‘경기도교육청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지역연계상생형 특성화고)’로 선정됐고, 파주교육지원청은 모델학교와 준비학교(파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준비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교별 특성에 맞게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과 10일 학생․학부모 대상‘직업계 고등학교 진학설명회’를 운영했고, 7월 14일~7월 18일 동안 신청한 중학교(6교)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가치 재발견 방문의 날’을 운영하는 등 학생의 적성에 맞는 꿈과 미래형 직업교육역량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선도지구 선정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직업교육 활동을 위한 단단한 기반으로, 지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 늘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안산그리너스 FC와 협력하여 『안산 프로축구 선수와 함께하는 방과후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6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실시된 늘봄학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서 학부모와 학생 모두 체육활동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특히 지역 프로축구단과 협업하여 수준 높은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과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안산그리너스 FC의 교육기부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 축구 선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안산그리너스 FC 운영진이 안전교육과 현장 관리를 담당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안산해솔초, 능길초, 관산초, 신길초 등 안산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1~2학년 학생 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프로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등 축구 수업에 참여하고, 선수 사인회 및 포토타임 등을 통해 생생한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nb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6일 성남늘봄전담실장 3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및 상반기 우수 사례 나눔 협의회를 운영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늘봄전담실장 및 늘봄실무인력을 관내 72교 모든 학교에 배치하여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단위학교의 늘봄 총괄 책임자인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필요한 디지털 기반 실무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효율적인 늘봄학교 운영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셀 기초 교육을 통해 늘봄 업무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활용법을 익혀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또한 상반기 성남 지구별 우수사례 나눔으로 늘봄학교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학교별 우수사례, 늘봄학교의 안전 및 늘봄전담실 운영 방안 등 한학기 동안 운영한 늘봄학교의 다양한 사례에 대해 협의하고, 여름방학 및 2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질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한 학기 동안 애써준 늘봄전담실 및 학교 현장에 감사한다. 교육지원청은 늘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태원고등학교, 분당경찰서와 함께 ‘더위사냥 축제’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집중기간과 함께 태원고의 2025년 운영 중점 사업인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 중점 운영교’,‘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태원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더위사냥 여름축제’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워터풀, 워터 슬라이드, 무대 공연, 안전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분당경찰서는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교육청, 경찰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행사 전 태원고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안전요원 배치,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등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했다. 김주동 교장은 “학생 주도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6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문해력, 어떻게 키울까?』를 주제로 한 학부모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변화하고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해력’에 대해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 내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강연은 조병영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맡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문해력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조 교수는 단순한 읽기·쓰기 능력을 넘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으로서의 문해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자녀의 문해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AI 시대에 자녀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문해력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6일, 김포교육지원청 1층 아라홀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인문학 강연회 『문해력과 독서, AI시대가 요구하는 핵심능력입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AI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대두되는 문해력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부모가 자녀의 독서 지도를 실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강연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자로 잘 알려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문해력의 개념과 필요성, 자기주도 학습법, 가정에서 실천가능한 독서 교육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가정에서의 독서를 중심으로 한 교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었으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리 교육장은 “문해력은 AI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능력”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연수를 지속 운영해 가정과 함께하는 김포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하계연찬교육을 열고, 양주시 농업·농촌의 품목별 핵심 회원 25개 단위연구회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기후변화로 늘어나는 온열질환 등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고, 사고 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위한 활동도 함께 열렸다. 행사장 입구에는 각 단위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가공한 농산물과 특산품이 전시돼, 양주시 농특산물의 우수함과 경쟁력을 한 눈에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양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이 함께 모은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미자 회장은“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 덕분에 오늘 자리가 마련됐다”며“이번 연찬교육이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품목별 교육을 통해
(누리일보)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이 지난 18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상권 분석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현옥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설호영, 이진분, 최찬규 의원과 안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안산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 방안 연구의 중간 성과와 연구 진행 현황 및 주요 분석 결과가 공유됐다. 구체적으로는 안산시 관내 59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한 ▲상권별 규모 및 업종 분포 ▲매출 현황 ▲시간대별·요일별 소비 패턴 ▲이용자 특성 등 세부 분석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도출된 맞춤형 활성화 방안이 공개됐다. 의원들은 이와 관련, 용역사 측에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과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앞으로 안산 지역의 골목상권 상인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인근 우수사례 지역을 현장 답사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현옥순 대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8일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김대성(경기지회장)·김상철·이익재·염상열 이사와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경기도교육청의 고용부담금 문제 해결을 위한 연계고용 방안을 논의했다. 정경자 의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어진 세 차례 간담회에서 교육청 예산에 반영된 식판세척사업을 대표 사례로 제시하며, “고용부담금 절감, 급식실 산재 예방, 조리실무사 근무환경 개선, 특수학교 졸업생 일자리 창출까지, 작은 출발이지만 모두의 삶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도서관 자료 관리 △OA·IT 행정 지원 △학교 환경·안전 관리 등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와 더불어, 물품 구매에서 용역 연계로 확장 가능한 가능성도 논의됐다.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치과와 정형외과까지 표준작업장으로 등록된 사례가 있다”고 소개하며 장애인의 역량이 폭넓음을 전했다. 정경자 의원은 “소비쿠폰 같은 지원도 필요하지만 소비복지에는 한계가 있다”며, “장애인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생산복지가 진짜 복지이며, 연계고용은 그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현재
(누리일보) 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나’등급을 받으며 지난 2년 연속보다 한 단계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113개 기초상수도 운영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영실적을 심사한 결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부문을 종합해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 이뤄졌다. 양주시는 그동안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보급, 노후상수관로 및 정수장 정비, 상수도 정밀안전점검 등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선제적 투자를 추진해왔다. 또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를 위해 요금 현실화율(80.12%) 향상, 수도 보급률(98.8%) 향상, 공기업 종사자 전문교육 강화, 지속적인 원가절감 등 다양한 경영개선 시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경영전략, 재무관리, 상수도 시설 확충, 수돗물품질관리, 고객만족도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4년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