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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 공무원 환경 의식 향상이 지속 가능 정책의 기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행주, 대덕, 행신1·2·3·4)은 10월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양의 미래를 위해 공무원 환경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9월 제297회 임시회에서, 시장이 소속 공무원에게 매년 1시간 이상의 환경교육을 시행하도록 규정한 '고양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바 있다.

 

발언에서 최 의원은 “최근 고양시에도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기후 위기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고양시 정책이 환경친화적 관점에서 성숙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환경적 감수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 결정 과정에서 ‘환경’이라는 관점이 공무원 개개인의 인식 속에 충분히 내재될 수 있도록, 단순한 형식적 교육을 넘어 부서별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의원은 신규 공무원 교육과정에 환경교육을 필수화하고, 매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행정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기후 위기 대응은 특정 부서의 과제가 아니라 행정 전체의 책무”라며, “환경문제에 대한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의식을 높이고, 행정 전반에 지속 가능한 정책이 뿌리내릴 수 있는 든든한 제도적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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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주4.5일제 참여기업 찾아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다”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4.5일제가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주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용인 소재 ㈜셀로맥스 사이언스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김성락 셀로맥스 사이언스 총괄사장과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여기가 모범기업으로 4.5일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셔서 여러분들 삶에 변화가 있는지 보려고 왔다”며 “저는 앞으로 4.5일제가 일반화되고 그걸 징검다리로 주4일제까지 갈 수 있는 시대가 올 거라고 본다. 4.5일제 해도 워라밸 충분히 유지하면서 생산성이 올라간다는 손에 잡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가 4.5일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제 직관으로는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며 “마침 새 정부도 일부 시범사업을 한다고 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 선제적으로 참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셀로맥스 사이언스는 2014년에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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