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지난 18일 ‘2025 상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 총 50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각 구별로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과 모바일 차량 영치시스템 등 첨단영치장비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습 체납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이날 집중단속을 통해 총 50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자동차세 등 체납액 1100여만원을 현장 징수했다. 현장 징수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납부계획서를 받아 분할납부토록 안내했다. 체납자는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영치된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1회 체납차량과 화물·승합차 등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했다. 광주시는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소유자(또는 점유자)에게 인도 명령한 후 명령불이행 차량의 강제 견인과 공매 처분 등을 통해 체납액을 충당할 계획이다. 광주시 자동차세 체납액은 지난 5월말 기준으로 75억2400만원으로 시세 체납액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 일(JOB)을 찾고, 내일(Tomorrow)을 만나다 IN 광주’를 주제로 ‘2025 광주 함께 JOB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통합형 일자리박람회’로, 기존의 ‘미니 취업박람회’와 ‘여성 JOB 페스타’를 통합, 확대 운영한다. 특히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기간에 연계 개최함으로써 구직자들이 첨단 미래산업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송원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하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전력공사, 광주시가족센터, 광주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엔공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천사요양병원 등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1대 1 현장 면접 등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지원 등 ‘JOB 부스트관’ ▲일자리 정
(누리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함께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자생 원핵생물 분야 합동 워크숍 및 조사·발굴 위탁연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연구진은 워크숍을 통해 원핵생물 분야 합동 조사와 공동연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보고회를 통해 자생 원핵생물 조사·발굴 연구 사업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두 기관은 공동 연구의 결과로 플라보박테리움(Flavobacterium) 속(屬)의 신종(新種)을 발굴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공동연구, 논문 발표, 표본 분산 수장 등 생물자원관 간의 지속적인 연구 협력체계를 강화해 갈 예정이다. 김창균 도서생물자원연구실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원핵생물 조사·발굴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과 협력 기반이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섬·연안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19일 도시철도 서비스 증진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 직원 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사무 16명, 기술 14명이며, 합격 인원의 근무 기간은 1개월로 8월 또는 9월에 각각 근무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되어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3년 이상 광주광역시로 주민등록이 된 18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다. 또한 공고일 전일 기준 광주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또는 지방대학을 졸업한 34세 이하인 자 역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신체검사, 결격사유 조회를 마친 후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학력, 연령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적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및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광주시 서구 마륵동 광주교통공사 본사 4층 원서접수장에서 접수하고, 최종 합격자는 7월 21일에 발표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광주교통공사 홈페이지나 공사
(누리일보)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18일 동구 선교2차 우방 아이유쉘리포레아파트 입주민지원센터에서 지한초등학교 스쿨버스 도입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미정 의원의 중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원거리 통학에 따른 안전 우려에 대응하고, 교육청의 입장을 청취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지한초는 인근 아파트에서 오르막길을 포함한 장거리 통학 경로에 위치해 있어, 초등 저학년에게 통학이 어렵다는 학부모들의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 속도도 빠른 편이어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스쿨버스 도입 가능성을 비롯해 통학권 기준, 학교 배정의 형평성, 유사 사례 적용 가능성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박미정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로 교육청과 학부모가 충분히 소통하며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부모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19일 오전 10시30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주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86회 광주광역시의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월중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했으며, 서임석 의원은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모의의회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인사를 건넸다. 회의는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에게는 지방의회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온실가스 과다 배출의 문제점과 대응책’, ‘버리는 것이 아닌 살리는 재활용이 필요한 시대’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고, ‘주월중의 교복 자율화를 위한 조례안’을 상정하여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을 거쳐 전자 투표로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김지호 학생은 “의장 역할을 하면서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고,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인 합의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2005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대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1일부터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진학꿈 멘토링’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진로진학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맞춤형 진로특강과 찾아가는 진학상담 등 ‘진학꿈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멘토링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빛고을꿈트리진로진학상담밴드 등에서 활동하는 광주 진학전문교사, 시교육청 진학팀이 참여한다. 또 시교육청 복지팀은 광주에 있는 아동양육시설과 아동공동생활가정 등에 참여 의향을 문의하는 등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아동양육시설 자립 지원 전담교사, 아동공동생활가정 보육사, 시설장 등을 대상으로 ‘진학꿈멘토링 아동양육시설로 찾아가는 진학상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고입·대입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진학상담교사, 대입지원관, 고입·대입 담당 장학사로 구성된 멘토단은 7~10월까지 직접 시설을 찾아 학생을 대상으로 1 대 1
(누리일보) 광주 초등학생 의회는 지난 18일 광주솔로몬파크에서 ‘제2회 동·서부 초등학생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 의원들은 ‘다같이 어울리는 우리학교’를 안건으로 실천 사항 관련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이정선 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에서 학생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 공간 확보 ▲다문화 친구에게 다가가기 위한 방안 ▲초등학교 1인 1패드 전학년 배부 ▲학교 도서관 도서 확보 ▲학교의 안전 보장·다양성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교육감은 어릴 적 친구들과 어울렸던 경험담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부 학생의회 정은유 의장(광주교육대학교광주부설초등학교 6학년)은 “다같이 어울리는 학교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감님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며 기특하면서도 자랑스러웠다”며 “학생 의원들이 민주시
(누리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지원청 최초로 교육행정기관용 계약 업무 매뉴얼 ‘계약실무 우리함께 시작Ⅱ’를 발간했다. ‘계약실무 우리함께 시작Ⅱ’는 시교육청 13개 직속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관용 계약 업무 매뉴얼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계약 담당자의 업무 간소화와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매뉴얼을 기획했다. 매뉴얼은 지난해 11월 ‘계약실무 우리함께 시작’으로 처음 발간됐으며, 이번 2권에는 ▲나라장터 사용법 포함 ▲개정된 계약 규정 현행화 등을 반영했다. 특히 기존 계약 답습을 벗어나 유형별 표준 계약 방식을 안내하는 등 급변하는 계약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날부터 13개 직속기관에 ‘계약실무 우리함께 시작Ⅱ’를 배부하기 시작했다. 앞서 지난 4월 각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매뉴얼 활용도’, ‘업무 여건 개선’, ‘정기적 재발간의 필요성’ 등 6개 문항으로 구성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0% 이상이 모든 문항에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발간된 매뉴얼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7월 총 네차례 디지털 환경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알아보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시민 공개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광주시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남‧북‧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강좌 주제는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로,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이 아동의 뇌 발달과 정서‧행동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다룬다. 미디어 과다 노출로 주의력 저하, 언어‧사회성 발달 지연, 충동 조절의 어려움 등을 겪는 아동‧청소년과 부모에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신건강 보호 방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오는 7월 2일부터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7월2일 오전 10~12시 박순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남구종합청사 보건교육실(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7월3일 오전 10~12시 김하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일곡도서관 강당(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7월8일 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문화예술상 국악 부문인 ‘2025 임방울국악상’ 수상 후보자를 7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임방울국악상은 광주 출신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국악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전국이며, 본상 1명과 특별상 1명을 선정한다. 본상은 판소리 등 국악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인물, 특별상은 국악 분야에서 장래가 유망한 45세 이하인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임방울국악상 운영위원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추천서류는 시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 제출서류는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을 광주시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고 검증 절차를 거친 뒤 ‘광주광역시임방울국악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8월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지역 대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제그린카전시회 ▲국제뿌리산업전시회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 ▲드론·UAM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270여개 혁신기업이 570개 부스를 운영하며,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로봇·가전제품 등 최신 기술을 볼 수 있으며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기술테크관’을 통해 차세대 소프트웨어 중심공장(SDF) 구축의 핵심요소인 AMR·MPR(물류 모빌리티 로봇) 기술, 수요자 맞춤형 차량(PV5), 수직이착륙 UAM(미래항공모빌리티) 모형기 등을 선보인다. 또 ‘미래산업융합포럼’에서는 AI융합 모빌리티 신기술, 전기차 화재예방 서도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기술 등 첨단 분야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의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가 이뤄진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누리일보) 한국전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초·중학생 맞춤형 에너지 교육을 시행하여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향상과 실천 중심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한전은 에너지시민연대,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2025년 미래세대 에너지교육』을 6월부터 10월까지 공동 추진한다. 한전과 에너지시민연대가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비는 한전과 가스공사가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학생 대상의 에너지교육은 장기적인 생활 습관 형성과 가정·지역사회로의 파급효과가 커 탄소중립 달성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2021년 에너지시민연대와 협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에너지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에너지의 날(8월 22일) 기념 ‘8·22 에너지 영상공모전’,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한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했다. 올해는 특히 학생 교육에 집중해 서울시와 광주광역시에
(누리일보) 광주문화재단은 호남 최대 국제아트페어 ‘2025 광주국제미술전람회’의 특별 프로그램인 ‘라이징 스타展’에 참여할 청년 작가를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징 스타전’은 유망한 지역 청년 작가들의 미술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특별전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아트광주 25’ 현장 내 전시 부스 지원과 함께 도록 게재, 온오프라인 홍보 등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총 3명이며, 참가자격은 광주광역시 소재 대학에서 미술 분야를 전공했거나,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된 19세 이상 ~ 40세 이하 광주 지역 청년 예술인이다. 장르는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설치, 미디어아트, 공예 등 미술 관련 전 분야이다. 본격적인 접수는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도록 자료 제출 등 추후 일정은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광주문화재단 또는 아트광주 홈페이지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8일 ㈜광주신세계로부터 ‘광천터미널 복합개발을 위한 협상제안서’를 제출받고,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한 광천터미널을 전면 정비하고, 백화점, 호텔, 문화시설, 주거, 업무공간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광주신세계가 제출한 제안서에 따르면 서구 광천동 49-1번지 일원 약 10만㎡ 부지에 총 연면적 약 81만㎡ 규모로 개발한다. 건축물은 지하 7층, 최고 지상 47층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여객터미널 기능은 지하로 이전하고, 지상에는 백화점 신관과 호텔, 문화·업무시설, 공동주택 등이 들어서며 다기능 복합도시 플랫폼이 마련된다. 신세계 측은 이르면 2026년 중 착공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하화된 터미널 상부에는 약 7800평 규모의 광장과 녹지 공간이 조성돼 시민 중심의 열린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보행 친화적 설계와 스마트 기술 기반 터미널 운영시스템을 통해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운영 효율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교통영향평가, 주거정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
(누리일보) 베트남의 선도적인 IT 기업 SotaTek(소타텍)이 2025년 International Finance Awards에서 ‘베트남 최고 혁신 IT 서비스 제공 기업(Most Innovative IT Service Provider – Vietnam)’으로 선정됐다. 본 상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국제 금융 전문지 International Finance Magazine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International Finance Awards는 금융 및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되는 국제적 명성의 시상식이다. 혁신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 글로벌 확장성, 산업에 미친 실질적 영향 등을 기준으로 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수상은 SotaTek의 국제적 위상과 기술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otaTek은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 2023년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