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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병도 의원, “재난안전산업 진흥기관 설립 시급” 국회서 정책세미나 개최

재난안전산업 진흥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전북 중심 국가 전략산업 육성 논의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 국회 예결위 위원장)은 오는 7월 22일(화) 오후 2시, 국회 제6간담회실에서 ‘재난안전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한병도 국회의원의 주최로 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원광대학교 지역혁신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진흥기관 설립 △재난안전산업 특화클러스터 조성 △국가 재난안전데이터센터 구축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재난 대응의 산업적 전환과 국가 차원의 법·제도 개선 방향이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한병도 의원의 개회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상진 박사(한국행정연구원)의 '(가칭)국립재난안전산업진흥원 설립 방안', 이행곤 센터장(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데이터 기반 도시침수 대응전략' 발표, 오금호 원장(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 의원은 “재난안전산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가 전략산업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전북은 최초의 재난대응 산업시설과 55개 연구기관이 집적된 가장 준비된 지역으로, 진흥원이 설립될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이어 “전문 컨트롤타워를 통한 기술 인증·시장 진출·인력 양성 체계화가 절실하다”며 “국회 차원의 법 개정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의원은 지난 18일 재난안전산업 진흥원 설립의 근거를 마련하는 『재난안전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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