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외교부, 2024년도 제2차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 방한

2025 APEC 개최도시 경주 등 방문 예정

 

(누리일보) 중국 15개 지방정부 외사 담당 중견간부로 구성된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총18명)이 외교부의 초청으로 10월 28일~11월 1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은 중국 지방정부에서 외사 업무를 담당하는 국장ㆍ처장급 인사를 방한 초청하는 사업으로, 1999년부터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시행되어왔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19년 방한 초청을 끝으로 중단됐으나, 올해 9월 제1차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을 시작으로 5년 만에 재개됐다.

 

금번 대표단은 서울에서 △외교부 관계자 면담 △기업 견학 등 일정을 갖고, 2025 APEC 개최도시인 경주로 이동하여 △역사 문화 체험 △APEC 관련 시설 참관 등 일정 후, 제주도에서 제주 국제관계대사와의 면담 등을 통해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ㆍ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중 양국은 고위급 교류에서 형성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호혜적 실질협력과 양 국민 간 우호정서 증진을 위한 구체사업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번 중국 지방정부 대표단의 방한은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 중요하다”며 “특히 제가 오랫동안

국제

더보기

배너