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김치 온라인 판매 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광주김치몰’을 새로 개설하고, 특별할인행사를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광주시는 스마트스토어가 별도의 광고 없이 네이버 검색과 쇼핑탭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고, 클릭 후 상품을 구매하는 비율인 구매전환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지난 3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광주김치몰’을 신규 개설했다. ‘광주김치몰 스마트스토어’는 지역 내 전통식품 품질인증업체와 대통령상 수상자 등 김치 생산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소비자 신뢰가 높다. 이번 할인행사는 광주김치몰과 입점업체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배추김치, 열무김치, 석박지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전품목 10~30% 할인 ▲전국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네이버 검색창에 ‘광주김치몰’을 입력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기존 운영 중인 광주김치몰 누리집에서도 할인행사를 동시 진행하지만, 판매정책에 따라 일부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주재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은 시민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지구의 날’ 기념식, 전국 동시 소등, 탄소중립·자원순환 홍보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한다. ‘지구의 날’ 기념식은 19일 시청 앞에서 광주지역 70여 환경단체와 유관기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지구의 날 경과보고, 대자보도시 시민실천단 위촉장 수여, 슬로건 시민공모 시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한다. 올해 ‘지구의 날’ 슬로건은 ‘우리 힘으로 그린(GREEN) 지구’이며, 시민 모두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함께 지키자는 의미를 담았다. 부대행사로는 ▲자전거 대행진 ▲어린이 그림대회 ▲어린이자원순환장터 ▲도로를 차지한 ‘게임존’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시 및 체험부스는 에너지·자연환경·녹색건강·자원순환·녹색교통존 등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5일 본청 상황실에서 전남 완도군과 ‘교직원 복지 향상과 학생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정선 교육감과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 교직원과 체험활동 참여 학생은 완도 해양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등 3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30%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완도군은 해양기후, 갯벌, 해조류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직원 후생복지와 학생교육활동에 자연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과 완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며,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고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해양치유 인프라가 광주교육가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양치유산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건강한 삶을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전국 유치원 교원들의 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를 돕기 위한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자료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교육부에서 지난 2023년 도입된 유아나이스 기반 생활기록부 작성·관리의 현장 안착과 유치원 교원의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해 세부 추진계획 수립·운영, 자료 개발·보급, 연수 지원 등을 진행한다. 개발된 자료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활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전국 시·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유치원 교원 8명과 검토·자문위원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개발 TF팀을 구성했다. 이어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앤세종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생활기록부 담당자 대상으로 착수보고를 진행하고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 앞으로 전국 유치원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8월까지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현행화 및 도움자료’를 개발해 9월 보급할 예정이다. 또 11월까지 각 시·도교육청과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현장 교원 등 총 730명을 대상으로 유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5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올해 신규 임용된 초등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신규 교사 수업 성장의 날’을 운영했다. ‘신규 교사 수업 성장의 날’은 지난 3월 올해 임용된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업 성장을 위한 협의’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신규 교사 수업 성장의 날’로 지정하고, 수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신규 교사들은 수업 성장을 위해 기초가 되는 ‘수업 철학을 세우기 위한 독서 토론’을 진행했다. 교사들은 3월에 전달 받은 도서를 미리 읽고, 학생들과의 신뢰관계 형성, 교육과정-수업-평가, 교실 공간 구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5월에는 ‘학년군별 그림책과 온 작품으로 만나는 교육과정’, 6월에는 ‘2학기 학년군별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채은 교사는 “수업을 통해 아이들과 관계 맺는 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수업-평가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수업 성장의 날에 적극 참여해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수업 역량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제21대 본부장으로 취임한 고영국 신임 본부장이 15일 건설현장 안전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영국 신임 본부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 광주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남구 월산동 소재 아파트 공사 현장을 찾아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고 본부장은 자율적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고 본부장은 1994년 소방사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제주 서부소방서장, 중앙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충청북도소방본부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141만 광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다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최고의 119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가 금융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 금융공공기관들과 ‘지역 인재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광주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금융감독원,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신용회복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가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에 집중된 금융공공기관의 지역 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높은 경쟁률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권 취업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금융권의 전문성과 광주시의 청년정책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금융공공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지-점프(G-JUMP, Gwangju - Job ability upgrade University Mentoring Program)를 본격 운영한다. &nbs
(누리일보) 광주시 유치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들이 잇따라 광주사무소의 문을 연다. 이는 단순한 업무협약(MOU)을 넘어 광주에 연구개발(R&D) 인력 채용 등 정착해 지역 반도체 생태계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하며 함께 성장하겠다는 다짐이자 출발이다. 광주광역시는 팹리스 1호 유치기업인 ㈜에이직랜드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 광주사무소를 마련, 1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기정 시장,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강현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본부장, 팹리스 유치기업인 ㈜에임퓨처‧㈜모빌린트‧수퍼게이트㈜ 대표, 지역 대학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에이직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사의 글로벌 8개 협력사 중 국내 유일 기업으로, 독보적인 반도체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설계-양산-패키징-검수 등 반도체 전 공정을 조정하는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기업으로, 광주 유치 팹리스 기업들과 협력해 광주지역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n
(누리일보)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은 4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하여 베트남 정부, 국영 기업들과 원자력 발전 및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은 4월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 한전 및 팀코리아, 원전 유관기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및 전력 신기술 파트너십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전을 포함한 팀코리아는 UAE 바라카 원전사업의 경험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베트남의 주요 관심분야인 원전 사업구도, 재원조달, 금융지원제도, 인력양성, 기술이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상호 논의했다. 김동철 사장은 4월 14일 양국 장관급 협의체인 한-베 산업공동위원회에 참석해 베트남 정부 및 산업계 고위 인사들과 면담하고, 한국의 베트남 원전 사업 참여 의지를 표명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산업공동위원회에서 한전은 베트남송전공사(EVNNPT)와 전력망 및 에너지 신사업 분야 MOU를 체결하고, HVDC(초고압 직류 송전), AC 송전망 구축 및 운영 등 전력망 전반에 대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국민 안전의 날’(4월16일)을 앞두고 15일 KBI하남지식산업센터 앞 광장 등 하남산단 일원에서 산단 내 사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대한산업보건협회‧한국안전기술협회 광주지역본부,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광주경영자총협회, 시민실천단 등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은 점심시간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산단 근로자와 사업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고, 일터 내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하남산단 내 입주업체를 직접 찾아 ▲산업재해 주요 사례 안내 ▲작업전 안전수칙 준수 ▲위험성평가 실시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업안전에 대한 근로자와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광주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재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중심 캠페인으로 확대하고,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평가 지원, 보건안전지킴이 활동,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광주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5일 남구 원산동 포충사에서 ‘충렬공 제봉(霽峯) 고경명 선생 제433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고경명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호남으로 침입하는 왜군을 막기 위해 충남 금산전투에서 아들들과 함께 왜군에 맞서 끝까지 싸우다 순절하신 호남의 대표적 의병장이다. 광주시는 포충사에 모셔진 충렬공 제봉 고경명 선생과 아들인 종후‧인후, 청계 안영, 월파 유팽로 등 5명의 호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시민과 후손,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제향을 지내고 있다. 이날 제향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단체장, 후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분향과 헌작을 시작으로 축문 낭독, 합동 배례, 추모사 등으로 진행됐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고경명 선생의 정신을 기억하며 국가와 지역을 위한 헌신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고경명 선생의 숭고한 정신과 호국정신은 오늘날까지 우리 사회와 광주에 큰 영향을 끼쳐 광주의 역사를 더욱 굳건히 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생의 정신을 계승해 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취항을 위한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광주시는 당초 국토교통부가 무안공항 재개항 로드맵을 3월 중 발표하기로 함에 따라 그 내용을 보고 국제선 임시취항 신청서 제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무안공항의 폐쇄기간이 7월까지 3개월간 재연장되고 로드맵 발표도 지연됨에 따라 이날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무안공항 장기 폐쇄에 따른 대체공항으로서 시민 항공수요 충족은 물론 지역 관광업계 생존권 위협 해소를 위한 필요성 등에 따른 것이다. 신청서에는 이 같은 추진배경과 함께 항공기 운항노선, 운항일정, 운항규모, 항공기 기종 등 운항개요가 담겨있다. 운항일정은 2025년 하반기부터 무안국제공항이 정상화될 때까지다. 운항노선은 광주~울란바토르(몽골), 광주~나트랑(베트남), 광주-다낭(베트남), 광주~옌지(중국), 광주~장자제(중국) 등 노선이다. 광주공항의 국제선 운항 가능 시간은 국내선 운항시간을 고려해 아침과 저녁 각 출발 1편, 도착 1편으로 계획하고 있다. 광주시가 국제선 임시취항을 요구하는 사전협의서를 제출하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 대상 청렴 정책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청렴을 모든 정책과 업무 속에 자연스럽게 녹이는 것’을 목표로 단순히 청렴 정책 전달을 넘어, 교육전문직원의 청렴 정책 실천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연수는 송정란 시교육청 청렴총괄담당의 ‘내 업무에 청렴을 입히자’ 발제를 중심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체계에 대한 이해와 청렴정책 방향 공유 등으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분임토의에서 ▲내 업무에 청렴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까? ▲실천 가능한 청렴 아이디어는 무엇일까? ▲청렴과 융합해 새롭게 개선하거나 제안할 수 있는 정책은 무엇일까? 등 주제로 교육전문직원들은 학교 지원, 평가, 연수, 민원 응대 등 다양한 교육 행정 분야에서의 청렴 실천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리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실질적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모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청렴을 단순한 원칙이 아니라,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과 관리자의 인권 중심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15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교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법무법인 ‘시민’ 김선영 변호사가 학교에서 관리자로서 책무, 성희롱·성폭력 사전 예방, 2차 피·가해 예방, 사안 발생 시 체계적 관리 등을 판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이어 18일에는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이어 25일에는 행정실장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장 연수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매매방지중앙지원센터 문숙영 팀장이 맡아 진행한다. 문 팀장은 양성평등 교육, 학교 폭력(성희롱·성폭력)과 마약 예방 등 안전한 학교문화를 위한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열리는 행정실장 연수는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교감 연수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관리자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위해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확대해 청렴도를 끌어올린다. 시교육청은 청렴한 광주교육 구현을 위해 15일 ‘2025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방지 청렴 인프라 구축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 등 3대 추진전략, 12대 중점 추진과제, 56개 세부과제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청렴도 하락의 주원인으로 분석된 외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민 체감형 청렴정책을 운영한다. 먼저 학교운동부 청렴도 확대를 위해 학부모 소통·참여활동을 강화한다. 학부모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학교관리자, 학교운동부 담당자와 함께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청렴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이다. 또 1종목 1감사관 배치를 통해 부당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정작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방과후학교는 외부강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체험학습은 운송용역 입찰 및 계약 시 공동수급 확대, 계약서류 간소화 등을 통해 공정성을 높인다.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한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