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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외교부, 한일 북핵 고위급 협의

 

(누리일보) 조구래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12월 10일 한미일 북핵 고위급 협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계기 나마즈 히로유키(鯰博行) 일본 북핵대표와 한일 북핵 고위급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민감한 시기일수록 한·일 양국의 협력이 더욱 긴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러북간 불법적 군사협력 심화를 포함한 엄중한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관련 정보 공유와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특히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하여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규탄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공약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중대 도발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러북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협력을 지속하는 상황에서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 및 독자제재 공조 등 관련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올해 양국이 동시에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며 북한인권 문제에 있어 협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납북자·억류자 등 인도적 사안 관련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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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 중요하다”며 “특히 제가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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