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추진한 사회보장사업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담당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보장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다양한 주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사회보장 활성화를 위해 복지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유공자에 대한 고양시장 및 고양시의회 의장의 표창과 함께 2025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개 우수동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사회보장 현장의 사기를 한껏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제5기(2023~2026)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계획 추진 성과와 동 협의체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고양시 지역사회보장의 발전을 기원하는 ‘사람을 잇는 고양, 온기 플러스 업(ON+UP)’퍼포먼스는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한 해 동안 위기에 처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책임져 주신 동 협의체 위원을 포함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복지업무 종사자 분들이 정말 많이 고생해주셨다”며“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고양특례시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주신 유공자”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강화해 밝고 따뜻한 복지 실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