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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청렴하고 건강한 문화조성을 위한 수퍼비전 실시

상담사례 수퍼비전을 통한 전문상담역량 강화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8월 18일 3차 및 4차 수퍼비전을 집단상담실에서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수퍼비전은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1년에 6회 진행된다.

 

수퍼비전은 윤리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담자 역량을 향상시키는 교육과정으로, 상담 및 임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한다.

 

이번 수퍼비전은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조성근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했으며, 상담 사례를 나누기 전 상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3차 수퍼비전에 이어서 4차 수퍼비전은 각각 임상심리사 1명, 전문상담교사 1명의 상담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수퍼바이저의 전문적인 피드백을 통해 사례에 대해 다각적으로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3, 4차 수퍼비전에 참여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는 “평소 다양한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 상담 장면을 마주하며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 개입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유사한 상담 사례에 적용하여 학생의 성장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이번 수퍼비전을 바탕으로 위(Wee) 센터 내 전문상담인력이 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효과적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지원하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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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위생증명 양해각서 체결로 디지털 수출입 안전행정 구현
(누리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월 15일(현지시간 8월 14일)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PCEIP)와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증명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약정 체결에 따라 그간 종이로 제출하던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한다. 시스템 구축‧연계로 한-에콰도르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하여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에콰도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신고(2025년 11월~)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통관으로 영업자는 수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필리핀, 칠레, 노르웨이, 러시아, 페루·태국에 이어 일곱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에콰도르는 세계 4위 새우(양식) 생산국으로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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