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무료 배부

손끝 혈액 채취로 말라리라 감염 30분 내 확인 가능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과 말라리아 환자 조기 진단을 위해 관내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는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도록, 손끝에서 혈액 채취를 통해 30분 이내에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한 말라리아 항원 진단키트이다. 키트에서 양성일 경우 추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검사를 시행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주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난다.

 

말라리아가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이를 위해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집 방충망 점검, 모기장 사용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만큼 말라리아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방역·예방 홍보 등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의심 증상 시 빠른 시일 내에 진단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광명시, 기후변화가 몰고 올 대폭우에도 안전하도록…집중호우 대응 하천·도심지 침수방지 종합대책 추진
(누리일보) 광명시가 심화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록적 폭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여름철 재난관리를 위한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를 중심으로 하천 및 도심지 침수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재난관리의 핵심은 예방, 대비, 대응”이라며 “광명시는 100년 만에 발생하는 큰 집중호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재난 예방, 대비, 대응 체계를 갖춘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도 견디는 홍수 방어시스템 구축해 재난 예방 급변하는 기후 환경으로 기록적인 폭우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광명시는 홍수 방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재난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목감천 정비 ▲하안동 공공하수도 설치 ▲하안·소하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배수펌프 교체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광명 도심을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상습 범람을 막기 위해 노력 중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