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파주교육지원청, 기간제교사 인력풀 운영 지원 협의회 개최

관내 각급학교 실무자들로 구성된 지원단 위촉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21일 오후 기간제교사 인력풀 운영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조직 개편에 따른 학교 업무 정상화 추진업무의 일환으로, 기간제교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일선 학교의 업무경감 필요성이 제기되어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과 학교행정지원팀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을 위촉했으며, 모두 학교 실무자들로 이루어져 학교 현장에 최적화된 인력풀 구축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현재 기간제교사 인력풀의 한계점 및 인력수급 상황의 문제점과 기간제교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북파주 지역 학교의 여건을 인지하고, 기간제교사 인력풀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원단은 앞으로 주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단위학교 맞춤형 현장지원과 행정업무경감을 위한 세부적인 절차를 마련하고, 파주의 지역적인 특성에 부합하는 기간제교사 인력풀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학기에 맞춰 시범 학교를 대상으로 인력풀을 통한 기간제교사 채용을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개선하여 빠른 시일 내에 파주 관내 모든 학교로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원청의 운영방식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의 기간제교사 인력풀 통합 지원으로 학교 행정 업무를 경감함으로써 학교에서는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