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처인장학회가 15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의 장애인가정과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125박스를 직접 담갔다. 장학회 회원들은 절임이 끝난 배추에 양념을 채우고 포장하는 작업을 분담해 겨울철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 전달된 김치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10㎏ 85박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지부에 20박스, 저소득 장애인 및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20여박스로 구성됐다. 처인장학회는 “직접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장애인가정과 고령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당일 전달한다”며 “한 상자라도 겨울 밥상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담갔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학회 회원 140명 가운데 4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절인 배추를 작업대로 나르고, 준비된 양념을 한 포기씩 채워 넣으며 묵묵히 작업을 이어갔다. 속을 넣은 배추는 포장과 박스 작업을 거쳐 기관별로 분류됐고, 쌓여가는 박스를 바라보며 회원들은 “이 겨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김치일 것”이라며 보람을 나눴다. 참여한 회원들은 “ 손끝에 맛을 담은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생각에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용인서남부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당초 주민들과의 합의 내용을 무시한 채 변경된 설계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사업시행사인 ㈜에버로지스가 추진 중인 15만여 평 규모의 물류단지는 처음 협의 당시 주민들과 새로운 농로를 개설해 용인시에 기부체납하기로 약속했으나, 최근 경기도 심의에 제출된 도면에서는 해당 농로가 삭제되어 수십만평의 농지가 맹지로 설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한 주민은 “처음에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농로를 만들어 시에 기부하기로 합의했는데, 정작 경기도 심의용 도면에는 그 약속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결국 농로가 막히면 우리 농지는 맹지가 되고, 사업자가 나중에 싸게 사들이려는 의도 아닌가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 했다. 주민들은 이러한 설계 변경이 주민 재산권 침해와 부당한 토지 수용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11월 초 예정된 경기도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주민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민 대표 측은 “주민 동의 없이 진행되는 일방적인 설계 변경은 용납할 수 없으며,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용인시 관계자는 “현재 주민들의 문제 제기를 인
사단법인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8월 4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대 이사장으로 한종수 전 상임이사를 공식 인준했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한 전 상임이사는 총회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제3대 이사장직을 맡게 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총회는 원삼면의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조직의 방향성과 지역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와 함께 새로운 지도부의 출범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45개 리를 아우르는 조직, 지역대표들이 당연직 이사로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전체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민간 지역단체로, **45개 리(里)**로 구성된 원삼면 전역을 대표하고 있다. 협의회 운영은 이사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 등 10여 개 기관·단체장들이 당연직 이사로 참여해 지역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협의체 구성은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원삼면 전체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소통과 희생으로 문제 해결… 새로운 틀 만들겠다” 이사장으로
효성중공업이 경기 광주시에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6월 27일(금)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최고층으로 조성되는데다 ‘해링턴 스퀘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이 적용돼 많은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 일원(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59㎡A 72가구 ▲59㎡B 144가구 ▲84㎡A 64가구 ▲84㎡B 134가구 ▲84㎡C 134가구 ▲84㎡D 138가구 ▲96㎡A 62가구 ▲96㎡B 64가구 ▲150㎡ 4가구 ▲161㎡ 2가구로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화) 1순위 청약, 2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7월 8일(화) 발표하며, 이어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
용인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사회적협동조합 처인장학회(이사장 황선인)는 용인시 관내 19개 장애인복지시설에 2kg짜리 도토리묵 120개를 기탁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처인장학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황선인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분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각 읍면동과 단체들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인정이 흐르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처인장학회의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과 관심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 그들이 전한 도토리묵이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미소로 기억되길 기대해본다.
제일건설(주)이 11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분양일정은 1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1월 21일(목)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인근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미니신도시급 개발 규모로 향후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 곤지암역 직선거리 300m 초역세권 … GTX-A·D 노선 등 사통팔달 교통망 ‘기대’ ‘곤지암역 제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미래교육센터는 26일(금) 미래교육센터 회의실에서‘제6기 진로 서포터즈’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진로 서포터즈는 프로그램 모니터링, 지역네트워크 연계,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진로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서포터즈는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적극적 소통을 강화하여 다양한 연령 층 및 경력을 고려하여 구성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해 진로서포터즈 20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및 임원 선출 등을 진행하였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로 서포터즈는 오늘 12월 말까지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진학, 상담, 체험처 안전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진로 서포터즈 발대식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시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선택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진로코칭 및 진로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도시공사 임·직원의 복지 증진 및 역량 개발을 위해 26일 용인도시공사 본사에서 명지대학교 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도시공사와 명지대학교 대학원은 교육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대학원 세미나, 학술행사 및 특강 초청을 통한 정보 교류 ▲명지대학교 대학원 학위 취득 과정 중인 공사 임·직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찬용 사장은“용인도시공사와 명지대 대학원의 상호 협력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이번 협약으로 공사 임·직원들이 교육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기개발에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2021년 혁신과제 중 하나로 임·직원 복지 향상과 인적자원의 육성 및 경쟁력 개발을 위한‘임·직원 학위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관내·외 주요 대학원들과 업무 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
용인시체육회(회장 조효상)는 2021년 3월 25일(목) 14시에 용인미르스타디움 3층 다목적홀에서 용인시장과 대의원 총 80명 중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 앞서 조효상 체육회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를 전수했고, 올해 종목단체장 선거를 통해 당선된 종목별 회장들에게 인준서를 전달했으며, 이후 전차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2020년 감사보고,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 보고 등 8건의 보고사항과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선임 등 3건에 대한 심의사항을 승인하였다. 조효상 체육회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종목단체 선거에서 당선된 종목단체장과 새로 선출된 읍면동체육회장 모두에게 축하를 전하며, 용인시 체육 발전이라는 한 목표를 향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더욱 노력해주시기 바라고 특히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기대의원총회는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방역 조치 안내 사항을 준수하여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개인 및 회의 장소 방역 조치가 철저하게 이뤄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운영 중인 용인평온의숲은 오는 4월 4~5일 청명·한식일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을 증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3~6일 4일간 화장 횟수를 1일 41회에서 47회로 6회 증회하며, 개장유골 화장횟수도 1일 14회에서 24회로 10회 증회 운영할 예정이다. 청명·한식 기간 동안의 개장유골 화장 횟수 증가로 적체 현상을 예방하여 시민들의 불편 없는 장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평온의숲 개장유골 화장이용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예약 운영 중인 e-하늘장사 정보시스템(http://www.ehaneul.go.kr)을 통해 3월 20일(토) 0시부터 인터넷으로만 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평온의숲 접수실(031-329-5901~5903)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평온의숲 관계자는“앞으로도 양질의 고객만족 장사서비스 제공 등 품격 높은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양호)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제11조 제2항에 따라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7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3지표를 진단해 양호(90점), 보통(80점), 미흡(70점) 등 3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진단의 지방공기업 평균 점수는 83.8점으로 용인도시공사는 13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 95.18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 대비 8.38점 상승한 수준으로 최고 등급 평가인 양호를 달성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달성한 성과’라며‘도시공사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관리 및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공개모집을 통해 조익현씨를 용인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최종 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이론전공)와 동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UNT)에서 총장상을 수상하며 합창지휘로 박사학위를 받은 조익현 지휘자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부천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재직하였으며, 협성대학교와 장신대학교 합창학과 겸임교수를 역임 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조익현 지휘자는 “합창음악의 본질은 ‘들음’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려하는 것이 합창음악의 중심이다.”라고 말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진정한 합창음악을 통해 용인시민들에게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합창단은 높은 역량을 지닌 새로운 지휘자를 맞이하여 더욱 역동적이고 활기찬 시립합창단으로 거듭나 용인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하모니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코로나19 긴급 생계위기 대상자 지원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현장 점검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일 광명을 찾았다. 경기도는 지난 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운영 대상지 신청을 받아 광명시, 성남시, 평택시 3개 시를 선정했다.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시는 광명3동에 있는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1호점 내에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한다. 시는 긴급생계위기 대상자에게 광역푸드뱅크가 제공하는 즉석밥, 라면, 위생용품 등 생계 물품 5종을 1회에 한해 우선 제공하고 필요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김영준 경기도의원, 강기태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장이 함께 했다. 현장방문은 광명시 푸드뱅크마켓 운영현황 보고,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구매 시연, 푸드마켓 코너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긴급생
(누리일보) 용인시 수지구는 4일 제18대 김정원 구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관내 교회 관련 보고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때에 구청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안정되고 평안해야 멀리까지 이를 수 있다는 영정치원(寧靜致遠)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 구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도 “항상 주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민들 편에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투자유치과장, 교육청소년과장,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누리일보) 용인시 서부도서관은 22개 온라인 독서동아리에서 활동할 회원을 오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독서동아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나오기 힘든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후 활동을 통한 문화역량을 함량하기 위해 기획했다. 독서동아리는 수지 · 구성 · 죽전 · 기흥 · 흥덕 · 상현 등 서부도서관 소속 6개 도서관에서 일반부 165명, 초등부 60명 등 총 235명을 대상으로 22개를 운영하며 회원들은 3월부터 6월까지 각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는 인문학·자연과학·그림책 등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자율적인 독서모임을, 초등부는 사서진행으로 네이버밴드를 통해 독서토론과 독후활동 등을 하게 된다. 각 동아리마다 10~20명 내외의 회원이 참여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한국공익신문이 11월 14일 오후 1시 광주 JS 컨벤션 2층 컨벤션 홀에서 창립식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공익신문은 사단법인 꿈나눔공동체(회장 한성영)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탄생한 언론사로 공익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언론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창립식에서는 전 MBN 방송부장을 역임한 김정균 (사)한국전문기자협회 광주·전남 회장이 초대 사장으로 임명 됐다. 이어 원담 김태효 고문, 최태문 부회장, 유현수 상임부회장, 배석문(태랑) 논설위원 겸 대기자, 춘강 구홍덕 자문위원, 김도기 자문위원, 심재도 자문위원, 임승만 자문위원, 양병남 자문위원, 이상화 자문위원, 전봉덕 전국 여성 기자단장, 박정하 광주광역시 어머니 기자단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주요 직책에 선임되어 공익 중심 언론의 인적 기반을 완성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창립 취지문을 통해 한국공익신문이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환경, 인권 등 사회 공공의제를 중심으로 한 보도를 기본 방침으로 삼으며, 정확하고 공정한 사실보도를 통해 국민에게 신
(누리일보)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이 2025년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의정활동, 사회공헌, 문화예술, 교육,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수상자와 축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직접 시상하며 MBN 김정균 전 방송부장이 품격 있는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과 지방자치의 공공적 역할을 강조했으며 한성영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짐했다. ※ 주요 수상자 및 수상 부문 구복규(화순군수) / 지방자치 기관 대상 정철원(담양군수) / 지방혁신 기관 대상 김이강(광주 서구청장) / 광역도시 복지혁신 기관 대상 문선화(광주 동구의회 의장) /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 황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