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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시, 성평등 정책 체감도 높인다… 제3기 여성위원회 출범

4월 1일 위촉식 개최, 공개모집으로 선정한 50명 위원 공식 활동 시작

 

(누리일보) 광명시가 시민 주도의 성평등 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여성친화도시로서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제3기 여성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여성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시장 직속 기구로, 지난 3월 공개모집에 지원한 72명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50명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방향 설정부터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사업 발굴 등 정책 전반에 걸친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조직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분과로 운영한다. ▲여성 참여와 권익 향상을 다루는 ‘여성참여분과’ ▲가족 친화와 여성 고용·창업을 지원하는 ‘일자리돌봄분과’ ▲보행 환경과 생활 안전 및 건강 분야를 담당하는 ‘안전환경분과’가 각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위원회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핵심 기구”라며 “위원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돌봄과 안전을 보장하는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여성위원회는 그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어왔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생활안전, 돌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2개 사업을 제안해 시정에 반영하며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특히 2026년에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 정책 제안 토론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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