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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집 주변 고인물, 반드시 제거하세요”

모기 방역의 첫걸음, ‘고인물 없애기’로부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잦은 강우와 약해진 더위의 영향으로 모기 번식이 활발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집 주변 고인물 제거를 적극 당부했다.

 

모기는 고인 물에 알을 낳고 하루에도 수십 마리가 부화할 수 있어, 작은 물웅덩이를 방치할 경우 말라리아 등 감염병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가정과 사업장에서는 일상 속에서 고인물이 없는 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제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화분 받침대, 양동이, 버려진 폐타이어, 옥상 및 마당 배수구 등은 고인물이 생기기 쉬운 장소로, 정기적인 점검 및 청소가 권장된다. 이러한 작은 실천만으로도 모기 개체 수를 크게 줄이고 지역사회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카카오톡 채널, 안내문, 현수막 등을 통해 “고인물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 홍보를 지속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인물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쉽고 효과적인 모기 퇴치 방법”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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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안산시와 함께 ‘경기바다 함께해(海)’ 동참…깨끗한 해양 환경 위해 임직원 참여 활발
(누리일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해양환경 보호 활동 ‘경기바다 함께해(海)’를 지난 11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한 경기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해 온 캠페인이다. 경기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해변에서 해양 환경 보전활동을 펼친다. 이날은 경상원과 안산시가 협력해 10여 명의 직원이 안산 방아머리를 방문해 플라스틱, 폐어구, 일회용품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안산 방아머리 해수욕장은 여름휴가 기간과 명절 전후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경상원은 이 기간에 맞춰 해양 정비 활동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선물하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해 처음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기관으로 합류 후 작년에만 시흥 오이도항, 화성 전곡항 등 총 4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고 그 결과 ‘2024년 경기바다 함께해(海)’ 캠페인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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