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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외교부, '한국인 전담 한-캄 공동 TF' 가동을 위한 3차 회의 개최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 드비치아 캄보디아 경찰청 부청장과 한-캄보디아 온라인 스캠범죄 공동 대응 관련 향후 운영 방안 등 논의

 

(누리일보)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는 11월 3일 15:00-16:10간 프놈펜에서 드비치아(Dy Vichea) 캄보디아 경찰청 부청장과 ‘한국인 전담 한-캄 공동 TF’(‘코리아 전담반’) 설립을 위한 3차 회의를 가졌다.

 

박 대표는 그간 밀도있는 협의를 통해 양측이 코리아 전담반의 운영에 관한 대부분의 사안에 대해 합의를 이룬 것을 평가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코리아 전담반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여 양국 경찰이 업무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드비치아 부청장은 캄 측으로서도 온라인 스캠범죄 관련 한국과의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코리아 전담반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면서, 양해각서 문안 협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양해각서 서명식과 코리아 전담반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코리아 전담반이 실제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자고 언급했다.

 

3일 회의 직후 우리 대표단은 앞으로 캄보디아 경찰청 내에 설치될 코리아 전담반 사무실을 둘러보고, 캄측과 코리아 전담반 사무실의 구체적인 조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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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누리일보)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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