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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군포 산본2동 안전·환경지킴이 장마대비 취약지역 점검

산본2동 주민자치회, 장마 전 취약지역 선제 점검으로 피해 방지 나서

 

(누리일보)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6월 26일 능안공원 일대에서 ‘안전·환경 지킴이’ 장마 대비 취약지역 점검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환경 지킴이’는 산본2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안전·환경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자발적으로 조직된 봉사단체다. 이들은 마을 순찰 및 위험 요소 제보,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마을 환경 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날 점검은 능안공원을 중심으로 배수로 내 토사 및 이물질 제거 상태를 확인하고, 사면 토사 유실 현황을 면밀하게 살폈으며 경미한 배수로 막힘은 현장에서 즉시 응급 조치를 완료했다. 보다 대대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와 군포시에 공유해 후속 작업을 요청할 예정이다.

 

강달희 회장은 “장마철 안전사고를 완벽히 막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선제적 점검과 제보를 통해 안전망의 빈틈을 보완하고 행정과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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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확대에 김동연 경기도지사,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보호대책 강화, 시군에 특별지시
(누리일보)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 지난달 29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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