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도로명주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28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도는 휴대성과 활용성을 높인 접지형 디자인으로 총 8,800부가 제작됐다.
시는 덕양구 4,200부 일산동구 2.400부 일산서구 2,200부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제작했으며, 해당 안내도는 공공기관과 민간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안내도는 시 전체 지도를 비롯해 구별 ‧ 동별 상세 확대도로 나눠 제작했으며 도로명, 건물명 등 주소정보와 각 행정구역 명칭과 경계, 주요 행정 기관, 병원, 보건소 등 생활 편의 시설들도 안내도에 수록해 실용성을 높였다.
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시민들은 누구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각 구청 시민봉사과에 방문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소정보누리집 [주소활용서비스 – 도로명주소 안내도 다운로드]에 주소정보안내도 파일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접지형 주소정보안내도는 고양시 도로구간 및 주요 시설물 정보를 정확하게 반영해 도로명주소가 낯선 시민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택배 ‧ 유통 ‧ 부동산업 등 다양한 생활 업무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