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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외교부, 캄보디아 일부 지역 여행경보 상향 조정

 

(누리일보) 최근 캄보디아 스캠센터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외교부는 한국시간 9월 16일 17:00부로 캄보디아 내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및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경보 상향은 우리 국민의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주로 발생해온 수도 프놈펜 및 시하누크빌州, 그리고 최근 동 피해가 크게 늘어난 캄폿州 보코산 지역과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지역에 위치한 바벳市가 대상으로, △프놈펜市에는 2단계(여행 자제) △시하누크빌州, 캄폿州 보코산 지역, 바벳 市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각각 발령한다.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는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방문을 취소·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계속해서 캄보디아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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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양우식 운영위원장, "한미동맹 우호기념관, 도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교육 거점으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은 9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및 한미동맹 우호기념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한미동맹 우호기념관은 단순한 전시관이 아니라, 도민과 미래세대가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는 경기도 비상기획관, 군협력담당관, 평화안보위원,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한국자치경제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 후보지 선정 기준, 운영 방안, 경제적 타당성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는 6·25 전쟁의 주요 전투지역이자 현재도 주한미군의 80%가 주둔하고 있는 안보의 최전선”이라며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토대로 기념관을 세운다면 도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국제사회에는 굳건한 한미동맹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6년 6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한미동맹 우호기념관 건립 추진 ▲평화·안보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념관 건립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초자료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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