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초대형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 실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4월30일 안민관에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투자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간담회에는 도 공항투자본부장, 민자활성화과장, 산불피해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민간투자분야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간담회는 4월 7일 도가 발표한 ‘초대형산불피해지역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 브리핑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4대 분야 20개 사업에 대한 각 시군의 상황을 공유하고, 구체적 실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조 프로젝트’는 전체 사업비의 약 90%를 민간투자로 조달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국비 위주의 복구를 벗어나서, 지역산업을 재창조하는 수준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간기업이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필수 요건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도는 프로젝트 발표 직후 스마트팜 운영기업, 이색 테마파크 운영기업 등 민간투자자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투자간담회는 발표된 사업을 구체화하는데 초
(누리일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간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순방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 확대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특별자치주 간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자매결연 협정서를 재체결하고, ‘Korean Day’ 행사 참석과 경북 우수상품 홍보로 도내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태국 아유타야주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해, 아세안 지역 교류 거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양 부지사는 3일 족자카르타에 도착해, 새마을운동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낭굴란면을 방문해 현장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한국-인도네시아 협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및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 환경 정비와 교육용 물품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도 함께 전달해, 지속 가능한 민간 외교 및 나눔 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경상북도와 족자카르타 특별주 간 자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함께해요, 감사 운동’의 일환으로,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5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인성교육 강화를 목표로 ‘함께해요 감사 운동’을 추진해 오며, 유아를 포함한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왔다. 이번 ‘2025 따뜻한 감사 챌린지’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아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활동으로, 유아들이 부모님과 친구, 선생님 등 고마운 분들께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상은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 TV’를 통해 공개되며, 유아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간단한 노랫말도 담겨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참여 유치원이 다음 유치원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챌린지가 이어지며,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와 따뜻한 실천 사례가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감사 챌린지를 통해 유아기부터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쌓으며, 유치원 현장에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학생 행동중재지원단’과 ‘인권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장애학생 행동중재지원단과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도전 행동을 예방하고, 위기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와 효과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도전 행동(문제행동)이 우려되는 학교나 문제가 발생한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의 행동을 분석한 후 중재 방안을 교사와 학부모에게 지원한다. 장애 학생 행동중재지원단은 국제공인행동분석전문가와 교수, 행동중재 전문가 과정 이수 교사, 특수교육 교원, 치료사, 장학사 등 총 5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의 문제행동을 체계적으로 관찰․분석한 뒤, 교사와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중재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인권지원단은 경찰 위원 23명을 포함해 총 3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을 위해 행동중재지원단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활동 중이다. 양 지원단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지난 30일 보도된 체코 정부의 26 조원 두코바니 5, 6호기의 원전 신규 건설 사업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체코 정부는 현지 시각 4월 30일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 예산을 승인했으며, 다가오는 5월 7일 한수원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경남은 원전산업 매출 1위(2023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조사 결과)의 대한민국 원전산업 중심지로 이번 체코 원전 수주가 도내 원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어 향후 지속적인 원전기업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 원전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의 성과이자, 한국형 원전이 처음으로 유럽에서 채택된 사례로, 가장 엄격한 기술 기준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유럽연합(EU) 시장에서 한국 원전 기술의 우수성과 신뢰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체코 원전 사업은 두코바니(2기)와 테믈린(2기) 지역에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이번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 수주를 통해 향후 아직 사업자가 선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은 1일 제32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 출산지원정책에 있어 소득기준 설정으로 대상자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 문제점을 짚고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채숙 의원은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부산은 0.68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정부와 지자체가 17조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90% 이상의 시민들이 출산지원정책에 대해 ‘효과가 없다’는 부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는 현실을 언급했다(2024년 기준). 정 의원은 특히 “출산지원정책의 수혜 조건으로 소득기준을 설정하는 것은 문제”라며, 소득 분위가 실제 가구의 경제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모든 가정이 겪는 문제”라며, 현재의 소득기준이 오히려 중산층과 고소득층 가구를 차별하고, 정책 체감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정 의원은 부산시에서 시행 중인 출산지원정책 4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와 부산광역시의회가 경남·부산 행정통합에 대한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경남도의회 행정통합 특위 허용복 위원장(양산6, 국민의힘)과 우기수 부위원장(창녕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경남도의회에서 부산시의회 행정통합 특위 박대근 위원장(북구1, 국민의힘)과 이준호 부위원장(금정구2, 국민의힘)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진현황 공유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시도의 특위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를 가진 것으로, 행정통합에서 주민대표기관의 협력체계를 마련하는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특위의 그간 활동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정보교류, 주민 소통전략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허용복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양 시도의 특위가 행정통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 논의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시도 지역민의 여론을 균형있게 반영할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사상~하단선 건설공사 땅꺼짐 사고와 같은 건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설계VE(Value Engineering) 제도 확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1일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재정 건전성과 공공시설물 품질 향상을 위한 설계VE 제도의 대상을 총공사비 5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를 전담할 조직을 신설할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설계VE는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인 건설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서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을 검토하여, 최소 비용으로 시설물의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절차다. 박철중 의원은 “100억 원 이상으로 제한된 현 제도는 더 많은 공공시설물 개선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이미 다른 7대 특·광역시에서는 100억 미만의 사업에도 설계VE를 적극적으로 확대 적용하여 예산 절감과 사업 품질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5년간 부산시의 50억 원 이상 공사 113건을 분석한 결과, 총공사비 약 8,000억 원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의회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32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39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4건, 규칙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55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시민 생활 개선과 안전 강화 등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했다. 이 중 50건을 원안가결, 4건을 수정가결 했으며,'2025년도 시민건강분야 출연 변경 동의안'1건은 보다 면밀한 추가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특히 최근 연이어 발생한 지반 침하 등 대형 안전사고에 각 상임위원회가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 불안 해소에 힘썼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4월 21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부산시 등 관계 기관과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도로침수·침하, 선박 침몰, 대형 화재 등 도시 전반의 안전사고 대책을 논의하고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전인 4월 10일,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새벽로 구간 지반침하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임시회 중인 23일에는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해 사
(누리일보)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창석)는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2025. 4. 30.]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소속 이성남 장학사를 초청하여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삶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 감사의 의미를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성남 장학사는 자전적 에세이 『나는 행복한 고아입니다』의 저자로, 어린 시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꾼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또한, KBS 인기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출연 경험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인생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진정한 행복은 외부의 조건이 아니라, 마음속 감사에서 비롯된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소개해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 삶을 살고 싶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창석 교장은 “이성남 작가님의 삶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감사와 긍정의 힘을 배울 수 있
(누리일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남도청 정원에 조성된 1,200여 평 규모의 생태연못이 새 단장을 마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쉼터로 다시 태어났다. 맑게 정비된 연못에는 비단잉어, 철갑상어, 향어, 금붕어 등 다양한 관상어가 여유롭게 헤엄치며, 연못 주변에는 삼층석탑과 석등, 꽃창포, 등나무꽃 등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물속에서 비단잉어는 어떻게 움직일까?’, ‘철갑상어는 어디에 숨었지?’와 같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현장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누구나 편하게 거닐 수 있는 주변 산책로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연못 속 물고기를 관찰하거나 도시락을 즐기는 풍경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연못 일대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이야기 정원’이라는 테마 아래 역사적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연꽃을 찬미한 조선시대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의 시비가 연못가에 세워져 있어, 그의 정신과 사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연못을 따라 걷다 보면 왕버들, 매실나무, 사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투르 드 경남 2025'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남도, 도체육회, 대한사이클연맹과 경남자전거연맹, 시군 및 경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10일 열린 착수보고회 이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남은기간 동안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그간 논의를 통해 6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경주코스를 553.6km로 확정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통영은 트라이애슬론광장을 출발해 되돌아오며, 거제는 거제어촌민속박물관을 출발해 농업기술원으로 도착하는 코스로 결정됐다. 사천은 우주항공청을 출발해 되돌아오는 코스로, 남해는 실내체육관을 출발해 남해KT로 창원은 도청광장과 창원광장을 순환하는 코스로 확정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회 사전홍보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4월 말,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이 개통되어 사전 홍보이미지를 공개했으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 운영계획도 보고됐다.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회를 알려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 공식유튜브(경남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도민들이 사찰 등 종교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최근 몇 년간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사찰 등에서의 화재나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올해는 한층 강화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경남소방은 ▲사찰, 문화재 등 주요시설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및 소방용수시설 정비 ▲임야·목조문화재 등 화재취약지역 집중 점검 ▲촛불, 연등, 전기·가스 안전관리 계도 ▲사찰·행사장 주변에 소방차량 전진 배치 및 화재 예방순찰 강화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각 사찰의 봉축 행사 운영 주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참여 시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관계자 여러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오는 5월 6일 경남도민의 집에서 ‘모여라 예술탐험대’를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예술체험, 포토존,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낮 12시, 세계마술챔피언십(FISM) 국가대표 출신 마술사의 무대 공연으로 문을 연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마술쇼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자신감을 키워줄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는 다양한 풍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벌룬쇼가 진행된다. 마술이 어우러진 벌룬 매직쇼, 동화 속 이야기를 풍선으로 재현하는 스토리텔링 쇼,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풍선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예술 체험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열린다. 자연물을 활용한 천연 무드등과 LED봉 만들기, 모션 댄스 게임, 리듬악기 체험 등 놀이처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예술체험은 낮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당일 1
(누리일보)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수목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은 플라잉 나비 꾸미기(400명), 곤충 만들기(400명)를 비롯해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숲속 컬링, 솔방울 던지기 등 숲 놀이 체험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잔디 생육을 위해 한동안 출입이 제한됐던 잔디원을 5월부터 전면 개방할 계획이며, 방문자센터에서는 수목원의 사계절과 식물자원을 담은 사진전 ‘자연의 속삭임, 사진으로 듣다’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야생동물관찰원 앞 향기정원에서는 수목원이 보유한 식물 분경을 전시하는 분경 전시회도 함께 마련된다. 강명효 원장은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체험과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경남수목원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