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실무 지침서를 개발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일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기존 학교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실무 지침서(가이드북)’를 개발했다.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는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로 인한 교육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사업시행자가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내용과 권고사항을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조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효율적인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업무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강화방안을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 후속 방안인 실무 지침서는 그간 사후관리 업무의 복잡한 절차와 경험 부족 등으로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원활한 사후관리를 위한 업무추진 방법, 후속 절차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현황관리 ▲사후 조사 방법 ▲사후 조사 절차 ▲사후 조사 후속 조치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확인 점검표와 현장 중심의 사후관리
(누리일보) 경기교육행정포럼은 19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아레나홀에서 ‘2024 경기교육행정 포럼’을 개최하고,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학교 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문제 해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원도심 소규모학교 정책 방향, 그리고 항공드론 촬영자료를 활용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주제로 이상혁 선임연구위원은 ‘학교 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다루며, 소방안전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간 위탁 가능성을 고려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과 인력 보강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두 번째 주제로 성추심 선임연구위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원도심 소규모학교 정책 방향’을 제안하며, 원도심 소규모학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각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맞춤형 정책과 유휴교실 및 폐교 활용 방안을 통해 학교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세 번째 주제로 김정수 선임연구위원은 ‘
(누리일보)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19일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학생 영상 공모전 입상자 학생과 가족, 친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은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192명의 초·중·고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학생 영상 공모전은 초등 부문, 중등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부문별로 20점씩 총 40점의 수상 작품 중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6점을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학생 영상 공모전은 2023년 첫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105점 출품에 이어 올해에는 190점이 출품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심사기준은 제반 적합성, 독창성, 기술적 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4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육감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선계훈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2025년에는 더 많은 학생에게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맞춤형 강좌와 학생 공모전 등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의 확대를 통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옥정호수도서관에서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복지 사각지대 격차 해소를 위하여 관현악, 성악, 통기타밴드, 샌드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복합적인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팀은 ▶관현악(아트디벨롭), ▶성악(라루체), ▶통기타밴드(양철수밴드) ▶샌드아트(모래빛)으로 구성했으며, 마지막 순서인 샌드아트 공연은 ‘교육복지와 우리의 내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교육지원청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함으로써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하여 문화복지 불균형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24. 12. 18. ‘2024년 찾아가는 급여 업무 지원단 HelloPay’활동을 통해 학교 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급여 업무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급여 업무 지원단 HelloPay’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2024년 신규 발굴한 학교 행정지원 업무로, 급여 업무(Pay)를 지원(Help)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원단은 업무역량이 우수한 관내 학교 교직원 6명으로 구성했으며, 학교 담당자가 지원 신청 시 1:1 매칭으로 맞춤형 교육 및 실습을 지원했다. 특히, 학교에서 상시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급여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저경력자를 집중 지원하여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2025년에도 학교 중심 업무지원을 통해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시간 맞춤형 돌봄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2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및 ‘학교로 찾아가는 4차산업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학생학부모 만족도 제고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11월 11일 도암초를 시작으로 신청교 15교의 1~6학년 대상 클래식 연주회 및 성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과서에 실린 곡이나 익숙한 곡 위주로 구성했으며, 지휘 체험 및 합창곡을 함께 부르는 등 흥미 요소를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너무 즐거웠고, 곡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4차산업 체험부스는 12월 2일 백사초를 시작으로 신청교 4교에서 진행됐다. 신청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축구, 로봇레이싱, AR양궁, ICT런닝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런 체험을 학교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고, AI가 좋아지고 흥미가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19일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및 임목폐기물을 ㈜천일에너지에서 무상으로 수거하여 친환경 에너지 원료인 우드칩으로 재활용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각급 학교에서는 전지 작업으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 및 책걸상 교체 등에 따른 폐목재 등을 무상으로 위탁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학교 행정 업무 경감 및 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원천중학교에서 장애학생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통중학교에 위치해 있던 수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4년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24년 12월 19일 원천중학교 후관 2층에 연면적 430㎡ 규모로 이전했다. 센터내에는 학부모 상담실, 진단평가실,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을 위한 협의실로 구성됐다. 주요업무는 ▲ 장애영유아 조기발견 ▲ 장애학생 진단평가 ▲ 특수교육 순회교육 및 영아학급 운영 ▲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행동중재 지원 ▲ 각종 특수교육 관련 교사, 학부모 연수 ▲ 보조공학기기, 치료․방과 후 바우처 서비스 ▲ 경기남부 시각장애학생 거점 지원 사업 등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의 자립과 사회 통합을 위한 전문성을 가진 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 이전을 통해 순회 특수교사들의 근무 여건 환경을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청백리홀에서 2024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활동나눔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나눔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운영 현황과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봉사 활동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학교 안 교육현장뿐만 아니라 공유학교 수업모니터링, 통학안전지도, 공유·늘봄학교 성과나눔회 행사 지원 등 학교 밖까지 교육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하여 교육자원봉사의 가능성과 활동영역을 확장했다. 이번 나눔보고회에서는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함께 나눔바자회도 개최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고, 수익금 전액은 연말 뜻깊은 곳에 쓸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끝으로 퇴직교장, 지역주민, 학부모, 지역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운영지원단의 ‘노래는 즐겁다’‘사랑으로’합창이 울려퍼지며 올해 군포의왕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의 활동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올해는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센터홍보, 재능기부, 힐링연수, 자원봉사자 집중연수 등 예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교육복지사업 성과공유회 ‘성장을 잇는 여정’을 오는 20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318교), 교육지원청 중심의 교육복지안전망(25청),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구축(선도학교 44교, 시범교육청 6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복지사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하여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교육복지사업 성과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성과공유회는 교육복지사업 3개 주제별로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연계학교(수원중촌초등학교) 강열 교감, 사업학교(부천공업고등학교) 민들레 교육복지사가 교사와 학교 중심의 교육복지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수원중촌초등학교는 교사 중심의 사제동행과 토닥토닥 학생지원 프로그램, 집중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해사랑 교사 협의회’를 소개하고, 부천공업고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학교에 자리 잡은 적응기를 발표한다. 두 번째는 부천교육지원청-지구촌지역아동센터-덕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청렴체감도 1단계 상승과 청렴노력도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2002년 청렴도 평가 시작 이후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최초로 달성했다. 이는 2002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도교육청이 기록한 최고 등급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매년 3등급 또는 4등급에 머물다가 올해 비로소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청렴에 대한 임태희 교육감의 강한 의지와 함께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현장이 체감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이 만들어 낸 결과로 풀이된다. 임 교육감은 취임 첫 행보부터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교육구성원 간 갈등 해소에 집중해 왔다. 종합청렴도 분야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도교육청은 1년간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 전년도와 같은 2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일하게 청렴 노력도 5년 연속 우수(1․2등급)등급 달성이다. 또한 내․외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학습과 연구로 업무개선 방안을 모색한 우수 학습동아리 5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습 교류, 경기교육 정책 연구, 업무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344개 팀 4천 127명이 참여했다. 우수 학습동아리는 실용성, 창의성, 노력도, 회원 참여도 기준에 따라 1차와 2차에 걸쳐 보고서 및 결과물 심사하여 5개를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5개 학습동아리 58명 전체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학습동아리는 ▲(수원, 크리에이터 학습동아리)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건 수업 연구 ▲(포천, 청렴, 프락시스(Praxis)) 인공지능 챗봇 개발·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한 청렴 플랫폼 구축 ▲(고양, 참터지기) 비합리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업무 개선 ▲(본청, 액션) 학교 작업환경 내 안전 보호구 착용 우수사례 홍보 ▲(용인, 학교회계샘터) 학교 주관공사가 된 18억 다목적 강당 증축 공사 추진 및 개선 방안이 선정됐다. ‘크리에이터 학습동아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해 보건 수업에 적용하고 학습동아리에서 수업 사례 발표와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12월 19일(4일간) 2025 지역 연계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초등 연구부장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정부 초등 교육과정 담당자(34교), 의정부 문화원, 꿈이룸 공동체, 지역심리상담센터, ‘우리 고장 의정부’ 사회과 지역화 교재 개발 위원, 의정부 넛지 공유학교 담당자 등이 함께 했다. 내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되면서 지역과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자율성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문화예술 ▲인성, 정서 ▲진로 ▲환경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확장하여, 의정부 특색을 살린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와 18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 홀’에서 2025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가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지향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를 비전으로 이천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지역교육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종필 교육협력지원센터장, 교사 추진단, 이천 관내 초중고 60여개 학교 교감 및 담당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5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의 추진 목표는 ▲지역 맞춤형 특색교육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등이다. 추진 목표에 따라 2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 최종 연구결과 발표 워크숍’을 19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최종 연구결과 보고회에는 지난 3월부터 선도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특화모델별 연구 및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특화모델 프로그램의 확산과 일반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행정국장, 학교행정지원과장 등 도교육청과 주최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선도교육지원청 특화모델 연구‧개발 업무 담당자와 연구‧개발에 참여한 연구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교직원과 지역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광주하남 특화모델 연구회’도 함께 참여하여 경기공유학교의 발전과 확산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발표를 시작으로, 연구·개발한 프로그램 적용 결과를 선도교육지원청별로 연구진이 직접 발표했다. ▲광주하남의 독서 활용 인성교육 및 IT활용 진로교육 공유학교 ▲용인의 소규모 거점 공유학교와 반도체 공유학교 ▲성남의 인공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