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남도는 25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6기’를 개강했다.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도내 기업 재직자 대상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교육이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127명의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실습교육(PBL)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17건의 기업 현장문제 해결을 지원해왔다. 재직자 교육과정은 도내 26개 기업의 소속 실무자 3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초이론과 딥러닝, 데이터전처리 심화이론 등 8주간 이론교육 후, 교육생들의 제안과제를 기반으로 12주간 실습교육(PBL)을 진행한다. 기업의 디지털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려면 현장 실무자뿐 아니라 경영자의 인공지능(AI)의 핵심가치와 적용사례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올해 6기 과정에서는 경영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인공지능(AI) 도입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식함양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제조산업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경영자 교육과정은 도내 28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개정이 추진 된다.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이 24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됐으며, 5월 1일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근 청소년의 유해약물 접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 보호와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된 조례안에 따르면, 그동안 재량사항으로 되어있던 유해약물 예방교육 및 지도관련 규정을 강행규정으로 강화했고, 예방교육관련 교직원과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학교장에게 일임하고, 학교장과 담당교사에 대한 역량 강화는 교육감이 맡도록 분리하여 보다 효율적인 역량강화 방안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감이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할 수있는 규정을 신설해 현장의 동기부여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누리일보) 부산광역시 마약류 상호명 및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개정이 추진 된다.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이 24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마약류 상호명 및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됐으며, 5월 1일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마약류와 유사한 상호명 및 상품명 사용이 자칫 마약류에 대한 이미지를 친화적으로 희석시킬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이번 개정을 통해 마련했다. 이어, 그동안 마약류 및 유사 표현을 사용한 영업자 등에 대한 제제 규정이 없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 중지 권고를 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 대표발의자인 김광명 의원은 “마약이라는 심각한 위험을 가볍게 여기고, 그 마약이나 그 유사 명칭을 우리가 일상에 접하는 상호나 상품에서 사용할 경우 자칫 마약관련 용어를 친근하게 여길 수도 있기에 현실적인 대응을 위한 조례 개정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제328회 임시회에서 '치매관리 및 치매환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심사 과정에서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조례의 구체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2024년 기준 부산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으며, 이러한 치매 유병률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치매는 단순히 개인의 건강 문제에 그치지 않고,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 전체에게도 심각한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주는 중대한 질환이다. 박희용 의원은 본 조례 제8조 제5호에 신설된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위한 서비스의 개발 및 보급’ 관련 조항에 대해 “서비스 개발·보급이라는 표현은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기술 플랫폼 구축,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어 사업의 실체가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 추진 방식과 이에 따른 예산 규모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야 한다”며 보다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부산시는 현재 광역치매센터 1곳과 16개 구·군 치매안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제328회 임시회에서 심사한'마약류 상호명 및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 조례'일부개정안과 관련해 최근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이라는 표현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조례의 실효성과 구체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최근‘마약김밥’, ‘마약베개’ 등 중독성을 강조하는 마케팅 표현이 인터넷과 소비시장에 빠르게 확산되며, ‘마약’이라는 단어가 위험하고 해로운 물질이라는 본래 의미를 상실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박희용 의원은 “이러한 표현은 중독성을 미화하는 동시에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무디게 만들 수 있다”며, “특히 청소년층의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유행어로 치부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 조례안 제8조에 신설된 ‘유해 표현 사용 자제 권고’ 조항에 대해서는 “권고 수준에 그치는 조치는 법적 구속력이 없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표현 자제를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nbs
(누리일보)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치매관리 및 치매환자 지원 조례'일부개정안이 4월 2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치매 유병률과 이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근 개정된 상위법령을 반영해 조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에는 ▲치매관리사업의 범위 ▲경도인지장애 관리 및 지원 ▲경도인지장애진단자를 위한 서비스 개발·보급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원석 의원은 “현재 부산시의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 유병률은 9.84%(74,576명)에 달하며, 오는 2030년에는 치매환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제는 치매가 일부 고령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대비해야 할 사회적 과제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동안의 치매 정책이 발병 이후의 돌봄과 관리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조기 진단과 예방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며 “지역 차원의 대응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신정철 의원(해운대구1, 국민의힘)은 4월 24일 제328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흡연자들의 실내흡연 증가 추세 속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부산시 흡연율이 특·광역시 중 5위로 나타나 개선의 시점이라 보여진다. 신정철 의원은 “부산시 흡연율 등을 감안한다면, 사회전반에 걸쳐 금연분위기를 확산하여 흡연율을 제고하기 위한 실질적인 규정을 추가하는 등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를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안 제3조), ▲금연구역의 지정대상을 신설(안 제4조) 및 ▲금연구역의 표시 및 흡연실의 설치를 재정비(안 제6조 및 안 제7조)하는 등 관련 사항 신설, 조문 체계 및 법령 등 근거 조문 정비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금연구역의 지정대상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제2조에 따른 ‘택시 승차대’를 추가하여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희망교육지구는 연제구 내 모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래놀이교육 프로그램 ‘알콩달콩 전래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전래놀이를 통해 초등 저학년의 학교 생활 적응과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마을교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팽이놀이, 산가지놀이, 제기차기, 탈춤, 윷놀이 등 발달단계에 맞춰 다양한 전래놀이를 익힐 수 있다. 학생들은 마을교사와 함께 놀이의 규칙과 방법을 습득한 후, 친구들과 소통하며 존중과 배려의 태도로 놀이에 참여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어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저학년의 놀이교육을 마을 어른들과 함께 익혀 더욱 놀이답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시설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재능기부봉사단'아재봉(아름다운 재능기부 봉사단)'이 새학기를 시작으로 2025년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규 회원 4명이 추가되어 현재 1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에는 임용된 지 6개월이 안된 신규 공무원도 2명이 포함되어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더불어 공직생활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1월 학교 시설관리직 공무원에 임용된 단원에 따르면 “경험이 풍부한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활동해 보니 작업 노하우를 현장에서 바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도 도움받을 수 있는 선배님들이 생겨 든든해서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범규 교육장은 “시설관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봉사단 운영으로 단위학교의 시설관리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학교 업무 경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상반기 관계기관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내 유치원 차량 15대, 학원 차량 11대 총 26대를 대상으로'도로 교통법'에 따른 안전관리 준수사항을 확인한다. 교육지원청, 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는 현장에서 계도·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 위반행위는 관계기관 통보 및 행정조치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운영자들이 안전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교통 환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대표로 출전하는 관내 초․ 중학교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5월 19일까지 각 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38개교에서 27개 종목에 걸쳐 초등학생 79명, 중학생 71명 등 총 150명이 부산대표로 선발됐다. 육상을 포함한 27종목(초, 중 중복포함)에서 타 시도 대표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참가 종목은 수영, 육상, 배드민턴, 태권도 등이다. 최근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단체종목인 배구(경남여중), 야구(부산중)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복싱과 검도 등 개인학생선수들의 선전도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학교 운동부 관리자, 지도자, 지도교사를 직접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대회가 결과뿐 아니라 학생 선수들의 성장 과정이 되기를 바라며,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3시 20분,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20명으로 구성된‘남부 초등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꿈틀이’는‘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성장을 이루는 남부 수업·평가 브랜드’를 뜻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질문하는 수업의 실제, AI·디지털 기반 수업, 과정중심평가’영역의 수업·평가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를 꾀한다. 발대식에서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에 위촉장을 수여한다. 워크숍에서는 지원단 역할 안내, 수업 사례 나눔 활성화 방안 협의 및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천은숙 교육장은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협력적 수업 연구를 통한 수업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28일 오후 3시,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과장 및 경사·경장 등 4명과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내외 생활지도에 대한 상호의견 교환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최근 들어 변화되고 있는 생활지도의 방향·학교문화 책임규약 등을 안내한다. 청소년 비행 및 딥페이크 등과 관련하여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예방 및 대처 방안도 논의한다. 또 학교전담경찰관(SPO), 학교생활지도 담당교원, 지원청 장학사 간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소한 장난이 학교폭력으로 번지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슬로건(3종)을 제작하여 보급하는 등 선제적으로 학교폭력에 대응하고 있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 자리는 학생의 생활지도를 위해 교육지원청 뿐 아니라 지역경찰서까지 유관기관이 한 마음으로 전력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현장에 학교폭력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현장으로 거듭나기를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주낙성)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World for Kids실에서 ‘Kids’Book Gallery for Character Building’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영어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독서 연계 체험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주제의 영어 도서를 전시하고, 관련 독후활동을 제공한다. 5월은 도형과 색깔 관련 도서 읽기와 종이 칠교놀이로 창의성을 기르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꽃·식물 관련 책 읽기와 무궁화 지도·거울·나무 꾸미기 등의 무궁화 아트 활동으로 애국심을 함양한다. 7월부터는 여름·휴가, 한국 관련 도서, 그리고 세계 명작동화 등의 영어책 읽기와 부채 만들기, 태극기 엽서 쓰기, 8월은 명작동화 꾸미기, 책 표지를 활용한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9월은 세계 명작 어린이 동화책, 10월은 코믹(만화)도서를 전시한다. 전시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관련 도서를 읽으면 참여할 수 있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신용채)은 오는 5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인근 민주공원에서 지역주민과 가족단위 이용객 5팀을 대상으로 ‘선데이 BOOK피크닉’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 주변 숲과 공원을 활용한 이색 독서 체험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도서관이 제공하는 북피크닉 세트를 활용해 도서관 주변 숲과 공원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실시한다. 중앙도서관은 음식 및 자연 관련 도서 20종, 앞치마 만들기 키트, 피크닉 바구니, 돗자리 등이 포함된 북피크닉 키트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5월 16일 오전 10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자연 친화 가족 독서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