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드론축구가 학교 교실 안으로 들어온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은 북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축구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이는 드론 기술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드론축구 기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체험형 교육방식으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초등학교 4교, 중학교 8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드론축구는 공 모양의 드론을 조종해 상대 골대에 넣는 경기로, 조종 기술은 물론 전략, 협업, 공간 인식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다. 교육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고 그 저변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신개념 레포츠 경기이다. 교육은 5월에서 7월까지 일과 시간 내 또는 방과후 시간 수업의 형태로 진행된다. 드론 조종의 기초부터 실제 드론축구 기기를 조종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8월에서 10월에는 드론축구 경기를 직접 해 보면서 전략을 세우고 협업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실습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체험·탐구 중심 수학 활동과 학생 맞춤형 수학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남부교육청 수학자료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학자료실은 관내 초·중학교에 27종의 수학 교구를 대여하여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 향상, 그리고 교사의 수업 자료 준비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학습 자료 활용을 통해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을 지원한다. 교구 대여 기간은 2주 이내로 매월 넷째 주 자료집계 시스템으로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 수령 또는 우편 배송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편의를 도모했다. 교구 목록에는 ‘지오보드’,‘패턴블록’,‘분수 파이 퍼즐’, ‘테트리스’ 등 수학 개념을 시각화하고 조작할 수 있는 다양한 교구들이 포함되어 있다. 천은숙 교육장은 “수학 교구 대여 지원은 학생들이 수학을 보다 즐겁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조작하고 탐색하며 수학 개념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는 부산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위해 부산 관내 204개 학교에 기초학력 지원강사 265명의 채용 지원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본부는 이번 채용에서 자체 개발한 응시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 응시율을 공개하고, 학교별 균형있는 지원을 유도해 1차 공고에서 신청학교 92%에 해당하는 채용을 완료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기간제 교사 인력풀과 지역 커뮤니티를 활용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3차 공고만에 모든 학교의 강사 충원을 마무리했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채용 과정에서 모든 학교의 면접을 동일한 일정으로 실시해 채용의 공정성을 기했다. 더불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원서 접수 양식과 단일 접수 창구 운영으로 지원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채용된 기초학력 지원강사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학습 결손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응시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채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교육
(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 구포도서관은 5월부터 9월까지 구포도서관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제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인문학을 쉽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고전과 지혜 ▲생태와 예술 융합 인문학 콘서트 ▲정은주의 부산콘서트홀 프리렉처 ▲미술관, 또 하나의 세계 ▲식탁위의 인문학: 부산의 맛 등 총 5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수강 희망자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고, 창의적 인문학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 중앙도서관는 5월 25일 오후 2시부터 수정분관 4층 평생교육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도 알면 좋은 부동산 이야기’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유익하고 특별한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경제 동화 ‘캥거루 복덕방’의 김나월 작가가 책 속 동물들과 함께 배우는 주거의 의미, 부동산을 통해 발생하는 권리와 의무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북토크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의 교감을 넘어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함으로써 독서심리 장벽을 낮추고 도서관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학부모 28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학습전략 학부모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의 과목별 학습전략과 자기주도 학습법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교육관 확립을 도와 자녀 학습지도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홍성주 교사의 ‘초등아이 국어공부 어떻게 할까’(5월 18일), 이동환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의 ‘자신감 있는 수학, 환경부터 달라져야한다’(5월 27일), 이지영 작가의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6월 23일), 신재한 뇌교육학 교수의 ‘뇌교육으로 배우는 내아이 자기주도학습’(6월 24일) 등 총 4개 강좌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일과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존중과 배려가 체화된 전인격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초·중·고등학생 3,8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과 연계한 '선비문화 체험학교'에는 초·중·고등학교(27교) 944명이 참여한다. 2박 3일간 인사 예절 익히기, 도산서원 방문, 퇴계종택 및 이육사 문학관 탐방 등의 활동을 통해 선비정신을 배우게 된다. 지역의 문화·역사 유산인 동래향교와 연계한 '청소년 인성 예절 체험 교실'에는 초·중·고등학교(17교, 41학급) 784명이 참여한다. 한복 입기, 배례법 익히기, 서당 체험과 떡메치기를 통해 예절을 배우고 우리 조상의 얼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장안읍 오리에 위치한 농산촌 체험장에서는 초등학교(21교, 64학급) 1,220명이 식물교육과 심기·기르기·수확하기 및 식물 치유체험 등 농·산촌의 자연 여건을 활용한‘꼬마 농부 체험’으로 바른 심성을 기른다. 이와 함께 각급 학교와 거제 일원에서는 중·고등학교(20교) 854명의 학생들이 이순신 인성리더십 키움 교실 및 해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음악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프로그램'마(mind)음(music)잇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해·자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뿐 아니라 모든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초·중·고등학교 37개교에서 총 60회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의 음악치료를 전공한 전문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맞춤형 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업 시에는 담당교사도 동석하여 학생 안전과 참여를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키보드, 첼로, 바이올린, 클라리넷 등의 실연 연주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공감과 존중을 체험한다. 또 학교급별로 구성된 ‘마음풍선’, ‘마음보물섬’, ‘마음잇기’ 등의 활동도 진행된다. 학생들에게 생명존중인식, 자기수용감, 공동체 유대감 등을 높이는 긍정적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 후에는 프로그램의 효과성까지 검토하여 학교 현장에 미치는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아의 전인발달 및 초등학교 입학을 대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일환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연계를 강화하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운영한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상호 존중 및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설계하며 함께 실천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유초 연계 이음학기’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해 왔다. 올해 공모를 통해 92개 유치원(연계 초등학교 46교)을 선정했다.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중심 언어교육, 초등 입학 전 부모교육, 1학년 통합교과 연계 수업, 범교과 연계 수업 등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집중 지원한다. 또 이음학기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유·초등교원 컨설턴트를 활용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유치원 교원 네트워크 운영으로 이음학기 운영 사례 및 정보를 상시 공유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음교육은 단순히 적응을 넘어 성장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경북 학도병 기록물 수집 및 콘텐츠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주에서 개최한 특별전시 ‘소년의 기억, 기록이 되다’의 성과를 이어받아, 6․25 전쟁 당시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학도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학생과 지역민에게 역사의 소중함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도록 기획됐다. 경북교육청은 경북 지역 학도병들의 기록물을 수집하고, 구술을 채록하여 이들의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기록할 계획이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을 출간하고, (가칭)경북교육박물관 내 상설 전시와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을 통한 디지털 전시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텐츠화 작업을 통해 전국 누구나 경북 지역 학도병들의 삶과 희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나라를 위해 젊은 날을 바치신 분들에게 어떤 감사의 표현도 부족하다”라며, “우리 지역 학도병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학생들이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 행동에 대한 교사의 전문적인 중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장애학생 행동중재전문가 양성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등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총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되며, 교사들은 학생 행동의 원인 분석과 긍정적 행동 지원 전략, 위기 상황 대처 등 행동 중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교 내 문제행동 예방과 효과적인 중재가 가능해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연수원에 위탁해 진행되며, 선정협의회를 통해 선발된 교사를 대상으로 총 270시간(대면 108시간, 비대면 162시간)의 심화 교육이 시행된다. 교육과정은 △응용행동분석 기반 긍정적 행동 중재 △행동 평가와 측정 △행동 분석가를 위한 실험설계 △응용행동분석 1․2 △행동 중재 윤리와 슈퍼비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경북형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전문 연구팀 ‘I be Lab’ 최종 선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평균 3: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치열한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 5개 팀이 선정됐다. 초등 PYP(Primary Years Programme) 분야에서는 ‘경북형 IB PYP 모델 설계 및 적용 방안 연구’를 주제로 구미원당초등학교 남도욱 교사가 이끄는 팀이 선정됐다. 중학교 MYP(Middle Years Programme) 분야는 구미 봉곡중학교 이혜옥 수석교사의 ‘경북형 IB MYP 모델 개발을 위한 수업 및 평가 혁신 방안 연구’가 선정됐고, 고등학교 DP(Diploma Programme) 분야에서는 구미 사곡고등학교 최연호 수석교사팀이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경북형 IB DP 교수-학습 및 평가 자료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또, 리더스랩(Leaders Lab) 분야에서는 김천 아천초등학교 이은정 교감이 ‘경북 초등학교형(GE)-IB 교육 실행 확산을 위한 MCE 연구’를, 칠곡 약목고등학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30일, ‘2025학년도 특수학교(급) 공간 혁신 및 환경 개선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미래형 학습공간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 학생의 장애 특성과 학습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6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공모에는 도내 59개교, 73학급이 신청했으며, 그중 37교 47학급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공간 노후화 정도 △교실 내 이동 편의성 △통합교육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신청 사유와 활용 계획의 구체성,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학급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의 차등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뿐만 아니라 특수학급이 설치된 일반 학교까지 대상에 포함해, 장애 특성과 유형, 학습 요구 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공간과 통합 놀이공간, 심리 안정 공간, 배려 공간 등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획일적인 교실 구조를 벗어나, 장애 학생이 자유롭고 유연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7일부터 7월 초까지 두 달간 도내 43개 고등학교, 678명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학생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진학지원단 소속 진학 전문 교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 목표에 따른 자기 주도적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 시간대에 운영되어 학생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유연한 운영이 특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만족도와 함께 신청 경쟁이 치열할 만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진학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학생 컨설팅은 지역과 학교에 관계없이 모든 고교생에게 양질의 진로・진학 지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5월 한 달간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 ZERO 챌린지’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학교폭력 없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목표로, 학생들이 수업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전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폭력 예방 댄스 챌린지와 △주먹 대신 주먹밥 캠페인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교폭력 예방 댄스 챌린지’는 학급 또는 학생동아리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경상북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 TV’에 게시된 학교폭력, 디지털 성폭력, 도박 예방을 주제로 한 1분 내외의 숏폼 3종 중 하나를 선택해, 창의적인 댄스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해당 영상은 경북교육청과 KBS 개그콘서트팀이 협업해 제작한 콘텐츠로, 재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수작은 도 교육청의 홍보 콘텐츠로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