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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어린이 영양·금주교육 성공적 운영

체험 중심 활동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음주 위험성 배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올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2개의 영양·금주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첫 번째 교육은 ‘꿈나무 어린이 튼튼교실’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어린이집·유치원 48개 기관에서 총 1,024명이 참여했다.

 

가좌보건지소 영양사가 해당 신청기관에 방문 진행한 이 교육은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3~5세 아동은 캐릭터 ‘건강이’를 활용해 건강한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구별하는 방법을 배웠고 식품 모형을 건강이 캐릭터에게 먹이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6세 이상 아동은 식품 신호등 방식을 적용해 식품 자석을 신호등 모형에 붙이는 활동에 참여했다. △빨간불은 조금 먹어야 하는 음식 △노란불은 적당히 먹어야 하는 음식 △초록불은 충분히 먹어야 하는 음식 △검정불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3~5세 아동 맞춤형 교구 도입과 인원수 제한 운영을 통해 아동 모두가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참여 기관들의 교육 만족도도 높았다. 실제로 참여자 만족도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은 98%, ‘교육이 어린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100%에 달했다.

 

두 번째 교육은 어린이 영양·금주 체험교실 ‘튼튼탐험대’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 기관에서 총 121명이 참여했다. 특히 가좌보건지소 내 새롭게 마련된 전용 체험관을 통해 교육 효과가 한층 높아졌다.

 

전용체험관에서는 △‘지키미와 구하미를 구하라’자석형 자료 △건강마트 장보기 체험존 △과일·채소를 먹어요”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자료가 활용됐다.

 

아동들은 식품 모형을 이용해 건강한 음식·그렇지 않은 음식 구별법을 배우고,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음주의 위험성을 배웠다. 교육 후에는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금주 서약서를 작성하게 함으로써 가정까지 교육 효과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산서구보건소의 어린이 영양·금주 교육은 체험 중심 학습으로 진행돼 식습관과 금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가정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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