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 예문 등지에서 ‘제3회 예문학생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 시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과 학생 참여 중심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미술전에는 총 145교(초등 109교, 중등 27교, 고등 7교, 특수학교 2교) 970명의 학생이 참여해 본인만의 색을 담은 작품을 출품했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이번 미술전에는 수채화, 유화 등 평면작품과 공예, 미디어아트 등 입체작품 등 다양한 유형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작품들은 학생문화회관 갤러리 예문을 비롯해 서면 놀이마루 전시실, 영도놀이마루 갤러리 와치에 나눠 전시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미술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향유하는 역량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창의융합교육원 과학해양전시관에서 부산 시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체험 프로그램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똑!똑! 과학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키우고, 과학 교육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은 ‘과학과 기술의 미래를 찾아서’, ‘해양 생물의 숨결을 따라서’ 등 아이들이 호기심을 자극할 전시실 해설과, 댄싱로봇 공연, 볼키네틱 아트쇼 등 재밌는 볼거리들을 준비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기초 과학 원리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중등 기간제교사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 등지에서 ‘중등 기간제 교사 직무연수(1기)’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기간제 교사들의 수업 및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빠른 교육현장 적응을 돕기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학생 배움 중심 수업과 평가,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 SW·AI활용 수업 기법, 학급 경영 등 기간제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집합 연수와 더불어 실시간 화상 연수도 운영해 교육 접근성을 높여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 한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중등 기간제 교사들의 교육 전문성을 높여 보다 나은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증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교육행정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대시보드는 복잡한 교육행정 데이터를 그래프와 이미지로, 직관적으로 표현하여 교직원들이 데이터를 빠르게 이해하고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북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 지원을 위해, 올해 초 데이터 분석 우수 인력 10여 명으로 ‘데이터리더 그룹’을 구성하고, 주요 업무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분석하여 수요가 높은 정보를 중심으로 시각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대시보드는 △다문화 학생 현황 △사설학원 현황 △기숙사 운영 현황 △고등학교 졸업생 현황 등 총 1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직원들은 복잡한 데이터 분석 과정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제공된다. 백희욱 정책국장(데이터제공책임관)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교직원들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화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행정의 적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상위법령 개정 사항 미반영, 인용 조문 불일치, 어문규범 위배 등 현실과 맞지 않는 자치법규를 전면적으로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교육청 소관 자치법규 274건(조례 181건, 교육 규칙 69건, 교육 훈령 24건)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그중 상위법령과의 정합성을 우선 고려해 일괄 개정 방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먼저 정비 필요성이 있는 자치법규를 발굴하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자치법규를 하나의 개정 자치법규 안에 통합하는 ‘일괄 개정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입법 절차의 중복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다만, 특정 조문 내용의 실질적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서 별도로 입법 절차를 밟도록 하여 정비의 신속성과 내용의 충실성을 모두 확보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정비 과정에 책임행정의 원칙을 도입해, 자치법규 별로 전담 책임자를 지정하는 ‘자치법규 책임 실명제’를 운영한다. 책임자는 해당 자치법규의 유지․관리뿐 아니라 상위법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Ⅰ’을 개발하여 웹 콘텐츠 형태로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매체 과사용, 독서 부족, 지식 습득 기회 부족 등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우려가 커지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 수준에 맞춘 독서 중심의 문해력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에서 손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료 개발을 기획했다. 이번 개발된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시리즈 Ⅰ은 흥미롭고 교육적인 내용의 ‘이솝우화’ 이야기 듣기와 스스로 읽기, 읽기 퀴즈, 어휘 퀴즈, 관련 재미있는 이야기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년별로 10차시씩 총 20개 자료로 제작됐다. 학생들은 온라인 환경에서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활용하며 자연스럽게 읽기 능력과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2학년용 자료는 4월부터 우선 제공되고 있으며, 1학년용은 학생들의 한글 해득 수준과 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해 5월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5월 한 달간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마음건강 특별 살핌의 달’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경북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프로젝트 HOPE’의 일환으로, 새 학기 학교 적응기인 3월~4월 동안 실시된 정서・행동특성검사와 교사 관찰, 상담 결과 등을 토대로 위기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 학년 대상 심리 안정화 명상 프로그램 운영 △위기 학생 상담 및 정신건강 전문 기관 연계 △24시간 모바일 및 SNS 상담 채널 활용 △학부모 대상 마음 건강 자료 안내 등이다. 특히 학생의 나이와 특성에 맞춘 ‘마음쉼;마음휴’ 명상 자료(총 8종)는 자살・자해 위험군, 학교폭력 관련 학생, 특수・장애 학생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수업 전후, 돌봄교실, 상담실 등에서도 유연하게 활용된다. 특별 살핌의 달 실시되는 상담은 담임교사의 1차 상담을 시작으로 Wee 클래스와 Wee센터․생명사랑센터와 연계되며, 필요한 경우
(누리일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증가하는 재난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에 대응하고, 환경오염 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재난 폐기물에 대한 신속 검사를 지원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과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난 발생에 따른 폐기물의 양과 종류 또한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해로 인한 하천변 퇴적물과 화재로 인한 잔재물 등은 일반적인 폐기물과는 달리, 수질오염 및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물질을 포함할 수 있어 폐기물이 방치되면 주민의 건강 위협과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연구원은 재난 현장에서 발생하는 하천변 퇴적물이나 화재 잔재물 등 재난폐기물의 처분을 위해 유해물질 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검사를 통해 재난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유해물질 신속 검사 지원은 재난 발생 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폐기물의 적정한 분류 및 처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자원 재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에도
(누리일보)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빠른 복구를 통해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고향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보내주신 도쿄도민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귀한 성금은 산불 피해로 이재민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산불 피해 성금은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총연합회를 시작으로, 재인니 대경향우회, 재영 대경향우회, 재호주 대경향우회에서 릴레이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재태국 대경향우회 등에서도 5월 초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인사회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아 22일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산불로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하고 광범위한 산림 소실 소식이 전해지자, 인도네시아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됐다. 자카르타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한인회, 대구경북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 한인상공회의소 등이 적극 참여해 총 14억7천만 루피아(한화 약 1억2천7백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됐으며,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제공과 산불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헌 인도네시아 한인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을 모아주신 한인사회 개인과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화룡 인도네시아 대구경북연합회 회장도 “고향의 산불 소식을 먼 곳에서 접하고 마음 아팠다. 이번 성금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멀리 인도네시
(누리일보) 대구지역 국회의원 13명은 1일, 경북 초대형 산불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300만 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 13명이 뜻을 모아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강대식 국회의원이 대표로 경북도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5개 시군의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대식 의원은 "대구와 경북은 언제나 함께하는 공동체다. 경북도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대구·경북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 전해주신 성금은 도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원 50명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영덕군 지품면 과수농가를 방문해 산불에 그을려 못쓰게 된 벌목된 나무약 300그루를 정리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JC)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재난·재해 발생 시 산불 피해지역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 자원봉사 등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이례적인 큰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하루빨리 복구가 마무리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근로자의 날인 휴일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청년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온 가족이 떠나는 생태체험여행’을 테마로 평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동물 체험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연휴 기간에 연구센터 내 어린이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평소 접하기 힘든 레오파드 육지거북, 비어드 드래곤, 혼드 바분 등 파충류(3일~4일)와 곤충류(5일) 약 40종의 생물을 소개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동물들과 교감하는 생태체험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이웃 나라 물고기 등 7개 학습테마와 낙동강, 왕피천, 기수역 등 6개 생태계별 테마로 천연기념물 및 멸종 위기종을 비롯한 우리나라 토속 어종 및 외래어종 80종 4,000여 마리를 전시해 민물고기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기획전시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영석 연구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생태계와의 교감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풍성한
(누리일보)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마술에 홀린 박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의 민족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23년 방정환(方定煥, 1899~1931)이 소속된 색동회가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지정한 것에서 시작됐으며, 1945년 광복 이후 5월 5일로 변경해 매년 기념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글로벌 마술 오디션 '에스비에스(SBS) 더매직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마술사 최이안을 초청,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마술 공연'과 '풍선 아트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5월 5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우천 시에는 공연 장소를 강당으로 바꾸어 진행할 예정이며, 이때는 준비된 좌석에 따라 관람 인원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박물관으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유현 시 정관박물관장은 “정관박물관은 어린이 관람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라 늘 모든 일에 어린이 관람객을
(누리일보)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부산지역의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25쌍을 대상으로 국내 유일한 물새류대체서식지 내 큰고니를 배경으로 '특별 웨딩 사진 추억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큰고니 부부는 매년 수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장거리 이주를 함께하며, 이들의 결속은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큰고니의 사랑 이야기를 전하며, 결혼의 소중함과 생태 보존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2급인 큰고니는 단순히 번식을 위한 동반자가 아니라, 생존과 이동, 양육까지 모든 삶을 공유하는 진정한 파트너로 이들의 헌신적 사랑은 자연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중 하나로 꼽힌다. 센터는 5월 한 달간 부산의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25쌍에게 주중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큰고니와 웨딩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센터 내 '물새류대체서식지'를 개방한다. 치료 후 자연 복귀가 불가능한 큰고니를 위해 2013년 조성된 물새류대체서식지는 센터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09-3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