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고양교육지원청, 2025 고양 진로교육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현장에서 길어 올린 진로교육, 지역과 연결되어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8일,‘2025 고양 초·중·고 진로교육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월부터 시작된 초·중·고 진로전담교사 직무연수(총 20시간)의 마지막 회차로, 진로교육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고양, 파주, 김포 지역의 관심 교사들이 함께하는 협력과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공유회에서는 ▲학생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현산중 이승희 교사), ▲하이러닝과 캠퍼스를 활용한 진로교육 수업사례(원흥중 조두연 교사), ▲신산업 분야 진로교육과 지역연계 운영 사례(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이유희 센터장) 등 현장 교사와 전문가의 실천적 사례가 발표되며, 마지막 순서로는 지역 간 진로교육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교사 간 협업 기반을 다진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진로설계는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력에서 시작된다. 이번 공유회는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 간 진로교육이 연결되는 소중한 출발점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둔 진로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유회는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는 물론, 경기진로교육의 지역 간 연대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구로이와 유지 일본 가나가와현 지사와 친선결연 35주년 기념 ‘교류협력심화’ 공동선언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일본 가나가와현 구로이와 유지(黒岩 祐治) 지사를 만나 양 지역 친선결연 35주년을 맞아 공동 관심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협력심화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이번 만남은 2년 전 김동연 지사가 일본 방문 당시 구로이와 현지사를 초청한 데에 대한 공식 답방으로, 경기도-가나가와현 친선결연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성사됐다. 김 지사는 “일본의 경제 혁신 중심인 가나가와현과 대한민국 경제 심장인 경기도가 경제협력, 첨단교류, 문화콘텐츠에 앞장선다면 양 지역은 물론 한일 간 아주 커다란 상생과 도약의 발판이 되리라고 믿는다”며 “오늘 지사님 방문과 공동선언을 함께한 것을 계기로 친선 결연 35주년을 맞이한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더 나아가서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일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의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10월 G-페어에 가나가와현 통상단 초청 ▲9월 경기도 국제청정대기포럼에 가나가와현 전문가, 담당 공무원 초청 ▲경기도-가나가와현 투자협력 세미나 정례화 ▲헬스케어·바이오 등 초고령사회 정책 공동대응 등 네 가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