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신년인사회는 대통령 모두 말씀에 이어 5부 요인, 여야 정당 대표의 신년 덕담, 종교계․경제계 대표의 새해 소망을 밝히는 순서로 이어졌다. 5부 요인이나 정당 대표의 발언 내용은, 종교계․경제계도 마찬가지다. 해당 기관이나 단체에 문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각각 다 공보라인이 있기 때문에 설명을 하시지 않을까 한다. 저는 특별 초청된 국민들께서 밝힌 새해 소망을 전해 드리겠다. 역대 최초로 비대면으로 개최한 제15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용원 학생이 가장 먼저 소망을 얘기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수업 등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였는데 모두 노력해서 어려움을 이겨냈다. 올해는 코로나를 극복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한복 세계화에 기여한 김남경 단하주단 대표는 “더 밝게 펼쳐진 새해에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이 세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한복이 문화사업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작년 한국고속도로 의인상을 수상한 김동환 경위는 “경찰은 국민과 가장 가깝고 든든한 이웃”이라면서 “국민의 부름에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출동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를 만들
(누리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여민1관에서 서울·세종청사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로 열린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국무회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협동조합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 17건을 헌법 제53조에 따라 공포키로 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공포안'은 변화된 지방 행정환경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을 도모한 것으로서, 지방자치의 토대가 된 1988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32년 만의 전면개정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주민조례발안제 도입 등 주민주권 강화, 자치입법권 보장 강화 등 자치권 확대, 중앙지방협력회 신설 등 중앙과 지방의 협력 등이 폭넓게 규정되어 있다. '협동조합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협동조합의 민주적 운영과 재난발생 시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총회 및 이사회 관련 제도를 보완하였다.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설치 및
(누리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은 "올해 대한민국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하루속히 벗어나는 것"이라며 "정부는 확실한 감소세가 이어지도록 방역의 고삐를 더욱 단단히 죄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백신과 치료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대통령은 "이 고비를 잘 넘기면, 다음 달부터는 백신과 치료제를 통해 보다 공격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식약처의 허가 과정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국산 치료제 개발도 조건부 사용승인을 신청하는 등 가시권에 들어섰다"며 "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대한민국은 방역, 백신, 치료제, 세 박자를 모두 갖춘 코로나 극복 모범국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한 불안한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도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그 중에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타격이 가장 크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정부는 3차 재난지원금을 다음 주부터 지급하는 등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돌봄, 교육, 고용 등 복지와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서도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단지에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의무화하고, 상가·오피스 등을 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경우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월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하는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단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의무화 작년 3월 6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온종일 돌봄확대를 위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활용 방안’의 후속조치로서,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단지에 대하여 주민공동시설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의무화하였다. ② 상가·오피스 등을 임대주택으로 전환 시 주택건설기준 완화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2020.5.6) 및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2020.8.4.)의 후속조치로서 도심 내 1~2인가구를 위한 주거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근린생활시설·업무시설·숙박시설 등을 30세대 이상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으로 용도변경하여 장기공공임대주택이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사용하
(누리일보) 앞으로 에어컨 실외기를 건축물 내부에 설치 시 세대 당 1㎡까지 바닥면적에서 제외되고, 100세대 아파트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받을 경우 용적률· 건폐율·높이 등을 완화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1] 건축물 내 설치 시 에어컨 실외기 면적 산정 기준이 완화된다. 도시 미관 개선 및 추락사고 위험 방지 등을 위해, 에어컨 실외기 등 외부 냉방설비 배기장치를 설치 시 세대(실) 당 1㎡까지 바닥면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가설건축물은 3년마다 연장 신고가 필요했으나, 앞으로는 도시·군계획시설예정지에 설치한 가설건축물은 변동사항이 없을 경우 공장에 설치한 가설건축물과 같이 허가나 신고절차 없이 존치기간이 자동 연장된다. [2] 특별건축구역 내 특례 적용대상이 확대된다. 주택공급 및 한옥 활성화 등을 위해 민간이 추진하는 사업의 경우 용적률·높이제한 등을 완화 받을 수 있는 특별건축구역 특례 적용대상 건축물을 공동주택은 100세대(현재 300세대), 한옥 단독주택은 10동, 일반 단독주택은 30동(현재 50동) 이상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누리일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하천관리업무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공포(2020. 12. 31.)됨에 따라 하천업무의 안정적 이관과 홍수기 대비를 위해 '통합물관리추진단(총괄단장 환경부 차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통합물관리추진단은 1월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첫회의를 갖고, 철저한 홍수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홍수대응추진단'과 조직·인사·예산·법령 등 이관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준비하기 위한 '하천관리 일원화 준비단'의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홍수대응추진단'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과 국토부 국토정책관을 공동단장으로 홍수대응단, 풍수해대책이행반을 구성하여 홍수기와 미래 기후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홍수위험에 대비한다. 홍수대응단은 올해 홍수기가 도래하기 전인 5월까지 관계부처·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홍수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환경부·국토부·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하여 홍수기 전에 전국의 댐·하천 취약지점을 전수조사하고 보수작업을 실시한다. 만약 하천제방이 유실되면, 즉시 현장에서 긴급복구할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국토부 지방국토관리청의 하천국, 환경부 지방(유역)환경청 및
(누리일보) 법위반 사업자의 피해구제 활성화, 하도급업체의 협상력 제고 등을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하도급업체가 보다 용이하게 피해를 배상받고, 하도급대금 조정협의를 통해 정당한 하도급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가 법위반행위에 대해 조치하더라도 수급사업자가 손해배상을 받기 위해서는 민사소송 등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했고, 사업자의 행태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선정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인센티브가 적어 그 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의 피해를 자발적으로 구제한 경우 해당 사건 벌점의 최대 50%를 경감할 수 있도록 하고,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등에 선정되면 벌점을 경감하도록 하였다. 기존 벌점 경감사유 중 교육이수, 표창, 전자입찰비율 항목은 수급사업자의 권리보호와 연관성이 높지 않고, 이에 개정안은 현행 벌점 경감사유 중 교육이수, 표창수상, 전자입찰비율 항목을 삭제하고, 표준계약서* 및 하도급대금 직접지급 관련 경감요건을 완화하거나 합리화하였다. 현행 법령은 하도급업체의 협
(누리일보) 외교부는, 25세 이상 병역미필자에 대한 단수여권 제도를 폐지하고 국외여행허가의무 위반자에게 여권 제재조치를 신설한 '여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21년 1월 5일 공포됨에 따라, 모든 병역미필자에게 일괄적으로 5년 복수여권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병역미필자가 18∼24세인 경우 24세 한도, 25세 이상인 경우 국외여행허가기간에 따라 1년 내외의 제한된 유효기간을 부여해왔으나, 앞으로는 국외여행허가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병역미필자에게 5 년 복수여권을 발급하게 된다 . 한편, 병역미필자에 대한 기존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제도는 계속 유지되므로, 병역미필자들은 여권발급과 별도로 국외여행을 할 때에는 미리 병무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국외여행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기간을 지나 국외 체류 중인 사람에 대해서는 여권반납 명령을 내리고, 정해진 기간 내 반납하지 않을 경우에는 여권무효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병역미필자에 대한 여권발급 제도 개선안은 제한된 유효기간의 여권을 발급받아 출국할 때마다 여권을 새로 발급받아야 했던 병역미필 청년들의 해외 출입국 편익을 증진하고, 해외 진출
(누리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입양 아동을 사후에 관리하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입양 절차 전반의 공적 관리·감독뿐 아니라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매우 안타깝고,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면서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는 입양의 전 절차에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입양특례법 4조)는 원칙이 철저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이처럼 지시했다. 현재는 아동과 양부모의 결연이나 양부모의 적합성 판단, 사후관리 등의 입양 절차 전반이 민간 입양기관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만 매년 300명 이상의 아동(18세 미만)이 입양되고 있고, 대부분은 양부모의 따뜻한 돌봄을 받고 있다. 하지만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동이 사망에 이르는 불행한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정부가 점검과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지시 내용이다. 정부는 입양가정을 방문하는 횟수를 늘리고 내실화하는 방안을 강구중입니다. 또 입양가정 조사를 할 때 주변인 방문과 조사를 의무화하고, 양부모의 양육부담감 측정을 위한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는 등 가정 내 위기 검증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
(누리일보)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이 내일부터 정식으로 운행된다. 이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원주역을 방문해 중앙선 원주-제천간 노선에서 열차를 시승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음'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고 행복을 이어달라는 뜻으로 국민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다. 오늘 일정은 KTX-이음 운행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SOC 디지털화, 중부내륙 지역 균형발전 등 철도를 통해 집대성된 한국판 뉴딜 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새해 첫 경제현장 방문이기도 하다. 먼저, 구호에 맞춰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종을 울리자 KTX-이음이 등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수로 환영한 뒤 열차 앞에 서서 "내일부터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가 첫 운행을 시작한다"며 선도국가로 가는 대한민국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어, KTX-이음의 특성에 대해 "동력 차량이 필요 없는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라며 "더 많은 승객을 태우고, 짧은 거리에서 가속과 감속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전기로 달리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배출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디젤기관차의 70%, 승용차의 15%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4일 오후, 대한간호협회(서울 중구 동호로 314)를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간호사 교육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 총리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실습교육을 받고 있는 간호사들을 만나 격려했다. 정 총리는 “작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에서의 1차 유행, 광화문 집회로 촉발된 2차 유행, 그리고 지금 우리가 맞서고 있는 3차 유행에 이르기까지 위기의 순간마다 그 중심에 간호사 여러분들이 계셨다”고 하면서, “‘사명감’ 하나로 극한의 상황을 버티고 있는 간호사분들이야말로, 우리들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정 총리는 “최근 하루 1,000명 내외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의료인력이 부족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5천명이 넘는 분들이 코로나19 간호사 모집에 지원했다고 들었다”면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험지에 뛰어든 간호사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국민들께 ‘희망
(누리일보) 존경하는 2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참으로 힘겨웠던 2020년을 뒤로 하고 2021년 희망의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한 해는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격변의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세계인의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며 세계 경제와 국제질서도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련의 한 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은 정부와 국민, 지자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K-방역’이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대응을 펼쳤고, 우리 오산시도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따숨마스크를 비롯해 가장 효율적으로 시행된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과 돌봄 현장 곳곳에 대한 맞춤형 방역지원 등을 통하여 가장 모범적인 방역을 펼쳐왔습니다
(누리일보) 은수미 성남시장은 “광주대단지 사건 50주년이 되는 올해 성남 너머 성남을 위해 멀리 내다보고 밝게 살피는 원견명찰(遠見明察)의 의미를 새기며, 힘차게 출발해 나갈 것”이라고 4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은 시장은 이 날 모란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 시행, 광주대단지 사건 50주년 기념 행사,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교통·환경·복지 등 2021년 주요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지난 1일 국내 1호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 시행으로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 1인 영세 자영업자 등을 ‘일하는 시민’으로 규정해 노동자만이 아닌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보호와 증진을 위해 앞장 서 나간다. 광주대단지 사건 50주년이 되는 올해 오는 6월까지 올바른 명칭을 우선 지정하고, ‘광주대단지 50주년, 시민의 등장’을 테마로 각종 강연, 학술토론회, 토크쇼 등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보다 선명해진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향해 뻗어나가는 힘찬 걸음 역시 계속된다. 연면적 8,500㎡, 총 450석 규모의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립’은 오는 12월 설계를 마무리 짓고, ‘판교
(누리일보) 염태영 수원시장은 신년사에서 "2021년 최우선 목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올해 경제 활성화는 코로나19 극복 여부에 달려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악의 상황을 전제로 한 만반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동과 실천으로 수원공동체를 지키는 방파제 역할을 해주셨다”며 “시민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한 영웅”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지난 10년 간 시민 여러분은 어려움을 이겨내는 지혜와 따뜻한 마음, 두려움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를 보여주셨다”며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도시를 만들어 왔듯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올해 우리는 어두운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2022년 1월, 우리는 대한민국 첫 ‘특례 시민’이 된다”며 “준광역시급 행정 권한 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수원 특례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 △촘촘한 사회
(누리일보) “미래를 대비한 선제적인 대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47만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격동의 경자년(庚子年)이 저물고, 새 희망과 기대를 담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부와 번영,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새해 모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의 숱한 위기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최선을 다해 내일의 희망을 채워 온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와 지하철3호선 연장이 현실화되고, 운정테크노밸리, 반환공여지 개발과, 장단콩웰빙마루 사업 본격화로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은 경기First 공모 100억원 수상으로 추진동력이 배가 되었으며,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 등 혁신적인 정책을 이뤄내며 팬데믹의 그늘 속에서도 끊임없이 약동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 지방자치정책대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4회 연속 전국 최우수를 달성하는 등 66건의 대외평가 수상은 물론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