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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시민과 일본 도야마·후쿠이 시민이 교류하는 언어·문화연수 운영

도야마시와 후쿠이시의 화상언어교류 참가자들과 동행하며 언어·문화교류

 

(누리일보)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야마시와 후쿠이시에서 ‘2025 일본 언어·문화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민 10명과 인솔자 1명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야마시와 후쿠이시의 화상언어교류 참가자들과 동행하며 언어·문화교류를 했다.

 

먼저 도야마시에서 두 도시 언어교류 참가자들이 교류했다. 콤팩트시티 정책 강연을 듣고, 다테야마 알펜루트 탐방, 유리공예 체험, 전통춤 관람 등을 했다.

 

이어 방문한 후쿠이시에서도 언어교류 참가자들과 함께 이치조다니 아사쿠라씨 유적을 견학했다. 또 ‘만토야 촛불 축제’에서 수원시민과 후쿠이시민이 함께 캔들 메시지컵을 제작하고, 점등식에 참여했다.

 

‘만토야 촛불축제’는 후쿠이시 아스와 지구의 침수 복구 작업에 참여한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6년 10월 우호결연 15주년을 기념해, 수원시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수원에서도 개최한 바 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시민이 참여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시민주도형 공공외교’의 좋은 모델이 됐다”며 “시민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한일 민간교류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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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통령 특사단 한정 국가부주석 및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면담
(누리일보) 박병석 前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중국 특사단은 8월 26일 한정 국가부주석 및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국회의장격)과 면담을 가졌다. 금번 면담에서 특사단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중측에 설명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가 정상 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에 기반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사단은 특히 ‘정치지도자’와 ‘국민’이라는 두 가지 층위에서 양국이 보다 공고하게 신뢰를 쌓고, 그러한 토대 위에서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이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는 한편, 인적교류 확대 및 개방적 문화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와 관련해 중측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우의를 증진하고 상호 공동이익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특사단은 올해가 광복 80주년으로서 우리 국민들에게 의미가 매우 깊은 해라고 하면서, 중국내 독립운동 사적지 관리·보존과 특히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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