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오는 4월 30일까지 산림 생태계를 위협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춘기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춘기 컨설팅’은 산림청 주관으로 산림기술사, 한국임업진흥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제전략기술 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방제 기본계획 수립 여부 ▵방제예산 적정성 ▵방제품질 등의 적절성 검토를 사전에 제출된 체크리스트에 따라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실시된 방제전략 컨설팅 결과의 이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사례를 통한 효율적인 방제 교육을 하는 등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별 방제전략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향후 확산 방지를 위한 시군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는 소규모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생활 속 문화 확산과 예술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2022년~) 이내 도내에서 문화예술행사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이며, 선정된 단체는 2025년 12월까지 행사를 기획·운영할 수 있다.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원금액은 사업별 최대 5백만 원 이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공고 및 접수는 4월 21일부터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총 17일간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반드시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심사는 단체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30일에 경상남도 홈페이지의 경남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단체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정확한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지적측량 표본검사 계획’을 수립하고,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도내 18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표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표본검사’는 시군구가 검사한 측량성과의 정확성과 적정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등을 도가 재확인하는 절차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적측량 처리 절차 및 관련 법규 준수 여부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적정성 여부 △민원처리 실태 △측량 결과도 작성 적합성 등이다. 지적측량검사 경험이 풍부한 도와 시군의 지적업무 담당자 13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나선다. 상반기 점검은 오는 23일부터 6월 말까지 창원 의창·성산·진해구, 진주, 통영, 양산, 창녕, 고성, 남해, 거창, 합천 등 11곳을,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창원 마산합포·회원구, 김해, 밀양, 사천, 거제, 의령, 함안, 하동, 산청, 함양 등 1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한편, 경남도는 지적측량성과 정확도, 성과검사 공무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적측량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경상남도와 삼성창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협력해 보건소, 학교, 기업체 등 6,500여 명으로 '응급의료법'제14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를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등 실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이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119로 이송된 경남도내 심정지 환자는 2019년 1,929명에서 2023년 2,478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생존율 1.7배, 뇌 기능 회복률 2.3배까지 높여준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가슴을 강하게 반복적으로 압박하여 혈액 순환을 돕는 응급처치법이다. 실습 중심의 교
(누리일보)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산업체 집단급식소 등 54곳에 위생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 위반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 11곳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미신고 1곳 △영양사 및 조리사 미고용 1곳 △보존식 미보관 3곳이다. A업소는 B산업체에 위탁급식 계약으로 들어와 하루 300명이 넘는 근로자에게 식사를 제공하면서, 관할관청에 신고없이 집단급식소를 운영한 혐의며, 4년이 넘는 기간 약 17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적발된 11개 미신고 식품접객업소 불법 영업행위는 위생 점검이나 식중독 예방 교육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고, 도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 또다른 위탁급식업체 3곳은 식중독 발생 시 원인 규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고, 오랫동안 음식물을 냉동고에 방치하거나 사용한 흔적이 없는 빈통으로 보관하는 등 식품위생관련 의무를 위반했다. C산업체는 집단급식소로 1회 급식 인원이 100명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1일 04시, 도내 7개 시군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되고, 22일 20~60mm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22일 06시부터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해 전 시군과 함께 상황 관리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2일 새벽(03~06시) 경남 서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도내 20~60mm, 특히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8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2일 오전부터 경남남해안과 일부 남서내륙에는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강풍, 그 외 지역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되어 안전관리와 대응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선제적 비상근무 체계 가동 △도-시군-유관기관 간 긴밀한 상황공유 및 협업체계 유지 △해안가 및 도심지역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풍수해 취약지역 점검 △주민 사전대피 점검 △기상정보 및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산청, 하동 산불피해지의 2차 사면재해가 우려되어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주민 대피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협력단은 4월 17일 ㈜아윈바이오에 ‘먹장어 항체 연구 기반 제작된 꼼바디(꼼장어 항체)의 대량생산 방법’ 관련 기술(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정태성 교수)을 이전했다. 이전된 기술명은 ‘인터날린 단백질 유래 키메릭 펩티드가 아미노 말단에 융합된 수용성 융합 폴리펩티드 및 이의 용도’이다. 항체는 병원체 등을 인식하고 제거하는 고급 면역분자로, 현재까지 세 가지 주요 형태가 확인되어 있다. 첫째 우리가 잘 아는 Y자형 항체(사람과 동물의 일반적인 항체), 둘째 라마와 낙타에서 발견된 나노바디(작고 안정적인 항체), 그리고 셋째 비교적 최근에 학계에 알려진 U자형 항체, 즉 먹장어(꼼장어)에서 발견되는 항체다. 이 U자형 항체는 발견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가장 오래된 항체이다. 무악류(턱이 없는 고대 어류)들이 병원체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써온 진화적으로 가장 원초적인 항체로서, 구조는 다르지만 기능은 동일하며 어떤 경우엔 더 뛰어날 수 있다. 이번에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아윈바이오에 이전한 기술은 먹장어 항체 유전자를 변형시켜서 단시간에 대량으로 항체를 생산하고자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은 지난 4월 21일 오후 2시, 부산시의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종율 의원이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제기한 ‘간병 및 간병비 부담에 시달리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부산시의 외국인 전문 간병인 제도 도입’ 제안을 바탕으로, 부산시 차원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시 인구정책담당관 외국인정책팀을 비롯해,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화 시대에 급증하는 간병 수요와 간병비 부담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박 의원은 “최근 간병인의 고령화와 늘어나는 간병비 부담에 대한 간병문제가 심각하다”며, “부산은 노인인구 비율이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관련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시민의 요구도·필요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감하고 돌봄비용 현황과 가족 돌봄에 대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문영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제328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의 심의 후, 5월 1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으로, ▲ 수산종자산업 육성 사업 추진 ▲ 기술 개발의 촉진 ▲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의 촉진 ▲ 친어·모패의 대여 및 교환 ▲ 재정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수산종자산업은 어류, 조개류, 해조류 등 수산생물의 종자를 인공적으로 개발·생산하여 보급하는 산업으로 우리나라는 '수산종자산업육성법'을 근거로 수산자원 회복, 양식 생산성 증대 등을 위한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연안 및 내수면에 수산종자를 매입하여 방류하는 사업을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수산종자 생산업체 수는 2개소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생산량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문영미 의원은 “우리 부산은 대표적인 해양수산 중심도시로서 기존 어업, 양식업 등 수산업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서는 수산종자산업에 대한
(누리일보)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일간 시행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사업' 특정감사의 결과를 오늘(22일) 발표했다. '사상~하단선 건설사업'의 준공 지연으로 공사 구간 일대 교통 체증 장기화 및 잦은 땅꺼짐 사고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과 안전이 우려되는 가운데, 시는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지난해 9월 12일 특정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면밀한 감사를 실시했다. 시 감사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10건(시정2, 주의4, 통보4)의 행정상 조치 ▲33건(훈계11, 주의22)의 신분상 조치 ▲11억5천900만 원의 설계변경(감액) 조치를 요구했다.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과 관련된 지적사항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벌점 부과 등을 조치토록 부산교통공사에 통보했다. 지난해(2024년) 9월 21일 오전 8시 50분경 2공구 시점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사고의 원인은 집중호우(379㎜)와 함께 차수공사 및 흙막이 가시설 공사 중 시공관리 소홀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확인됐다. 땅꺼짐 사고 발생 즉시 시는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3일, 25일 양일간 교육장 및 국·과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모니터링은 오전 식재료 검수시간인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에 직접 학교급식 현장을 찾아가 진행한다. 식재료 납품 및 검수과정, 급식실 위생 및 운영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살펴본다. 또, 학교급식 관계자와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고충 등을 듣는 소통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급식에 대한 의견수렴 및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데 이번 모니터링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승희 교육장은“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항상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28일까지 교육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교급식 위생관리를 위해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식재료 검수 시간에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한다. 모니터링에서는 ▲ 식재료 운반차량 상태 ▲ 냉장․냉동식품의 적정온도 확인 ▲ 식재료 신선도 및 소비기한 확인 ▲ 식품 보관 적정 여부 ▲ 냉장·냉동고 관리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봄철 특히 4월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에 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시켜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유초등교육지원과장, 지구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상반기 초등 동행장학 사후협의회를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60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동행장학은 지난 3월 24일부터 3주간에 걸쳐 수업장학, 네트워크장학, 지원장학, 컨설팅장학 등을 중점으로 운영됐다. 사후협의회 운영으로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유연한 학교 경영, 특색있는 교육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시교육청 연계, 교육지원청 간, 교육지원청 내 부서 협업을 통해 장학 결과 분석에 토대한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및 현장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장학을 계기로 교원의 전문성 및 책무성을 높이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지원청은 사후협의회에서 공유된 현안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현장 맞춤형 밀착지원으로 체계적인 학교 지원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지방공무원의 인사 고충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는‘현장중심 인사 상담’을 실시한다. 지난 인사 상담에선 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이 조직 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고, 지방공무원 전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상담은 승진, 고충 처리 등 인사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학교에서 근무 중인 지방공무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신뢰를 높이고 청렴한 인사행정의 기틀을 다지기 위함이다. 상담은 인사 관련 기초자료와 각 학교별 현황을 사전 조사한 뒤, 단위학교별 개별 면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사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정기적인 현장 상담을 통해 더 열린 인사 소통 문화를 만들어 현장의 의견이 인사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청과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교 37교를 대상으로 '2025년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학생 자살·자해 예방, 아동학대 대응 등에 관한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개 지역을 지구별로 나눠 협의회 운영에 나선다. 23일에는 부산진중학교에서 부산진구·동구 관내 11교를, 28일에는 감만중학교에서 남구 관내 13교를, 30일에는 초연중학교에서 부산진구 관내 13교가 대상이다. 각 학교 생활교육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 ▲소통과 참여의 학생 자치 활성화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 ▲자율과 책임 중심의 생활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한편, 관내 유관기관인 부산남부경찰서, 부산동부경찰서, 부산진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담당자도 함께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