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흐림동두천 9.8℃
  • 구름많음강릉 10.9℃
  • 흐림서울 11.6℃
  • 흐림대전 13.3℃
  • 맑음대구 14.2℃
  • 구름많음울산 10.7℃
  • 흐림광주 13.2℃
  • 흐림부산 11.2℃
  • 흐림고창 13.2℃
  • 구름많음제주 15.4℃
  • 흐림강화 7.6℃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3.3℃
  • 흐림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11.0℃
  • 맑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꽃과 예술로 봄을 디자인하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D-50

메인 정원 ‘시간여행자의 정원’, 혼천의 모티브의 메인 조형물…시간의 흐름 표현

 

(누리일보) 2026고양국제꽃박람회(International Horticulture Goyang Korea2026) 개막을 50일 앞둔 일산호수공원은 형형색색 꽃과 다양한 테마 정원으로 채워질 봄 축제를 준비하며 꽃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꽃과 정원 그리고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화훼 전시를 선보인다.

 

올해 박람회의 메인 랜드마크는 ‘시강여행자의 정원’이다. 대표 테마 정원으로, 꽃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시간여행 승강장을 콘셉트로 조성된다. 한국 전통 천문기구인 혼천의를 모티브로 한 메인 조형물을 중심으로 해시계와 물시계를 형상화해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며 꽃과 건축, 설치미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 화훼예술 작품으로 연출된다.

 

특히 높이 13m, 폭 26m 규모의 대형 랜드마크 구조물은 회전하는 구형 꽃조형물(키네틱 요소)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나를 표현하는‘마음의 온도 정원’은 꽃과 컬러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성향을 기록하는 참여형 포토존 정원이다.

 

호수를 배경으로 조성되는 이 공간은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어울리는 꽃과 색을 선택해 사진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MBTI 성향을 모티브로 조용히 자신을 마주하며 기록하는 내향형 I 정원과 활발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외향형 E 정원으로 나뉘어 관람객들이 자신만의 감정과 이야기를 꽃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연출된다.

 

또한 쉼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플라워 테라피 가든’을 준비했다. 꽃과 식물이 주는 심신 안정과 치유를 테마로 조성되는 힐링형 정원으로, 이곳에는 원예 치유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꽃과 식물을 통해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세계 화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실내 국가관’도 조성된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세계 각국의 화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국가관이 운영된다. 에콰도르, 콜롬비아, 과테말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15여 개국이 참여해 각국의 대표 꽃과 화훼 문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화훼 전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색식물관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 식물과 초대형 꽃들이 전시된다. 줄기 길이 1.2m에 달하는 자이언트 장미, 화경 15cm 이상의 대형 다알리아, 자이언트 수국 등 다양한 대형 화훼가 전시되며 얼음 결정이 맺힌 듯한 독특한 형태의 ‘엘사 튤립’도 만나볼 수 있다.

 

화훼교류관에서는 화훼와 예술 트렌드를 이끄는 세계적인 화예 작가 5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화예작가전도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기억의 색채(Colors of Memory)’라는 콘셉트로 새벽부터 황혼까지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각 작가만의 독창적인 화예 기법으로 작품을 표현한다. 5인 작가들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바디플라워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창현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꽃박람회는 다양한 꽃 전시뿐만 아니라 테마 정원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주요 테마 정원 조성과 전시 연출 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개막 준비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박람회 준비 과정과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그 기대가 현장에서의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집가까운 학교로, 학군 배정 합리적 시스템 도입 촉구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5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및 파주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파주 지역 중학교 학군 배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은주 파주시의원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 아파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할 핵심 대안으로 ‘학생 통학권 상호 구제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특정 학교 인근에 거주하면서도 타 학교로 배정된 학생들 간의 위치를 고려해 상호 재배정하는 방식이다. 조 위원장은 “마치 공무원 인사교류처럼, 서로에게 더 가까운 학교로 갈 수 있게끔 유연한 제도를 도입한다면 원거리 배정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성환 위원장은 “학부모들이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한 원칙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히 학군을 나누는 방식이 아닌 파주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학군제’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오는 4월 초,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부모 대상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