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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을지연습과 함께하는 재난안전교육으로 파주소방서, 접경지역 주민의 생존 역량 키운다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 접경지역 대피시설에서 시민 체감형 재난안전교육 실시

 

(누리일보) 파주소방서는 파주시, 군과 합동으로 8월 20일 14시,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접경지역인 파주시 문산읍 장산리 대피시설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접경지역의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대피시설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소화기 사용법과 유독가스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 밀접형 안전 교육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초기 주민들이 스스로 화재를 진압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어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은 지역사회 전반의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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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중소기업 애로사항 들은 김동연, 중소기업 지원 시 ‘낮은 문턱’ 강조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소기업 지원 시 ‘낮은 문턱’을 강조했다. 20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자동차 기업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문턱을 낮춰달라”는 요구를 받고서였다. 오늘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한국 후꼬꾸 임원 등 기업관계자들과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정부 출범이후 대책을 잘 준비하고 있고, 이달안에 한미정상회담이 있어 (관세문제에) 좋은 진전을 기대한다”면서 “하지만 중앙정부가 기업들의 현장애로를 파악하고 실질적 집행으로까지 가기에는 시차가 있을 테니, 새 정부의 국정 제1 동반자로서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빠르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그런 뒤 기업인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참석자들은 “자동차 시스템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불가능하다”거나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중 2~3차사는 영업이익이 3~5%에 불과해 존속하기 어렵다”, “정부협상 통해 관세가 15%로 인하됐으나 언제부터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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