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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주 삼리초등학교, 스마트 시설과 쉼이 있는 도서관 개관식 성료

스마트 대출반납기, 전자칠판 등 도입으로 미래형 독서 공간 재탄생

 

(누리일보) 광주 삼리초등학교는 오는 4월 1일 학생들의 새로운 지식 놀이터이자 휴식처가 될 ‘평촌도서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촌도서관은 학교가 위치한 도로명인 ‘평촌길’에서 이름을 따온 공간으로,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기존 도서관을 대폭 확장하고 전면 리모델링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 대출반납기’를 새롭게 설치해 이용의 편의성과 자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전자칠판을 도입해 단순 열람을 넘어 다양한 독서 연계 수업이 가능한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간 구성에서도 변화가 돋보인다. 벽면에는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벽면 매립형(알코브형) 독서 공간’을 마련했으며, 푹신한 쿠션 매트와 빈백을 활용한 좌식 공간도 조성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평촌도서관은 기존의 딱딱한 도서관 이미지를 벗어나, 마치 집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아지트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개관 전 공사기간 동안 학생들은 도서관 앞을 지나며 “빨리 들어가 보고 싶다”, “언제 문을 열어요?”라고 말하는 등 높은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전종구 교장은 “새롭게 단장한 평촌도서관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핵심 공간이자 학교에서 가장 머물고 싶은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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