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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경찰 3개서, ‘2026 교육장배 육상대회’서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연대’의 닻 올렸다.

3월 30일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경찰서와 연합캠페인 발대식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신학기 관계 맺기 집중 기간’을 맞아 지역 3개 경찰서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및 학생도박 예방’을 위한 소통 체계 구축에 나섰다.

 

성남교육지원청은 3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교육장배 육상대회’ 현장에서 분당·성남중원·성남수정경찰서와 합동으로 '2026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연합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전체가 ‘학교폭력과 도박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성남교육지원청 내에 별도의 '도박예방·대응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더욱 세밀한 학생 보호 체계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양수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성남 지역 3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SPO), 학생 선수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육상대회의 활기찬 에너지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가치를 나누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방관자에서 방어자로’다. 성남교육지원청과 경찰은 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친구를 돕고 살피는 ‘다정한 수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와 교육을 강화했다.

 

경기장 내 전광판 영상을 시작으로 경기장 안팎을 함께 걸으며 ▲생활 속 도박 예방하기 ▲고운 말 사용 및 사이버 에티켓 전달 ▲학생 보호를 위한 친근한 홍보물 배포 등 다채로운 예방 활동을 펼쳤다.

 

심한철 분당경찰서장은 “사이버 도박과 학교폭력은 학생들의 소중한 일상을 무너뜨리는 안타까운 문제”라며“학생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정성껏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폭력과 학생도박 예방은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이 될 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동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집중 기간’ 동안 성남 지역 곳곳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내 안전망 강화, 교육공동체 대상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상시적인 보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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