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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명시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17곳,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 구성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협력과 상생 위해 자발적으로 협의체 구성

 

(누리일보) 광명시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한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가 탄생했다.

 

지난 14일 창업지원센터에서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구성된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 출범·협약식이 열렸다.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는 관내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가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됐으며, ▲교육서비스 분야 협력 모델 구축 ▲공동 사업 발굴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제안 등 지역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의체 출범으로 광명시 내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의체 참여 기업들은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광명교육서비스협의체 대표인 이윤희 다행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은 “그동안은 개별 기업이 각자 운영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제는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과 협업을 거쳐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주업종이 교육서비스인 사회적경제기업 간 교류와 협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난해 12월 간담회를 열고 협의체 구성에 대한 논의의 자을 마련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협의체 출범으로 이어졌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교육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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