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남도는 위축된 소비심리와 얼어붙은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e경남몰에서 ‘5월 가정愛 달 할인 기획전’, ‘항노화페스타’ 등 가정의 달 맞이 다양한 할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 세트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과류 등 e경남몰 내 전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20% 할인(1만 5천 원 한도) 쿠폰을 제공한다. 도라지배즙, 와인식초, 쌀 요거트, 망개떡, 와인 등 다양한 항노화 제품을 소개하고 최대 20% 할인(2만 원 한도) 쿠폰을 지급하는 ‘항노화페스타’도 진행 중이다. 도내 우수 수산물을 최대 20% 할인(1만 5천 원 한도) 받을 수 있는 ‘수산물 기획전’을 비롯해, e경남몰 입점 업체에서 최대 61% 할인을 진행하는 ‘급습특가 행사전’ 등 다양한 기획전도 열리고 있다. 단, 모든 기획전은 단독 쿠폰으로 다른 할인 기획전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e경남몰은 2021년부터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790여 업체가 입점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공산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도가 주관하는 ‘2025년 물류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창원시-국립창원대 컨소시엄’과 ‘김해시-인제대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해신항과 항만배후단지 개발로 증가하는 물류 전문인력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자동화·지능화되는 물류산업 변화에 따라 실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도비 7천만 원을 포함해 1년간 총 1억 4천만 원(도비 7천만, 시비 3천만, 대학 4천만)이 투입되며, 사업단이 운영한다. 경남도와 창원시·김해시는 각 대학이 지역 물류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물류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지난달 해양수산부 주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국립창원대’와 ‘경남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두 대학은 향후 5년간 국비 10억 원과 지방비 6억 원을 지원받아 각각 석·박사급 고급 인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노인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9억 원을 투입해(도비 14.5억 원, 시군비 14.5억 원) 정비가 시급한 노인보호구역 44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현황 전수조사를 실시해 개선이 필요한 곳을 우선 파악하고, 이용자 중심 사업 추진 원칙에 따라 어르신들의 보행 환경과 주변 교통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을 선정했다. 노인보호구역을 고령 보행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보행 공간으로 꾸준히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한 통행 유도를 위한 교통안전표지 정비 39건 및 노면 안전표시 정비 36건, 차량 감속을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 14건, 미끄럼방지포장 27건, 스마트 속도표시 설치 5건, 안전한 보행로 조성을 위한 방호울타리 개선 6건, 보행자 보도 정비 1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6건 등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보호구역 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5교(초 2교, 중 2교, 고 1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화재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30년 이상 경과된 급식소(식당)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 드라이비트 시공 학교 4곳과 2024년 샌드위치패널 시공 학교 3교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안전점검은 전문성, 객관성,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학교, 교육지원청 기술직 담당자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조치와 보수, 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그로 인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에는 정밀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노후 급식소는 자칫, 대형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시설”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직무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29일부터 9월까지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는 임용 1~2년 차 관내 지방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공직생활 초기 단계에서 현장에 신속히 적응하고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구성원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 형성을 통해 머물고 싶은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동래 직무 아카데미’는 29일 개강하며,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본 과정은 급여 작업,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직무연수로 구성됐고, 저경력 공무원이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재양성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내 지역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설정·고시된 곳이다. 이 구역 내에서 법령상 금지행위 및 시설의 설치를 위해서는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습과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이 없다고 인정될 경우에만 가능하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에 대하여 연 1회 이상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과 구청, 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의 합동점검도 연 6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점검 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의 무단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불법업소를 단속 및 계도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빈틈없는 학교 주변 점검으로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9일 ‘2025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내부위원 6명과 외부 전문가 8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다. 외부 전문가로는 장애학생 학부모, 경찰관, 특수학교 교장, 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 팀장 등이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 방향 ▲정기지원 및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특별지원 절차 ▲더봄학생 현황 및 모니터링 계획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위기 유형별 지원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 각 위원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장애학생이 학교 현장에서 차별과 위협 없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역사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영도 일대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사안 처리 신뢰도를 높이고, 위원회의 교육적 역할 강화와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부산광역시경찰청 이동석 경감이 ‘심의위원의 품격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의 역할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폭력과 소년범죄와의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천은숙 교육장은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의 기반이 되는 학교폭력 사안 심의의 공정한 조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심의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재발방지를 위해 교육적이고 공정한 조치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특수학급의 운영 방안 지원 및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수학급 현장지원 장학’을 운영한다. 특수학급 현장 지원 장학은 특수학급 운영의 안정적 정착과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수업 나눔, 개별화 교육계획 수립‧운영, 특수학급 운영, 통합교육 실행 계획 수립 지원 등 현장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장학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장학에서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위한 인권지원단 정기 현장지원이 함께 이뤄진다.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습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이 추진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특수학급 지원장학은 단순한 점검이 아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지원 중심 장학’으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교사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천적 장학을 통해 특수학급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사하희망교육지구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해설사 및 마을강사 수업모니터링을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각 교실 및 체험처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하구 내 마을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의 질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통해 수업 운영의 안정성과 교육콘텐츠의 적절성, 참여 학생의 반응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은 사하희망교육지구 업무담당자 및 학교컨설턴트 등 총 17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평가가 아닌 성장 중심의 피드백 제공과 프로그램 개선 방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사하희망교육지구는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학생 맞춤형 체험활동, 학부모 및 지역민 연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 중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한 교육장은 “지역과 학교,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하희망교육지구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마을교육활동의 내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사하도서관의 ‘미꿈소 창작교실’이 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최초로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도서관형 메이커스페이스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의 지역 확산을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에 창작 프로그램 패키지 보급과 전문 강사 파견 등을 지원한다. 사하도서관은 초등학교 3~5학년 6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과 25일 3회에 걸쳐 ‘미꿈소 창작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카미봇파이’ 코딩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 열 프레스기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사하도서관만의 특별한 메이커스페이스를 제공할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5월 1일부터 8일까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에서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창의력과 정서 발달을 돕고,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은 ▲어린이날 프로그램 ‘어린이날, 찾아온 달콤한 책구름’과 ▲어버이날 프로그램 ‘사랑을 읽다, 마음 꽃을 전하다’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어린이날, 찾아온 달콤한 책구름 행사는 유아·어린이 미대출 도서를 2권 이상 대출한 유아 및 초등학생 100명에게 달콤한 솜사탕과 풍선을 제공하는 ‘숨겨진 보물책을 찾아라’와 대형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상상력을 펼치는 ‘내 마음을 그려봐’ 행사로 구성했다. ▲사랑을 읽다, 마음 꽃을 전하다 행사는 본관 1층 로비에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20권을 전시하는 ‘사랑을 읽다’, 부모님께 감사 편지를 쓰고 30명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마음 꽃을 전하다’로 진행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가족 간 소통을 장려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세대 간 공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는 오는 5월 1일과 29일 삼성중과 경남여중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제별 부산 명사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려주고, 학생들의 진로와 삶의 가치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5월 1일은 김유나 부산MBC 취재기자가 삼성중학교에서 ‘저널리즘과 기자의 세계’라는 주제로 뉴스의 정의 및 기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한다. 29일은 곽한영 부산대학교 교수가 ‘멋진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경남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도서 ‘나의 열여섯 살을 지켜준 책들’을 통해 어른이 된다는 것, 성장한다는 것의 의미에 관해 강연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부산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다양한 주제의 부산 명사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주제별 지식과 간접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마다 도서관 강의실 2에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작가릴레이 북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지역출판사 간의 협력 사업으로, 지역 출판 산업 활성화와 지역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부산시민도서관은 오는 5월 21일 ‘부산을 연극하다’의 저자 정경환 작의 ‘연극 무대로 되살아난 부산의 역사’ 북토크를 시작으로, 6월 25일 ‘부산의 비석’을 저술한 동길산 작가의 ‘각석난망(刻石難忘) 부산의 비석’ 북토크 등 총 4회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여 희망자는 매월 북토크 운영일 3주 전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예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30일 특별연구교사 30팀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년 제30회 특별연구교사제 계획단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특별연구교사제’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중 실천 가능한 현장중심 연구과제를 제안한 교사를 선정해 일정 기간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장 중심 연구를 위한 기본 안내 ▲윤리적 연구 수행을 위한 유의사항 ▲전년도 사례 발표 및 소그룹 컨설팅 시간을 마련해 교사들의 연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연구비 지원, 맞춤형 컨설팅, 중간 점검 및 발표회 등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연구교사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가 담긴 연구는 부산교육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특별연구교사제 운영을 통해 교사들의 연구 성과가 실제 수업과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