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올 한 해를 돌아보는 ‘2025 영화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연계하여 ‘작품발표회’와 ‘송년의 밤’을 함께 개최해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작품발표회에는 1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이어진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각 단체를 대표하는 4개 팀이 장기자랑 무대를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열정을 다해 멋진 발표회를 준비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도 영화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환경관리원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한 해 동안 지역 환경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환경관리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을 낙엽 정비와 제설 작업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야외 근무를 이어가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직접 구입한 유자차·모과차와 커피 등 따뜻한 음료를 쉼터별로 직접 전달했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항상 지역 곳곳을 정성스럽게 정비해 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 덕분에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이번 나눔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환경관리원분들은 우리 동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도 협력하여 감사의 마음을 꾸준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치활동과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1일 SK마이크로웍스 기업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매달 진행 중인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어르신과 청소년 가정 등 39가구에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는 추운 연말을 맞아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태탕, 소불고기, 섞박지 등 영양 가득한 겨울철 반찬이 준비으며 이는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벽부터 정성껏 손수 만들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SK마이크로웍스 기업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매달 어려운 이웃에게 집밥의 정성과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따뜻한 나눔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매달 꾸준한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복지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SK마이크로웍스 기업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장안구 소재 정자시장에서 진행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월 북수원시장을 시작으로 상인회와 협력해 자율적인 장보기 활동을 정례화했으며,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했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기반이며 주민들이 모이게 되는 중요한 소통공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지속적으로 정자1동의 통장협의회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른 전통시장과의 연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일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필수 서류를 간소화하고 토지이용계획서를 신청인 상황에 따라 쉽게 답변할 수 있는 서식으로 개편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15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됨에 따라 허가 대상 용도인 아파트를 매수할 경우 토지거래계약 허가 신청서 등 10여 종의 관련 서류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고 있으며 현재 하루 평균 10건 이상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및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다수 있었다. 이에 따라 장안구는 오늘 10일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5종으로 간소화하고 기존 서술형으로 작성해야 했던 토지이용계획서를 신청인 상황에 따라 쉽게 답변할 수 있는 ‘맞춤 문답식’ 서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토지거래허가 신청 범위가 확대된 이후 복잡했던 절차를 이번 서류 간소화를 통해 대폭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12월 11일 중원유스센터 FUTURE UP 및 1층 로비에서 ‘2025 성남시 꿈드림 성장발표회 – 성장올림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성취를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청소년 및 가족, 멘토,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보컬동아리 ‘윤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행사 안내, 내빈소개, 국민의례, 기념사진 촬영,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1부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 사례발표, 격려사, 성남시장상, 대표이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총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멘토와 직업체험처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학 진학자 10명, 상급학교 진학자 4명의 졸업식과 함께 MVP 시상도 진행됐다. 2부에서는 청소년 전시, 체험부스, 일일마켓 등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1일 관내 공립단설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77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청백리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급식 현장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업무 현장에서 긍정적 소통 및 관계 형성 교육을 통해 급식업무 협력 체계 강화와 구성원 간 소통 역량을 높이는 내용을 포함하여 운영됐다. 특히,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관리 포인트(개인위생·조리과정에서의 CCP준수·보존식 관리·식재료 검수 강화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고, 급식 운영에 필수적인 조직 내 긍정적 커뮤니케이션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관계자 모두가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교육지원청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
(누리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15일 오전 해운대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안정드림·벗드림 외부전문가 및 3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안정드림(위기학교 지원 상담)·벗드림(초등학생 사회성 증진 상담) 및 유관기관(학교폭력예방교육) 업무담당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열린다. 학교 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의 정서·관계 적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의회 주요 논의 사항은 ▲각 사업별 성과 발표 및 사례 공유 ▲업무고충 해소를 위한 소통 및 공감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Wee센터 연계 운영 방안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 실효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순량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Wee센터 연계 프로그램 외부 전문가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일 뿐 아니라, 협력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간 및 외부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동래구 온천동 호텔농심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대표와 함께 ‘2025학년도 동래학생의 날 & 민주시민교육 실천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간 학생자치활동 교류와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중학교 학생대표 34명과 연천중학교 ‘또바기’ 동아리 학생 5명 등 총 39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한 지역·학교 현안 논의 ▲인성교육 실천프로그램 상장수여 ▲학생자치 우수사례 발표 ▲동래학생시민 동아리(또바기) 실천사례 공유 ▲권리와 책임을 주제로 한 퍼실리테이션 토론 활동 등이다. 학생들은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2026학년도 학생자치 운영 방향을 함께 탐색한다. 특히 ‘또바기’ 동아리는 학생 주도로 지역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온 활동을 소개하며,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민주시민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민주시민교육의 본질”이라며, “동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자치·참여 문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5일 동래구청에서‘2025 동래희망교육지구 성장공유회 및 2026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동래희망교육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계획을 안내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학이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과공유회에는 동래교육지원청 및 동래구청 업무 관계자, 초·중·고 교원 및 관리자, 지역사회 교육협력기관 담당자, 마을교육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2025 동래희망교육지구 사업 성장 공유, 운영 사례 발표, 2026 사업 설명 등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발표 사례로는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지역이음학교 학교 운영 사례 ▲동래구 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이 소개되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교육협력의 효과와 확산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이번 성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성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025년도 전국 농구대회에서 4관왕을 달성한 농구부를 격려하고 학생선수들의 노고와 지도자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남초 농구부는 올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5.27.) ▲2025 전국 유소년 하모니 양구대회 우승(8.24.) ▲2025 전국 추계 한국초등학교 농구연맹전 우승(9.30.) ▲윤덕주배 제37회 연맹회장기 우승(11.2.) 등 4개의 주요 전국 대회를 석권하며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우수한 성취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운동부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팀워크를 높이 평가하고, “성남초 농구부의 뛰어난 성과는 학생·지도자·학부모가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이번 경험이 학생선수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학기말 자기계발시기를 활용하여, ‘도전으로 성장하고, 존중으로 하나 되는 남부 학교스포츠클럽’이라는 비전 아래 ‘2025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도전의 기회를 갖고, 스포츠 활동 속에서 배려·협력·책임·공정 등 핵심 인성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농구·배구·피구 3개 종목에 총 37교 61개 팀, 872명이 참여해 활기찬 학기말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자기계발시기가 단순한 학기말 시간이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 목표를 세우고 공동체 속에서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기간이 되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이 도전 속에서 성장과 기쁨을 경험하고,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몸으로 배우는 소중한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기말 자기계발시기를 중심으로 학생의 건강·인성·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