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비전으로 혁신교육과 함께 충남미래교육 2030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2030년 무렵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장기 교육계획으로,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는 학생이 주도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교육협력 전환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공유·실행하기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보령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14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주무관과 정책기획과 학교혁신팀 등 35명이 참석해 정책 이해를 넓히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산마을교육포럼 운영 사례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운동 △마을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 사례 △지역기반 교육협력 추진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정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직 사회 전반에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청탁금지법 교육 영상 ‘알면 알수록 쓸 데 있는 청탁금지법’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단순한 법령 안내를 넘어, 교직원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사례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올바른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유용원 사무관이 출연하여 청탁금지법의 제정 취지, 적용 범위, 구체적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현장 교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냈다. 영상은 △학부모가 교사에게 선물과 음료를 전달하는 상황 △학교 행정실장이 업체 대표와 식사 자리를 가지는 장면 △교원이 외부 강의를 진행하고 강의료를 받는 경우 △교사 결혼식에서 학부모가 축의금을 전달하려는 상황 등 교직 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재현했다. 사례별로 법적 허용 범위와 금지 사항을 명확히 제시하여 교직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혼란을 겪지 않고 청탁금지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학부모의 간단한 다과 제공도 직무 관련성이 인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폐기물처리시설의 환경관리 책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의회 ‘충남 폐기물처리시설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 모색 연구모임’은 18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어,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차 회의에서 논의한 연구 방향을 토대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환경 피해 실태 ▲주민 건강 영향 조사 필요성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등을 집중 검토했다.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환경 피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제도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실태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모임 간사인 윤태근 충남도 폐기물관리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제안이 필요하다”며 “실무 차원에서도 제도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모임은 앞으로도 ▲관련 법률·조례 개선 방안 ▲국비 지원 확보 방안 ▲주민 상생 지원제도 마련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
(누리일보) 충남도가 드론 기술과 예술의 총집합체인 ‘2025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를 오는 20일 도청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계 챔피언이 참가하는 드론레이싱, 드론농구 등 4개 종목의 전국 드론스포츠대회를 진행하며, 30여 종의 드론 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이번 축제에선 역대 최다인 1200대의 드론이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독창적인 디자인의 드론 라이트쇼를 펼쳐 내포신도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또 버즈, 박민수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드론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축제는 드론 기술과 레저,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드론 종합 축제”라며 “하늘 위의 미래를 생생하게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냉매 관리 지원 조례’와 ‘충청남도교육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냉매 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가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조례는 지자체와 교육청의 냉매 관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전국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와 교육청이 냉매 관리 체계를 갖추고 지원에 나서게 됨에 따라 행정과 교육 현장을 아우르는 통합적 대응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구형서 의원은 “냉매는 이산화탄소보다 수백~수천 배 강력한 온실가스로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며 “그럼에도 현행 법령은 20RT 이상의 냉동·냉방 기기에 한정되어 있어 소규모 기기나 회수·처리 과정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조례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해 충남이 선제적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례는 냉매 관리와 누출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5년마다 기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지난 17일 도의회 전 의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 교육은 매년 고위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의 민수진 강사가 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4대 분야에 대한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지난 7월 제정된 '충남도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와 관련한 갑질 근절 예방 내용이 포함됐다. 홍성현 의장은 “4대 폭력의 원인과 과정, 대응 방식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을 통해 도의회의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갑질피해 신고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외부 전문가를 상담조사관으로 위촉하는 등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조직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17∼19일 팀 단위 소방전술훈련 평가와 함께 도서 연안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 대응 훈련을 병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며, 구조대원의 개인별 기술 숙련도와 팀 단위 전술 능력을 함께 점검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현장 중심 평가 방식을 도입해 전술 이해도와 재난 현장 대응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한다. 평가 항목은 △구조대원 대상 팀 단위 로프 구조 전술 △항공구조대원 대상 조종 및 정비 전술 등이다. 아울러 특수대응단은 도서 연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원산도 해수욕장에서 수난구조 합동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 특성에 맞춘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보령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시뮬레이션 및 정보 공유를 통해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은 △도서 연안 수난사고 가상 시나리오 대응 △초기 전파 및 상황 조치 숙달 △수중 환경 구조장비 활용 훈련 △관계기관 합동 대응 간담회 등이다. 이주진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장은
(누리일보)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하위 90%이며,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기본 원칙으로 올해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가구원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일 경우 받을 수 있다. 다만 위에 해당하는 인원 중 고액 자산가 기준인 가구원 합산 지난해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지난해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31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자유롭게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포인트) △선불카드 △종이형·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 첫 주에는 1차 지급과 동일하게 요일 신청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은 지역 민생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관할 시군에 있는 연매출액 30억 원 미만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
(누리일보) 충남도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와 천안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무대이자 청년 주간을 기념해 마련한 대표적인 청년 축제다. 올해는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연다. 행사는 세 개 무대로 나눠 진행하며, 1부에서는 지역 대학 동아리 경연대회와 청년 예술인 공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일회용품 감축·재활용을 주도하는 기업인들이 무대에 올라 청년들과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이후 가수 디에이드와 리센느, 개그우먼 엄지윤이 관객과 함께하는 콘서트가 이어진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이적, 재쓰비, 스페셜 게스트가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무대 공연 외에도 잡 페스티벌, 다양한 홍보·체험관, 음식 구역, 사진 촬영 구역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도는 이번 축제를 지속 가능한
(누리일보) 충남도가 제20·21대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놓고 대구·부산이 공모를 주장하는 것과 관련, 모든 측면에서 최적지인 천안의 강점을 다시 한 번 부각하고 나섰다. 18일 도에 따르면 천안은 수도권과 충청권의 풍부한 연구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 접근성, 국가 균형발전 효과까지 고려하면 국가 연구시설에 필요한 요건을 완벽히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관련 법 개정과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비 확보, 설립부지 매입 완료 등 선제적으로 기반을 마련한 것도 대구·부산이 따라올 수 없는 부분이다. 여기에 더해 천안이 가진 첫 번째 강점으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망이 꼽힌다. 천안은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수도권전철과 경부·호남고속철 분기점,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다. 수도권과 충청권 주요 도시는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 전국 단일 연구기관 운영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특정 지역 중심의 접근성에 한정되는 대구·부산과는 비교되는 대목이다. 두 번째는 연구
(누리일보) 충남도가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편다. 도는 오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 베이밸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10회 환황해 포럼을 포함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태흠 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지사,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 미국 다빈치연구소 소장, 릭 라스무센 미국 UC버클리 교수, 왕월청 중국 장수성사회과학원 부원장 겸 교수 등 국내외 지자체장과 학계 인사,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베이밸리 환황해 혁신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토마스 프레이 소장의 기조강연으로 서막을 장식한다. 퓨처리스트스피커 대표이기도 한 토마스 프레이 소장은 15년 간 IBM 수석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구글 선정 ‘최고의 미래학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는 글로벌 저명인사로, 세계정부정상회의 등에서 강연을 펼쳐왔다. 전문 분야·주요 연구는 △미래 트렌드 및 혁신 전략 △미래 도시와 스마트 인프라 △인공지능(AI) 기반 경제와 일자리의 미래 등이다. 이날 기조
(누리일보) 충남도가 서울 한복판에 도내 관광자원을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국내외에 알리고 충남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와우! 씨엔 페스타(WOW! CN 페스타)’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현 도의장, 국회의원, 관계기관·단체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홍보·체험관 운영, 환영식, 개막식, 케이팝 콘서트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선 도내 15개 시군별 홍보관과 국제행사 홍보 구역, 보부상 체험관, 전시 구역 등을 운영해 많은 관람객이 도내 공예·농촌 문화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별 대표적인 관광 명소 및 축제, 특산물, 관광캐릭터 등을 소개했으며, 충남투어패스와 서부 내륙 여행상품, 전담 여행사 관광상품도 함께 소개·판매하는 등 실질적인 관광 유도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보부상, 충남에서 한양까지’를 주제로 전통 복식과 악
(누리일보)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25년 9월 17일 충남 북부 7개 시·군 및 세종특별자치시 학대전담경찰관과 함께 본 기관 회의실에서 노인학대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반기 업무협조 진행사항 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에 따른 상호 협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각 경찰관서와 함께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관내 노인학대 예방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학대전담경찰관은“현장에서 노인학대 사건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현장 대응력이 강화되고 피해 어르신 보호가 한층 더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도내 영유아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성 속 자연놀이’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 숲 인성교육개발원 강사 3명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 교사들이 자연을 통한 인성교육의 실제적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교육은 내포 사색길 입구에서 가벼운 체조로 몸과 마음을 열며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코스를 나누어 소그룹 활동을 진행하며 숲 속 식물과 자연물에 대해 배우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오감 놀이 방법을 탐색했다. 특히 맥문동이 가득 핀 숲에서는 라벤더 오일을 활용한 셀프 마사지와 싱잉볼 명상 체험을 하며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숲의 소리와 향기를 온전히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더 많은 인원과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길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너무 짧게 지나갔으며 힐링 되는 시간이였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도내 기관 및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신
(누리일보)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순실)는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7박 8일간 운영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내 인생의 LEVEL UP!’'을 1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14~16세 청소년 22명이 참가해 전원 수료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및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생활 조절 능력을 기르기 위한 개인·집단 상담에 참여했으며, 디지털 기기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미디어 역량을 키웠다. 또한 체육활동, 치유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협동심과 배려심을 함양했다.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도 함께 운영하여 가정 내 지도 역량을 높였다. 캠프 종료 이후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상담 연계 ▲사후 모임 ▲치료비 지원 ▲추후 검사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일상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