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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오산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간 협약 체결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광명시가 주최한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10개 도시들과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에 관한 선언식을 가졌다.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각 국가 및 국내 지방정부 간 정보 교류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위기의식을 공감하고 함께 풀어가는 시간으로 ‘교류는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 NET ZERO’ 슬로건을 내세웠다.

 

포럼 시작에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강화하는 선언서를 낭독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문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협력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파리협정을 준수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대상 교육과 캠페인 강화 ▲친환경 에너지 사용 ▲사회 구성원 간 에너지 격차 해소를 통한 공정한 탄소중립도시 추구 등 5가지 주제로 이뤄졌다.

 

시는 각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2016년 창립된 기후위기·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로 올해부터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협의회 감사를 맡아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시민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도시 구축을 위한 '2050 탄소중립기본계획'이 올해 연말 수립할 예정으로 각 도시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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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 7천여 명 함께한 청소년 진로·문화축제
(누리일보) 경기도는 5월 23일 ‘경기청소년의 날’을 맞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축제는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라는 표어 아래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진로·문화 체험 부스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풋살대회 등 7천여 명의 청소년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기념식은 아나운서 김일중과 사전 공모로 선발된 김서영 청소년이 공동 진행했으며, ‘2025 경기도 청소년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도는 ‘경기도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노동, 효행, 봉사 등 8개 부문에 있어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상은 부문별 최고 득점자 가운데 심사위원회 협의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는 ▲청소년대상 김상우(의정부 남자단기청소년쉼터) ▲노동부문 정요한(부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효행부문 신지원(탄현 청소년문화의 집) ▲봉사부문 권승현(한세대학교) ▲나라사랑부문 변지영(성신여자대학교) ▲면학부문 용가은(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과학기술부문 이준우(광주시 학교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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