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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외교부, 2025년 북미지역 해외안전담당 영사회의 개최

북미지역 우리 국민들의 안전 강화 방안 논의

 

(누리일보) 외교부는 3월 27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미국(14개) 및 캐나다(4개) 지역 공관 해외안전담당 영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지역 해외안전담당 영사회의’를 화상 개최하고, 북미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북미지역 해외안전담당 영사들의 재외국민보호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본부-재외공관 간 최근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 사례를 공유하며 북미지역 우리 국민 보호 대책 및 영사조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美 신행정부 이민 정책 및 불법 이민자 단속에 대한 동포 사회의 우려 등을 감안하여 별도 세션을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이민정책 동향과 영사조력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본부 및 재외공관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윤 국장은 불법 이민자 단속 과정에서 우리 국민들이 부당한 처우를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美 관계당국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 협력하는 한편, 동포 간담회 개최 등 동포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현지 동향을 면밀히 파악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이 체포·구금될 경우 우리 국민들에 대한 권익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 제공 등 재외국민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윤 국장은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재외공관 및 영사콜센터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북미지역 체류 우리 국민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하면서, 재외공관의 안전공지 및 동포사회 홍보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변화하는 재외국민 보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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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 중요하다”며 “특히 제가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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