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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종이비행기로 배우는 과학과 인성, 창의융합인성캠프 성료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한 영재캠프로 과학 원리 쑥쑥!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창의융합인성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영재교육대상 학생 92명과 지도교사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김영준 선수가 강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도강사는 종이비행기 시연을 시작으로,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과학 원리 탐구, 종이비행기 제작 및 멀리 날리기 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심을 자극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OO 학생은 “종이비행기에 국가대표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종이비행기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며 도전과 협력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창의융합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율성과 배려, 책임감을 함께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의융합형 영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3월 24일부터 수학, 과학, 소프트웨어 융합 수업을 운영 중이다.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평가를 통해 선발된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5개 학급, 9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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