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는 8월 한 달간 ‘대전사랑카드'의 캐시백 비율을 기존 7%에서 10%로 확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확대는 여름 휴가철 소비 비수기를 극복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특별 대책으로 마련됐다. 특히, 8월 8일부터 9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사랑카드 이용자들은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8월에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월 충전 한도인 50만 원을 기준으로 최대 5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사용처는 대전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으로 제한되며,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대전시는 7월부터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7% 캐시백을 제공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8월 한정으로 캐시백 비율을 3% 추가 상향했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소상공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6만 3천 개소까지 확대하는 등 기반을 강화해 왔다
(누리일보) 대전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생물리환경 조절 원천기술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 효율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69억 8,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시는 산·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재생바이오의약품 제조 혁신을 선도할 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이 사업은 세포배양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중력, 가스 분압 등 생물리 환경을 조절해 첨단 바이오의약품의 낮은 제조 재현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특히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등 차세대 재생 바이오의약 분야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할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올해 7월부터 2029년까지 진행되며, 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 오가노이드 연구 선도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생물리환경 조절 원천기술과 응용연구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대전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생물리 환경 조절 장비개발·국산화
(누리일보) 대전시는 오는 8월 말 실착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 13공구(보문교~우송대)와 14공구(우송대~한국전력본부) 구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7월 29일 동구 대전전통나래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대전시의 의지가 반영됐다. 대전시는 설명회에서 ▲수소 트램의 주요 특징 ▲공사 개요 및 일정 ▲단계별 추진계획 ▲공사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13·14공구 주요 공정 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시는 특히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불편과 소음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13공구는 총연장 4.06km로, 정거장 5곳을 포함한 궤도 및 노반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8월 실착공해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4공구는 총연장 2.25km로, 정거장 2곳을 포함한 자양고개 지하화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7월 31일 착공 예정이며, 2027년
(누리일보) 대전시는 29일 오후 3시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화랑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일환으로 관계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해 통합방위작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는 화랑훈련을 앞두고,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훈련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를 비롯해 2작전사령부, 32보병사단, 제1970부대, 대전경찰청, 대전소방본부, 세종시 등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관별 발표를 통해 훈련 세부계획과 대응체계가 공유됐다. 2작전사령부는 화랑훈련의 통제 및 평가계획, 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방안을, 32보병사단은 훈련 실시계획을, 제1970부대는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대전경찰청은 경찰 작전 수행계획을, 대전소방본부는 핵 WMD 사후관리 지원계획을, 대전시는 화랑훈련 지원계획을 각각 설명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치료지원실에 내방하는 치료지원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치료지원실은 학기 중에는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별 치료를 지원하며, 방학 중에는 그룹 또는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감각자극, 소근육 촉진, 정서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하여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요리・현장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공예 활동은 공방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친환경 화분을 나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다육식물을 심는‘힙팟’만들기를 실시하며, 요리 활동은 베이킹스튜디오를 찾아가 휘낭시에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또한, 3주차에 실시되는 현장 체험 활동은 대전광역시 동구 직동에 위치한 찬샘마을에서 포도 따기, 트랙터 마차 타기, 동물 먹이 주기, 인절미 만들어 빙수 먹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의 한 학부모는 “이번 체험 활동에서 또래 아이들과 즐겁게 참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초‧중‧고 교사 28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교사 독도 현장 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독립기념관과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교사들이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라사랑에 대한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답사에 앞서 7월 19일에는 독립기념관(천안)에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독도 전문가(이화여대 사학과 정병준 교수)의 강의, 독도학교 교육체험, 초등, 중등(역사, 도덕)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 나눔 등을 통해 독도 교육의 필요성과 학생들에 대한 교육적 접근 방법을 심도 있게 나누며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답사는 7월 27일 대전에서 출발하여 울릉도를 거쳐 독도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울릉도의 역사적 유적지 탐방,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와 안용복 기념관 탐방, 독도 방문 및 경비대 만남, 독도 수호 활동의 역사적 의미 되새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독립기념관의 독도 연구 전문가와 학예연구사들의 해설이 더해져 교육적 깊이를 더할 예
(누리일보) 대전 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이태국)는 7월 29일(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율방재단연합회 회원 40여 명은 피해가 심각한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 주택 주변 토사 제거 등 복구작업을 진행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복구 활동은 7월 중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두 번째 현장 지원이다. 앞서 지난 7월 21일에는 대전시 및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주관 수해복구 활동에도 연합회원들이 참여해 봉사의 손길을 보탰다. 이태국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대전시 5개 자치구 자율방재단 회장단 12명을 포함해 총 1,3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예방과 대비, 복구 등 재난 대응 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하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집합 연수 참여자 50명과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에 343명이 참여하는 혼합형으로 운영하게 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지원과 심리·정서 힐링 내용으로 3일 동안 총 24시수로 연수를 기획됐다. 강의 주제는 대전 특수교육 정책의 방향, 지체장애의 이해 및 안전한 지원 방안, ‘그녀에게’영화를 통해 바라보는 장애인 가족 이야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권교육, 청각장애학생 생활지도, 학교 현장에서의 아동학대법 알아보기, 장애별 특성과 현장에서 활용하는 행동중재, 마음을 돌보는 그림책 테라피 등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학생 지원 방법 및 교육현장에서 소진됐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심리·정서 회복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인력 연수에 참여하는 김○○ 특수교육실무원은“학교에서 감각장애 영역에 해당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았는데, 청각장애 및 지체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이 있어 이번 연수가
(누리일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육 가족 휴캠프 1기,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휴캠프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쉼과 힐링을 테마로 바다와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한 대전 교육 가족에게는 다양한 해양 활동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휴캠프 1기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머드 축제 기간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캠프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대전 교육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시교육청의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모집, 지원 현황 수합, 활동 종료 후 여비 지급 등 실무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상담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 봉사자에게 여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서부 관내 22개교에 개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총 35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집단상담은 17개교에서 진행 중이며, 77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학생들의 사회성 및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상담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학교생활이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
(누리일보)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현지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Merck) 본사를 방문해, 쟝–샤를 위르트(Jean-Charles Wirth) 신임 라이프 사이언스 CEO와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에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를 건립 중인 머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대전을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 6월 취임한 쟝–샤를 위르트 CEO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머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운영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나아가 머크가 단순한 생산기지를 넘어 대전 바이오 생태계를 이끄는 ‘앵커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머크의 기술력과 대전의 혁신 역량을 결합하는 ‘머크-대전 상생 모델’로서 유망 기업들과 동반 성장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 “현재 대전 바이오 생태계에 필요한 것은 바로 앵커기업”라며, “글로벌 기업 머크가 대전을 거점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필요한
(누리일보) 대전시가 여름철 폭염 대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냉풍기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7월 20일부터 약 40일간 중앙시장과 도마큰시장에 총 82대의 이동식 냉풍기를 설치·운영하며, 쾌적한 장보기 환경 조성을 통해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 제고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냉풍기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동식 냉풍기를 시장 내 주요 동선에 집중 배치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냉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범 운영 대상지는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10개 시장과 도마큰시장으로, 대전시는 현장점검과 상인회 협의를 거쳐 총 82대의 냉풍기를 주요 통행 구간에 배치했다. 이 중 중앙시장에는 47대, 도마큰시장에는 35대를 각각 설치했으며, 7월 20일부터 8월 말까지 약 40일간 가동된다. 시장 상인
(누리일보) 대전시교육청은 ‘한밭교육박물관 이전 신축 사업’이 교육부의 2025년 정기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박물관 이전 신축 사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용자 편의시설 활용, 주변 교육시설 연계 프로그램 및 홍보, 타 박물관 차별화 계획 보고 후 추진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이에 한밭교육박물관은 지난해 하반기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함으로써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전 건립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전 후 박물관은 안전성과 공간 효율성을 갖춘 수장고 및 전시관과 교육실, 야외 체험 광장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최신 전시 기법을 도입한 참여형・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도 추진하여 박물관의 공공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교육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이
(누리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부모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운영되는 학부모 학습 상담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조력자로서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법, 자녀의 학습 전략에 대한 분석 및 상담 등 학부모가 작성한 개별적 어려움에 중점을 두어 맞춤형 학습 상담을 진행한다. 전문상담사와 1:1 상담으로 운영되며, 자녀의 학습 유형과 현재 수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간관리, 학습 계획 수립, 가정 내 학습 환경 조성 등 실천 가능한 전략을 안내한다. 또한,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요인과 부모의 격려 방식 등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며,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이번 학부모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면서 학습에 대한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생에게 맞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
(누리일보) 대전시의회는 28일,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일원에서 피해 복구 지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자치단체와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대전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농가 창고 내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전시의회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함께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자치단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자원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지역 간 협력과 통합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조원휘 대전시의장은 지난 24일 충청남도의회를 방문해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에게 꿈돌이 라면 40박스를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연대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