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을 비롯한 초당적 순방단(단장 황운하)이 세종특별자치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해외 선진 행정수도인 캐나다 오타와와 미국 워싱턴 D.C., 뉴욕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해외 행정수도의 거버넌스 및 도시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획됐다.
순방단은 황운하 의원을 비롯해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야당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창원의창), 사회복지전문가인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립청장, 송재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위원장 등 여야 정치권과 정부 부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가적 협력을 도모한다.
◆ 오타와: 연방-지방 거버넌스 조율 및 자율주행·IT 클러스터 시찰
방문단은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캐나다 오타와 시정부 및 국가수도위원회(NCC) Tobi Nussbaum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진행한다. 연방정부와 시정부 간의 역할 분담, 거버넌스 갈등 해결 경험, 예산 분담 원칙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오타와의 연아 킴마틴 상원의원, 야시르 나크비·모나 포티어 하원의원과 면담하며 행정수도의 입법 거버넌스에 대해 면담한다.
특히, 연방공무원 중심 도시에서 민간 투자 활성화를 이끌어낸 ‘카나타 북부(Kanata North)' IT 클러스터와 자율주행 차량(CAV) 테스트베드인 ‘오타와 L5' 현장을 방문한다. 이를 통해 세종시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도입과 글로벌 혁신 기업 유인책을 집중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 워싱턴 D.C.: 연방구 특수성 연구 및 수변 공간 도시재생 현장 방문
25일과 26일에는 미국 워싱턴 D.C.로 이동해 Muriel Bowser 시장 및 Marcel Acosta 국가수도계획위원회(NCPC) 사무처장과 면담한다. 연방구로서의 제약과 예산 운영 방식, 연방 시설물(면세토지)로 인한 세수 손실 보전 메커니즘 등을 파악하여 세종시에 주는 시사점을 살핀다.
또한 세종시 금강 수변 및 국유지 활용 모델을 구상하기 위해, 창의적 재원조달 방식으로 황폐했던 수변 공간을 세계적인 명소로 탈바꿈시킨 민관 협력 도시 재생의 대표적 성공 사례인 '더 워프(The Wharf)'와 '네이비 야드(Navy Yard)'를 방문한다.
아울러 기술·미디어 복합지구인 노마(NoMa) 지구를 비롯해 유니언역, 스미소니언 박물관, 국회의사당, 내셔널 몰 등 핵심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민간 투자 유도 및 대중교통 중심 개발(TOD) 방안을 벤치마킹한다.
◆ 뉴욕: UN 본부 및 UNDP 방문으로 국제기구 유치 모색
순방단은 27일 뉴욕으로 이동해 UN 본부와 세계적인 구호 및 개발 기구인 UNDP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의 글로벌 비전을 알리고 향후 행정수도 내 국제기구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외교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황운하 의원은 “이번 초당적·범정부적 순방을 통해 세종시가 단순한 행정도시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결정적인 전환점(turning point)을 마련하겠다”며, “성공적인 해외 행정수도의 사례를 세종시 실정에 맞게 접목해 완전한 행정수도 완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