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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남양주FC, 중랑에 3대2 승…홈에서 분위기 반전 성공

2골 1도움 유주안 맹활약

 

(누리일보)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1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남양주FC는 리그 9경기 무패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으나,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종SA축구단에 0:1로 패하며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이날 홈경기에서 팀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력을 선보였다.

 

전반 23분, 홍석환의 오른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26분에는 윤서호의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를 유주안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3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홍석환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유주안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쐐기골을 완성했다.

 

남양주FC는 이후에도 파상공세를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고, 오히려 서울중랑축구단의 날카로운 역습에 연이어 2실점을 허용하는 아쉬운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 두 팀의 치열한 공방전에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남양주FC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남양주FC 김성일 감독은 “세종SA전에서 리그 첫 패배를 겪은 뒤 분위기 전환이 절실했는데,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쳐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6월에는 홈경기가 많은 만큼, 팬 여러분께서 경기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FC는 6월 8일 오후 4시에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평창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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