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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은도매시장, 추석맞이 농수산물유통 종합대책 가동

임시개장일 운영으로 성수품 수급 안정 도모

 

(누리일보)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추석맞이 농수산물 유통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관리사업소는 성수품 출하량과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기간에 맞춰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설 고장·불편 사항·민원 발생 시 즉시 대응해 고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도매시장법인과 공판장별로 사과·배·포도 등 청과와 동태·조기·갈치 등 수산물을 중점 관리하고, 산지 방문을 통해 출하를 적극 독려한다.

 

청과부류는 출하 물량이 늘어 가격이 다소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있고, 수산부류는 일부 품목의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 대응이 이뤄진다.

 

추석 성수기에는 임시개장일도 운영된다.

 

수산부류는 9월 7일, 14일, 21일, 28일, 10월 5일 일요일과 10월 7일, 8일에 임시 개장한다.

 

아울러 9월 30일에는 유통종사자와 입주업체 등이 참여하는 시장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농수산물 유통거래질서 특별점검을 벌여 불법 유통, 원산지 표시 위반, 속박이 판매, 쓰레기 처리 등을 집중 단속했다.

 

안용성 관리사업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종합대책이 지역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훈훈한 명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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