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늘봄학교 맞춤형 농업, 농촌 체험 프로그램'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진행되는 범부처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격차 해소 및 농업․농촌 가치 확산’이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교육을 통합한 '늘봄학교'에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접목한 것으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아이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이미 기존 운영되던 2종 프로그램(‘농업과 소통하는 탄소 정원 텃밭 이야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꼬마 정원사’)을 지역 늘봄학교 6개 초등학교 14학급에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향후 현장 실증과 지속적인 환류(피드백) 과정을 거쳐 표준화된 교육 모델을 확립함과 동시에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첫걸음으로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농업 농촌 체험 범용 모델'을 부산교육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연구과제는 ▲
(누리일보) “부산 도시브랜드를 입고 느끼고 즐겨보세요!”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늘(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 브랜드숍(Big Shop) 1층에서 '부산 도시브랜드를 입다(WE WEAR BUSAN CITY BRAND)'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와 진흥원은 지난 3월, 브랜드숍 팝업스토어 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패션 브랜드 ‘어스아워스(USOURS)’를 선정했다. ‘어스아워스’ 브랜드와 협업(컬래버)한 부산 브랜드숍은, 티셔츠를 통해 부산의 정체성을 알리고 부산 기반 지역 예술가(로컬 아티스트) 8인의 작가들과 협업해 도시브랜드의 의미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행사는 '부산을 담은 미술관'을 콘셉트로 ▲부산지역 작가들의 원화 미술 작품(아트워크)과 이를 활용한 ▲부산 브랜드 티셔츠 ▲천(패브릭) 포스터 등 다양한 팬 상품(굿즈)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이 시각적으로 감상하고 직접 착용해보며 부산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각 티셔츠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 예술가(로컬 아티스트)의 작품이 담겨있으며 도시의 상징성
(누리일보)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에서 '2025 시네마푸드테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되는 '시네마푸드테라스'의 1, 2회차 ‘스탠다드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 후 셰프들과 미식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2025 부산 밀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과 함께 밀과 관련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쉐린 음식점의 요리를 즐기며 영화 '더 셰프'를 관람하고,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부산 셰프들의 이야기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영화 관람 이전에 ‘밀 푸드 편집샵’에서 미쉐린 음식점 ▲‘램지’ ▲‘르도헤’ ▲‘코르 파스타 바’ 3곳 중 1곳의 음식을 교환권으로 받을 수 있다. 이후 참가자들은 음식을 맛보며 미쉐린 가이드와 고급 식사(파인 다이닝)를 주제로 한 영화 '더 셰프'를 관람한다. 아울러, 박지연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부산의 미쉐린 가이드 ▲1스타 ‘팔레트’의 김재훈 셰프 ▲셀렉티드 레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제15회 부산 마이스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조건과 특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전시복합산업(마이스) 콘텐츠를 개발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업계를 선도할 대표행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❶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 활용방안 등을 포함한 전시회·국제회의 등 행사 기획·유치 ❷부산의 다양한 이색 회의시설(유니크베뉴)을 활용한 특색있는 행사 기획 ❸블레저·포상관광여행객(마이스 참가자) 대상 부산만의 특화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제안, 총 3개 분야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에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이미 운영 중이거나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유사한 사례를 단순히 모방한 작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신청서류 서식은 시 누리집 또는 마이스워크넷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7월 중 1차 서류 심사, 2차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산은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하는 예산 과정의 마지막 단계다. 결산검사는 본청, 소방재난본부, 직속기관, 사업소를 포함한 시와 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하며, 결산검사의 범위는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공유재산, 성인지 결산 등으로 결산서와 첨부서류 등을 분석해 재정 운용의 합법성, 타당성, 합리성 등을 검사한다. 이번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시의회는 시의원 3명, 회계사 7명, 세무사 2명 등 총 12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구성했다. '지방자치법', '지방회계법', '부산광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결산검사위원은 시의회에서 선임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임말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며, 결산검사위원은 김형철 위원과 이복조 위원 그리고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회계사 7명과 세무사 2명이다. 이번에 구성된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제18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축제는 부산항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되새기며 2008년부터 매년 ‘바다의 날(5.31.)’을 기념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행사 18회째이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 선정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와 연계한 케이팝(K-POP)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예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 원을 확보(2024년 총사업비 6억 원 → 2025년 총 사업비 14억 원)했으며, 이에 더해 케이팝(K-POP) 콘서트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계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부각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첫날인 5월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5월 4일 화명생태공원(북구 소재) 일원에서 '제1회 부산 낙동강 슬로우 철인3종 페스타(이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낙동강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철인 3종 경기로 기존 기록 경쟁 중심의 경기와 달리, 참가자 각자가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자연을 만끽하며 완주를 목표로 하는 '슬로우 철인 3종'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초보자와 가족 단위 참가자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부산 대표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레이스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대회는 ▲스탠더드 ▲스프린트 ▲미니 ▲아쿠아슬론 ▲듀애슬론 ▲가족 릴레이, 총 6개 세부 종목으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철인 3종 최초 올림픽 출전 선수인 허민호 선수와 전국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스탠더드 종목의 기준 코스는 ▲낙동강 119 수상구조대 일원을 왕복하는 1.5킬로미터(㎞) 수영 ▲양산 원동진사를 왕복하는 46킬로미터(㎞) 자전거 ▲화명생태공원 남단 일원을 왕복하는 10킬로미터(㎞) 달리기 코스로 구성된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내일(3일) 오전 9시 30분 삼락생태공원에서 '2025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달리며 인도적 지원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부·체험형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인도적 지원사업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시민 등 1천5백여 명이 참여한다. '단 한 명의 아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함께 달려주세요'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은 4킬로미터(km) 미니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즐거운 체험이 기부가 되는 경험을 한다. 마라톤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동 지원을 위한 ‘세이브(SAVE) 러닝 구조대’를 주제(콘셉트)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전쟁과 재난 속 아동들을 구조하는 ‘장애물을 뚫고 위험에 처한 친구 구하기’, ‘위험에 빠진 친구에게 구호 물품 챙겨주기’와 같은 임무(미션)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인도적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공직자 자기관리 평가 우수자들을 ‘멘토 청렴파수꾼’으로 위촉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경남도는 지난해 공직자 자기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 담당자와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5월 1일 경상남도기록원 회의실에서 ‘멘토 청렴파수꾼’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전문 퍼실리테이터(FT) 진행 아래,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저해하는 요인과 취약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2012년부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청렴 활동 실적을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제도’를 운영하며, 매년 우수 부서와 직원을 선정해왔다. 이와 함께 부서별 담당 직원을 ‘청렴파수꾼’으로 지정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올해부터는 평가와 시상에 그치지 않고, 청렴활동 우수자를 ‘멘토 청렴파수꾼’으로 지정해 청렴활동을 주도하도록 함으로써 청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멘토 청렴파수꾼 운영으로 조직 내 청렴 걸림돌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겠다”며
(누리일보) 부산시는 1일 오후 4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박 시장을 비롯해 영호남 8개 시도(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의 단체장이 참석하는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견인하고자 1998년 창설돼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해 영호남 시도 간 연계사업과 주요 현안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참석자들은 시도 간 연계협력과제 8건, 시도별 현안과제 8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차기 의장으로 전남도지사를 선임했다. 시도 간 연계협력과제는 ▲부총리급 인구지역균형발전부(가칭) 신설(부산) ▲달빛철도 조기 착공(대구) ▲달빛철도 조속 건설 추진(광주) ▲산림청의 산림부(가칭) 승격(울산)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전북)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문화 거점 조성(전남) ▲'전주~김천' 간 단선 전철 건설(
(누리일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집증 해소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을 결의했다. 이날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을 선언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시도별 연계발전 및 현안과제인 16개 핵심과제를 차기 대선공약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동성명서 주요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지방교부세 30% 단계적 상향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 추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예타 제도 개선 ▲대규모 투자․개발 권한 지방 이양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력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와 시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영호남 지자체의 APEC 공동홍보와 참여를 위해 주요 관광지․시도청․시군 읍면에 홍보 추진, 지역 예술인 및 단체 공연 협력 등을 요청했으며, 영호남 내륙 철도망 연결로 초광역 물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전주~김천~대구경북신공항~의성~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제안했다. 또한 산불 특별법 제정과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초대형 재난 대비 대응 인프라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이번 산청, 하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를 통해 기탁된 성금이 지난 4월 30일 기준으로 73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청, 하동지역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38일간 진행됐으며, 성금 기탁이 2만 건이 넘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동참이 있었다. 기탁된 성금의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6억 원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7억 원이 기탁됐고, 지역별로는 도내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가 가장 컸던 산청군에 대한 성금이 4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동, 창녕 순이었다. 모금을 통해 모인 성금은 도와 군, 모금기관간 협의를 통해 산불로 인한 희생자 지원과 주택파손 등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재민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분 한분께 350만 도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이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일(오후 2시) 2025년 상반기 ‘청경해’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9개 업체의 20개 품목을 ‘청경해’ 브랜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청경해는 작년 기준으로 48개 업체, 88개 품목이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국내산 증빙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경남 수산물 공동브랜드다.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진 수산물만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최종심의를 거쳐 제품을 선정한다. 그 결과 최종 심의에서 7개 신규 품목과 13개 재지정 품목, 총 20개 품목이 청경해로 지정됐다. 이 중 12개 품목은 멸치·고등어 등 어류, 나머지 8개는 재첩국, 양념멍게 등 기타 품목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청경해 브랜드로 인증을 받았다. 오는 31일 청경해 지정서를 교부할 예정이며, 청경해 지정 업체에는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와 수산식품산업분야 지원사업 우선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송상욱 도 수산정책과장은 “청경해 브랜드를 통해 경남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수산업의 신뢰도를 높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벼리’가 2024년 5월 13일에 명예공무원으로 임명된 후 맞이하는 첫 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5월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마련된다. 벼리 생일 1주년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벼리 생일 축하 노래 합창 ▲나만의 키링 만들기 ▲벼리랑 색칠놀이 ▲최애 벼리 투표하기 ▲SNS 구독 이벤트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남도환경재단과 협력하여 재활용품 회수와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였다. ‘나만의 키링 만들기’는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자원을 재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도민과 함께한 1년을 기념하는 벼리의 생일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벼리를 통해 도정 정책이 자연스럽게 도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합천군이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교통, 안전, 생활·환경, 복지 등 분야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제를 해결해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도는 합천군과 공모 신청 단계부터 스마트도시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에 대해 스마트도시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솔루션을 기획하고, 전문가·군민·관계기관의 의견을 자세히 반영한 것을 인정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24억 원(국비 12억, 지방비 12억)을 투입해 합천읍 중심상권과 산림지역,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스마트 주차공유 △스마트 폴 △계류형 드론 기반 산불감시 △스마트 생활·관광 키오스크 등 4종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공유 시스템’과 관광정보를 통합 제공·홍보하는 ‘스마트 생활·관광 키오스크’를 설치해 도민과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