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탑동시민농장에서 '제8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주민주도형 행사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지역발전 유공 주민 표창 시상 등 의식행사 △지역 예술인 초청공연 △단체 게임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됐다. 또한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각종 체험·홍보 부스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로 꾸려졌다. 최영록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축제를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깨끗한 생활환경과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세류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공무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 가로환경 정비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독려하고, 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시행했다. 선병옥 동장은 “추석을 맞아 일제 대청소에 힘을 모아 참여해 주신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세류1동 주민과 귀성객 모두 쾌적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관내 기업 다원에서 후원금 오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개업한 다원 문종수 대표는 권선구 서둔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24년부터 매달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 아동에 총 3백여 만원을 후원했다. 다원 문종수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희망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다원의 후원금 기탁에 감사드린다. 구민들의 가정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권선구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은 음악산업진흥법과 게임산업진흥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첫날인 9월 29일에는 노래연습장 대표자, 다음 날인 30일에는 게임제공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과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수원남부소방서 이승수 소방경이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업소 운영의 건전성은 물론, 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두었다. 구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대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법규와 준수사항을 다시 한번 숙지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업소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는 지난 9월 5일, 이번 교육에 앞서 위반행위 반복 노래연습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1회 더 진행하며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대표자 준수사항을 강조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고색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인 ‘소리타 장구마당’에서 흥겨운 트로트장구 공연을, 호매실동 웰빙댄스 동아리 ‘노랑나비’에서 아름다운 선율에 맞춘 웰빙댄스를, 평동 통기타 동아리 ‘청바지’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며 기타연주를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이번 공연을 통해 느꼈다. 우리 동아리 또한 매번 봉사를 통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무대 위에서 전하는 웃음과 감동은 많은 분들의 일상에 큰 위로가 되고 있으며, 이는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복조리 공연단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7일, 재향군인회와 함께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진행한 ‘2025 수원천가꾸기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연무동 수원천 가꾸기’ 캠페인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와 재향군인회,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져 진행한 청소 봉사활동으로, 지난 6월 하절기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19시 경 연무동 수원천 산책로인 연화교를 시작으로 수원천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해당 봉사활동은 지난 2019년도부터 매년 이어져 왔으며,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용 폐자원의 재활용 등을 홍보하는 등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고 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수원천은 수원시의 생명과도 같은 곳으로 연무동을 비롯한 수원시의 환경을 위한 마음으로 봉사했다”며 “무더운 여름부터 3개월 간 매주 빠짐없이 환경정화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상현 연무동 재향군인회 회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을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뻤다”며 “올해의 정화활동은 마쳤지만 앞으로도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는 오는 10일까지 '제4회 연무 감골축제'의 광교산 가요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월 24~25일 광교공원에서 열리는 감골축제는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연무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다. 축제 첫날인 24일 저녁에는 ‘감골 영화의 밤’으로 야외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5일(토)에는 광교산 가요제, 초청가수 무대, 경품 행사, 전시·체험 부스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광교산 가요제는 10월 17일 예비 심사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감골 축제는 주민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대표적인 연무동 축제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2025년 제4회 연무 감골축제는 영화와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서,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에 위치한 조은유치원 원아들이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조원2동에 기탁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아나바다 행사는 아이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책, 학용품 등을 직접 준비해 판매했으며, 수익금 14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정수영 조은유치원장은 “아이들이 물건을 판매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이 됐다. 기탁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정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유치원 아나바다 바자회 기탁 성금은 공동모금회 동 지정기탁계좌로 입금되어 특화사업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27일, 다문화가정 20여 세대를 초청해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수원시 시의원, 지역 단체장 및 단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송편을 빚으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전통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더 잘 융화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획됐다. 임정식 조원1동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매년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모두의 마음만큼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잘 어울리고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다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사랑나눔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8일부터 시작된 추석맞이 이웃나눔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영화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4개 단체와 북회원, 한샘마트, ㈜삼보,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두산건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총 1,900만 원 상당으로, 온누리상품권, 라면, 백미 등이 포함됐다.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00여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성대 단체장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모두가 소외됨 없이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부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원하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영화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주식회사 에코월드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호 주식회사 에코월드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데,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자2동 주민자치회 및 9개의 동 단체를 비롯해 북수원신협, 아이비티㈜, 명성의원, 예스식자재마트, ㈜광신, 화산교회, 더 좋은 교회, 장안구가정어린이집협의회, 천지회 등 다양한 기관과 업체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기부된 물품은 백미 45포, 라면 83박스, 생필품 360박스, 전병 34박스, 온누리상품권 330만원 등 2천만원 상당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위기가구 총 60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분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웃들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자치리빙랩 '마을 캐릭터 개발' 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해온 캐릭터 개발과정을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 설문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캐릭터를 선정했다. 캐릭터 개발과정에서 주민들은 마을의 이미지와 가치, 특징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스케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3가지 마을캐릭터 후보가 완성됐다. 설문투표는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및 정자시장 현장투표와 수원시 ‘새빛톡톡’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총 1,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그 결과, 참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정자2동을 대표하는 마을 캐릭터로 결정됐다.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확정된 캐릭터를 마을 안내, 홍보물 등에 활용하여 마을의 문화적 아이콘을 마련하고 브랜드 인식을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얼굴을 주민이 직접 만들고 선택한 것이 뜻깊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이 캐릭터가 마을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새동신유치원은 지난 29일, 추석을 맞아 유아들과 함께 진행한 ‘시장 놀이 체험’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쌀 10포(각 10kg)를 구입해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장 놀이 체험’은 아이들이 상인과 손님이 되어 직접 사고파는 과정을 경험하며 경제 개념과 협동심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마련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기부까지 이어진 뜻깊은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새동신유치원 박숙현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9일, 수원시 인계동 소재 MRI 정밀진단 및 투석혈관시술 전문 의료기관인 서울88의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510kg(10kg 51포)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표원장 정혜두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88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88의원은 특별 의료팀을 구성해 투석혈관치료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 가능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투석혈관 환자의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추석 연휴에도 혈관클리닉을 정상 운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