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구름조금동두천 12.1℃
  • 구름조금강릉 12.4℃
  • 구름많음서울 14.2℃
  • 구름조금대전 12.8℃
  • 구름조금대구 13.5℃
  • 구름조금울산 14.8℃
  • 구름조금광주 15.8℃
  • 구름조금부산 16.4℃
  • 구름많음고창 12.8℃
  • 흐림제주 18.2℃
  • 구름많음강화 14.9℃
  • 구름많음보은 11.4℃
  • 구름조금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3.6℃
  • 구름조금경주시 12.6℃
  • 구름조금거제 13.6℃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설해대비 총력!

시민 안전 지키는 첫걸음…모래주머니 제작․배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6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5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강설·결빙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재난 대비 물품 제작 및 배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복 센터장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지키미 등 20여 명이 참석해, 모래를 주머니에 담고 운반·적재까지 수행하며 지역안전 확보에 동참했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주요 결빙 취약지역 및 경사로, 마을안길 등에 비치해 폭설 시 신속하게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 제작과 점검을 통해 겨울철 재해에 빈틈없이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 시 자율방재단 등과 연계한 실시간 현장대응 체계도 강화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재웅 자율방재단 고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모래주머니 하나라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올 겨울 다산1동의 안전을 위해 결빙 취약지 점검과 제설 지원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시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재난 대응의 첫걸음”이라며, “시의 ‘현장 중심 재난관리’기조에 맞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