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아동양육시설 동광원에 과일과 떡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앞서 팔달구는 이날 오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 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옥재 시설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이 밝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기부하는 성금 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팔달구 팔달산로 89-13에 위치한 경기교총웨딩하우스는 결혼식과 각종 연회를 진행할 수 있는 예식 전문 시설로, 품격 있는 서비스와 지역 밀착형 운영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성금은 팔달구의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과 생필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금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6일, 지동시장·미나리광시장·못골시장 등 지동교 일원에서 ‘2025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팔달구청장, 경제교통과장 등 공직자와 전통시장 상인회, 물가모니터 요원 등 2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수원페이·온누리상품권·민생소비쿠폰 등 지역화폐 사용과 소비지원 제도를 함께 홍보하며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아울러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과일, 떡, 생활용품 등을 지역 사회복지시설(동광원)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도 병행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물가안정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직접 이용하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동시에 시장 상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생소비쿠폰 등 실질적 혜택이 있는 제도를 적극 홍보해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관내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질문이 상상력을 키운다'라는 주제의 2025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문해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그림책 질문놀이’를 주제로, 자녀와의 소통 방식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질문 중심의 대화법을 안내하고, 교육적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림책을 매개로 한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의 문해력 증진과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연수는 총 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디어 세대를 바라보는 부모의 역할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과 문해력 하브루타 등 실질적인 양육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아이스위치 하브루타 코칭앤연구소 민혜영 소장이 맡아 진행한다. 민 소장은 하브루타 방식의 대화 기법을 기반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질문놀이를 통해 자녀와의 창의적이고 공감적인 소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는 대화법을 익히고, 가정에서의 독서 지도 능력과 양육 효능감을 함께 향상시킬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7일, 도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다함께 키즈런(Kids Run)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키즈런(Kids Run)’은 세계육상연맹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순환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달리기·뛰기·던지기 등 기초 체육 활동을 놀이 형식으로 구성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성남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성남 지역 17개 초등학교에서 170여 명의 5·6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팀을 이루어 총 6개 종목(▲허들 왕복 릴레이 ▲전방 스쿼트 점프 ▲크로스 홉 ▲정확히 던지기 ▲스피드 레더 ▲종합 릴레이)에 도전했다. 학생들은 팀별 경기 참여를 통해 기록을 겨루는 동시에, 협력과 배려, 스포츠맨십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특히, 모든 학생이 최소 1개 종목 이상 출전하도록 운영하여 학생 전원이 참여의 기쁨과 공동체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페널티 규정을 도입해 경기 중 규칙 준수와 공정한 경쟁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도 더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키즈런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 1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오전 망포1동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가을을 맞이하여 하반기 관내 손바닥정원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망포1동의 도시 미관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조성된 손바닥정원에 주민 및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국화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손바닥정원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 주변 환경정화도 함께 진행하며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썼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마을 곳곳에 주민들의 삶에 활력이 될 수 있는 손바닥정원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을 보호하고 일상과 가까운 정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송편, 식혜,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마련하고 포장했다. 이렇게 준비한 음식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다자녀가구,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에 전달됐으며, 부녀회원들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녀회원들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정과 유대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 윤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이번 긴 추석연휴를 앞두고 동 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들이 합동하여 추석 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곡선동 직원들과 관내 단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권선 3지구의 시가 있는 거리와 동수원로146번길 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여러 조로 나누어 쓰레기를 청소하여 환경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미현 동장은 “시민들이 행복하고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동 직원들과 단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7일,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1인당 1권씩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관내 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새마을문고 활성화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으며, 기증받은 도서는 재나눔이라는 의미와 함께 에코백에 담아 전달해 자원 선순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도 되새겼다. 장순정 동장은 “나눔 받은 책을 통해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역의 작은 도서관 새마을문고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선2동 새마을문고는 평일 14:00~17:00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가입 시 다양한 책들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 및 APEC 개최에 발맞추어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새단장' 권선2동 청소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APEC 개최에 따라 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쓰레기 집중 수거에 참여하는 깨끗한 국토 만들기 캠페인이다. 권선2동은 이러한 시책에 발맞추어, 공무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 및 지역주민 80여 명과 함께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집중 환경정비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 △“우리 동네는 우리손으로!” 운동 등 다양한 청소 활동을 추진했다. 장순정 동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의 대표 축제인 ‘제17회 온정마을 문화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1호 문화공원에서 개최되어 많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권선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내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로 준비된 문화축제로 △예술인 및 주민참여 공연 △체험부스 △노래자랑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동아리의 무대공연과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주민노래자랑, 권선청소년청년센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미니게임 부스, ‘내가 생각하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한 주민 공모작 전시 등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스포츠 및 전통놀이 체험 등 키즈 특화 부스 마련으로 가족 단위의 젊은 세대 참여도 활발했으며, 친환경 자전거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장이 됐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초청가수 공연은 주민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하나 되는 장면을 연출해 ‘참여와 화합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7회 선을 권하는 이고 선생 축제’가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 및 권선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고 선생의 가르침을 기리는 제례 의식인 ‘고유제’와 새터 풍물단의 길놀이 행진으로 1부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개막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고 선생 문중에서 후원하는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주민참여 노래자랑, 초청공연이 이어졌으며, 축제 현장에는 먹거리장터,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되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고선생의 가르침을 함께 기억하고 이어가는 이 축제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일제대청소 및 1인 1일 쓰레기 30g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관내 주택가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호매실동 관내 곳곳은 무단투기물과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가 깨끗이 정리되고 명절기간에 귀성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청소와 함께 동 관계자와 참여시민들은 시민 1인당 배출되는 쓰레기를 하루에 30g씩 줄일 것을 다짐했다. 또, 비닐류 분리배출, 포장용기 세척 후 배출 등 친환경 실천법들을 공유하고 학습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수원시는 온실가스 순배출량 ZERO인 친환경도시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새빛시민 1일 쓰레기 30g 줄이기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손쉽지만 유익한 운동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조사거리 일대에 이르는 구간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실시하며, 추석맞이 집중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문고 담당 공무원 2명과 단체원 12명 등 총 14명이 참여해, 지역 중심 교차로인 정조사거리 일대를 깨끗하게 가꾸는 데 힘썼다. 참여자들은 인도 주변 화단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관내 주민에게 생활폐기물 감량 및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를 병행하여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진영 동장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주민과 단체가 함께하는 환경정비로 깨끗한 세류3동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폐건전지 수거함을 3개소에 설치했다. 이는 주민들이 쉽게 폐건전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시범 설치(1개소)에 이어 추가된 것이다. 올해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리빙랩 사업 ‘세류 그린 투게더! 폐건전지 분리배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주민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언어로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홍보했고, 폐건전지 수거함을 마을 곳곳에 설치하며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승일 주민자치회장은 “폐건전지 수거함을 직접 제작하기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폐건전지가 안전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주민들의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마을 정착을 기대하며,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